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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원룸·다세대주택 지역에 ‘자원순환역’ 3개소 추가 설치

우만2동,인계동,원천동에 설치…자원순환역 총10개로 늘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인계동 956-5),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우만2동 111-4),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다. 2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병, 캔,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종이)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21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수원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 자원순환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에코스테이션은 14개가 설치돼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자원순환역이 설치돼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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