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2일 옥천 이원중학교를 시작으로 농업분야 생생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진로체험은 충북도내 19개 초·중학교 1,71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다양한 체험이 요구되고 있다. 농업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과서라 할만하다. 전문적인 진로 탐색이 필요하다면, 다양한 진로를 한 장소에서 하고 싶다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숨어 있는 명소가 있어 소개한다. 농업과 역사,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곳은 바로 충북농업기술원이다. 도 농업기술원 내에는 농업과학관 뿐 아니라 다양한 시설이 개방되어 있다.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농업과학관을 추천한다. 충북에서 실제 사용했던 농기구를 관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함께 특별한 진로 체험도 진행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직업을 탐구하고 싶다면 열대 지역 식물 특별관인 식물생태원과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식생을 관찰 할 수 웰빙원예체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는 16일 음성군 맹동면 소재 혁신도시발전추진단 1층에 ‘충북일자리이음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맹경재 도 경제통상국장, 고용노동부청주지청 김진하 소장이 참석했고, 음성군에서 김영배 부군수와 강민구 기업체협의회장, 진천군에서 전정애 부군수와 임시종 기업체협의회장, 도내 10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일자리이음센터는 2019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중심지역인 진천군과 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직원채용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했다. 진천군과 음성군에는 3,800여개의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나,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큰 실정으로, 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고용혁신추진단이 함께 고민해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센터 내 전문 직업상담사 3명을 배치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연계, 기업탐방과 현장면접, 특히 타지역 구직자 취업알선 등을 지원 할 계획으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운영을 맡는다. 맹경재 도 경제통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는 16일 오송에 위치한 SB플라자 1층 대회의실에서‘2019년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는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북도 6대 신성장동력산업·3대 미래유망산업과 관련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선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87개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예비·초기 청년창업지원 토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로 성장시켰다. 올해에도 예비창업자 16개팀, 3년 미만 초기창업자 18개팀을 선발해 2019년 4월~12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화 지원금 · 창업사무공간 지원, 예비·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실무교육 및 전문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행기관인 산학융합본부와 참가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간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8월 2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를 앞장서 이끌어 나갈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 활동에 나서면서 영화제 성공 개최 가능성을 한발 더 앞당기고 있다. 충북도는 15일 충북문화재단이 그동안 물밑 접촉을 통해 영화제 운영위원회 12명의 위원 선임을 마치고 16일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은 세계 최초 ‘무예’를 주제로 첫 시도하는 영화제인 만큼 영화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되, 무예계 인사, 그리고 지역 대표 영화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영화제 기본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개발, 세부 프로그램 연출까지 영화제 운영전반에 걸쳐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영화제는 지금까지 영화제와는 달리 ‘무예’라는 독특한 주제로 접근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무’보다는 ‘문’을 숭상하는 유교 전통사상에 가로막혀 ‘무’를 낮춰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영화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때문에 액션 배우는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몸 연기하기 위해 일반 배우보다 몇 배 노력을 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329만 4천원을 모금했다. 충북도청 소속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 성금은 전 직원을 대표해 이경태 행정국장과 이병민 도 노조위원장이 16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정만호 경제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경태 행정국장은 “강호축 균형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강원도민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을 진행했다.”라고 밝혔으며, 이병민 도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아픔을 당한 강원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원상복구 되기를 바라는 충북도민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6일 강원도 피해지역 이재민들과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화장지와 물티슈 등 생필품을 동해시청으로 긴급 지원하였으며, 이시종지사는 11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재해구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청북도는 15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본청 대회의실과 직속기관·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10회에 걸쳐 도 소속 전부서·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 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감사관실 청렴윤리팀장이 공직자라면 알아야할 갑질 금지 등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호제도, 공직윤리제도 등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충북도 감사관은 “앞으로, 충북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 청렴교육 실시 및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영동군을 공식 방문해 각계각층의 영동군민 200여명을 만나 2019년도 도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난 1월에는 6개 사업 12.9조원에 달하는 충북 직·간접 관련 예타면제 사업 확정, 2월에는 10년간 35조원대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유치, 3월에는 청주공항 활성화의 20년 묵은 숙제인 거점항공사가 탄생하는 겹경사를 맞이하는 등 수십년 묵은 현안들이 한꺼번에 해결됐다.”며 “이는 충북 100년 먹거리가 될 낭보로서 이러한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영동군민을 비롯한 163만 도민의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지난해 우리 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개발의 본격 시동을 필두로 투자하기 좋은 우수도, 일등경제 충북의 도약, 20년 만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수소에너지클러스터 본격 조성, 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 및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전국적인 고용한파 속에서도 충북 고용률은 69.1%로 전국 2위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