[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생명샘교회’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하여 상황종료시까지 교회시설을 폐쇄하고, 교회 내부와 주변 지역에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4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염 시장은 브리핑에서 ‘생명샘교회’는 교회 담임목사와 관계자, 신도를 포함한 총 199명이 다니는 교회라며, 2월 23일부터 26일 오전까지의 예배에 걸쳐 참석했던 시민은 중복을 제외하면 123명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명샘교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관계자 및 신도, 그 가족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하며, 교회로부터 제출받은 신도명부를 바탕으로 1대1 전화면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생명샘교회’는 항간의 우려와는 달리, 신천지가 아니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가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접촉자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가격리 대상자가 대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수원시 생활격리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 등에 격리조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명샘교회 관계자와 신도와 관련하여 별도의 모니터링 전담팀을 구성해 1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임승관)은 4일 0시 기준 경기도의 확진환자는 102명이라고 밝혔다(전국 5,328명). 이는 전일 대비 3명 증가한 것으로, 확진자 중 9명은 퇴원했으며 92명은 현재 격리치료 중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18명, 용인 10명, 부천과 이천 각 9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 관련 확진자가 28명이고,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 수는 26명으로 나타났다. 4일 현재 경기도는 국가지정 3개 및 공공의료기관 5개, 성남시의료원 1개 등 9개 병원에 139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53병상이다. 경기도 내 타 시도 입원 확진환자는 10명이다. 경기도는 도내 상급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성심병원, 고대안산병원과 함께 병상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7명의 중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 가운데 도는 대구·경북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위해 이날 중등도 환자 25명에 대해 경기도로 전원조치를 결정했다. 병상 부족을 대비한 경기도의 방안도 공개됐다. 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높은 감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국내 유일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인 ‘젠더온’을 통해 성평등한 시민사회를 위한 ‘열린 콘텐츠 공간’을 신규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열린 콘텐츠 공간’은 민·관 협력을 통한 콘텐츠 발굴 및 공유확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젠더 이슈에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환류하는 ‘나눔·소통의 공간’이다. 공유 가능한 콘텐츠는 ‘온라인 탑재 가능한 형태’로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강의자료도 접수받는다. 접수 받은 콘텐츠는 ‘내·외부 감수를 통한 선정 후 별도 연락’을 통해 ‘콘텐츠 개발자와 저작권 확인, 제목 및 보급 시기 등’을 조정하여 젠더온 플랫폼 내 공공저작물로 최종 탑재·배포 된다. 참여 방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열린 성평등 플랫폼’ 젠더온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기간: 2020년 3월~12월 까지(연중/상시) 참여대상: 성평등 이슈에 관심 있는 누구나(*젠더온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참여방법: 이메일 및 젠더온(http://gende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의 유연근무제 활용 권고를 적극 수용하고자 임신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금)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재단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월 24일(월)부터 대중교통 혼잡을 줄이고자 전 직원 복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했다. 또한 25일(화)부터 서울문화재단 본관과 남산예술센터 등 재단에서 운영 중인 총 19개 공간을 임시 휴관한 상태이다. ● 휴관 공간 ·2/25~3/9 휴관: 서울문화재단 본관, 대학로 서울문화재단, 삼각산시민청, 서울연극센터, 대학로연습실, 남산창착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문래예술공장,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치유허브,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잠실창작스튜디오 ·2/25~3/31 휴관: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공간에서는 주말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현장을 위한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직접 구비한 손세정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에서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사업단이 고용노동부의 지난 2019년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등급 평가는 2016년 사업 선정 후 2016~2019년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으로 3년 이상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사업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당초 2020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던 대학일자리사업이 2021년까지 운영될 전망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취·창업지원 체계의 기능적·공간적 연계 및 통합 강화, 산업계 연계 및 해외 취업 활성화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건국대는 2016년도에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매년 고용노동부, 서울시로부터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전국 105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는 대학일자리사업을 통해 다양한 진로, 취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학년들의 조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한 ‘월드리더’ 프로그램 1기 수료생들이 국내 유명 대기업과 우수한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프로그램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건국대는 2017년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기 학생을 뽑아 선발 시점부터 졸업까지 밀착 관리하면서 취업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한 1기 17명의 학생들은 삼성전자, SK건설,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카이스트 등 국내외 우수한 대학원에 진학했다. 또 월드리더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 회사를 창업한 학생도 있었다. 내년 졸업을 앞둔 월드리더 2기 학생 중에는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정되거나 다양한 대외활동에서 수상 경력을 쌓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또 다른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월드리더 전체 교육과정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기본 품성과 사교성을 키울 수 있는 ‘상허인성 프로그램’ 기업환경, 기획, 재무, 마케팅 등을 학습하는 ‘차세대 리더 프로그램’ 외국어 능력, 국제문화 이해 능력을 목표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한 데 이어 개강 후 2주 차(3월 29일)까지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결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1학기 15주 수업을 진행하면서 3월 한 달 동안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에 모이지 않고 자체 구축한 건국대학교 ‘e-캠퍼스(통합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2주 차 강의까지 온라인으로 수업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학부과정 기준 2783개 교과목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녹화해 순차적으로 e-캠퍼스에 탑재할 예정이다. 다만 토론식 강의나 실험 실습 실기 교과목 등 온라인 수업이 진행이 어려운 교과목은 3주 차 이후 별도 보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강사의 재량으로 자체 보강 계획을 세워 휴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외 재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해 결석할 경우 공결처리를 허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업은 온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성민원이 회원단체로 가입된 한국교회연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봉사자의 발길이 끊긴 백사마을에 연탄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한교연은 지난 2월 2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백사마을에서 ‘2020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연탄은행에 연탄 2만6250장을 전달했다. 전달한 연탄의 양은 170가구가 한 달간 난방 연료로 쓸 수 있는 양이다. 이날 행사에 30여명의 한교연 임원과 성민원 직원, 군포제일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방역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 후 리어카와 지게를 이용해 어르신 댁에 연탄을 배달하고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교연 권태진 대표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백사마을 주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잘 섬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지난 2월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후원을 약속한 기업의 약 70%가 등을 돌렸다”며 “이러한 때에 한교연이 가뭄의 단비처럼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170가구가 한 달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철인7호’는 2월 2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 가맹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 월세지원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철인7호는 전국적으로 3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형 프랜차이즈 본사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했다. 철인F&B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본사도 매출 감소의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본사 임직원 모두 치킨매장 점주 출신이라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전 가맹점 월세 지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렸다. 다만 현재로서는 자금력이 여의치 않아 전국 30여 가맹점 월세의 50%밖에 지원해드리는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부디 이번 월세 지원금이 가맹점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철인7호 브랜드는 다년간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치킨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이력이 있으며, 2020년 지난 1월부터 신년을 맞이하면서 전 가맹점에 유통되는 일부 식자재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국내 상위 제약사가 혁신 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2월 26일 오후 5시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 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과 GC녹십자 대표이사 허은철 사장 등 양사의 주요 R&D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현재 한미약품이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의 일종인 LSD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 현재 LSD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ERT 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양사는 기존 1세대 치료제들의 안정성, 반감기, 복용 편의성, 경제적 부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효소 대체 혁신 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물적,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양사 R&D 역량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의 독보적 신약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오는 3월 2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소규모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0 공간복지 지원사업 드림 하우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간복지지원사업 ‘드림하우스’는 열악하고 노후된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전성, 편의성, IOT기기, 위생환경, 에너지효율, 안전인프라, 공간활용 등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복지를 통해 장애인의 편리한 생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3억45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글로벌 프리콘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미글로벌,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 친환경 페인트 선도업체인 삼화페인트공업가 후원한다. 사업 신청 기관은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건축 전문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층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선정된다. 이에 대한 사업 신청 안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3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학교체험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태양이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감염병예방교육과 세계 최초 사회재난으로 지정된 미세먼지예방교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이 중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양의 체험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감염병예방교육은 코로나19에 대한 단순 예방법뿐 아니라 손 소독제 만들기, 손 세정 검사기를 이용한 손 씻기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미세먼지예방교육은 황사와 초미세먼지알기,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미세먼지상황판 보는 법, 황사마스크 착용법, 황사마스크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사회재난으로 지정된 미세먼지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처럼 태양은 앞으로도 사회재난 이슈에 빠르게 대응해 학생들이 환경 및 개인위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신의 정보와 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따뜻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머무는 지역아동센터가 재정난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를 구비하기 힘겨운 상황임을 인지하고, 이에 가장 도움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구로구, 양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부산에 위치한 그룹홈 등에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해왔다. 따뜻한 하루는 핸즈온 캠페인 ‘도담도담 마스크’를 통해 후원자들이 만들어 준 면 마스크와 재차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그동안 주기적으로 따뜻한 하루에 국내외 국내외 저소득 가정 임산부를 위해 엽산제를 후원해온 티랩스가 이번에 새로 기부한 손소독제 200개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물품을 전달받은 관련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정말 필요했는데 예산도 부족했지만 구하기도 힘들어서 구비해놓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따뜻한 하루는 그 동안 핸즈온 캠페인 ‘도담도담 마스크’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마스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온라인을 통해 일회용 마스크 모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어린이·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기구 위원과 의원을 모집했다. 서울특별시는 오늘인 3월 3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과 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2020년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70명)을 공개 모집했다. 제안된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2020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의원(100명)도 다음 달 9일까지 공개·추천 모집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는 서울특별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거나 체류하고 있는 사람, 서울특별시 사업장에서 노동하는 사람, 교육을 받고 있는 만 9세~24세 미만(1996~2011년생)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두 참여기구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는 없다. 만 18세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주어짐에 따라 청소년의 민주시민 교육 및 참정권 등에 대한 관심과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에 대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의 권익, 복지 등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검단탑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일반 외래환자와 분리해 진료를 실시하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됐다. 이번 국민안심병원 지정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방호, 선별진료소운영, 입원실, 중환자실 운영 등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복지부는 모든 항목을 충족한 병원에 한해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했다. 검단탑병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모든 출입구통제, 입원환자보호자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신흉부촬영실, 진료실, 검체채취실, 원무과, 2M간격의 대기실 등을 갖추고 일반진료실과 완전 분리된 선별진료소, 안심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센터 옆 음압격리병실에서는 여행이력이 불확실한 심폐소생환자, 코로나 19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혈액투석환자들을 감염으로부터 원천 차단하여 안전하게 진료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 B까지 지정받고 호흡기병동을 분리해 진료 및 입원하는 모든 호흡기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