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온라인 교육업계도 대구 경북 등 지역사회 돕기에 나섰다. 공인중개사 온라인 교육원 에듀랜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자가격리 등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도 공인중개사 대비 전과목/전교과과정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선정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에듀랜드는 2009년 설립된 이러닝 전문기업으로, 평균 강의 경력 15년의 출제위원급 교수진의 강의를 제공하면서도 MP3 강의, 무제한 온라인 기출문제, 적중 모의고사, 서브노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에듀랜드 측은 이번 무료 강의 지원은 기존 유료로 제공되던 에듀랜드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어 10월 말로 예정된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거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대구 경북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이번 에듀랜드의 지원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 신나은 육군소위(24)가 지난 3일 열린 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수석 졸업하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나은 소위는 한국유통개발협회 회장 신광수 경희대 교수의 쌍둥이 자녀로 2016년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정의숙)에 수석 입학하였다. 함께 입학한 쌍둥이 자매인 신나미 육군소위(24)도 졸업명예메달을 수여하며 임관했다. 쌍둥이 소위 모두 태권도공인3단인 특급체력과 더불어 사관학교 댄스와 노래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인성과 체력을 겸비한 신임 간호장교들이다. 신나은 신나미 육군소위를 포함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 전원은 임관식 직후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가의료재난 최일선인 대구로 투입되었다. 임관식 직후 대구 국가재난 최일선을 투입될 간호장교들에게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은 “헌신과 돌봄의 나이팅게일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에 당당한 신임 간호장교들이 자랑스럽다”고 임관을 축하했다. 임관식 격려사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위국헌신 정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신임장교들은 국가의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들의 소중한
[경기 = 김경원 기자] 경기도가 “정부 지원 저금리 서민대출” “서민금융 지원 대상자 모집” 등 공공기관의 서민금융정책을 사칭한 온라인 ‘불법 사금융 광고’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불법 사금융 도민감시단’은 지역사정을 잘 아는 도민들과 함께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금융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민 감시단’은 기존 오프라인 감시활동 외에도 SNS나 블로그 등 온라인상의 불법 사금융 광고행위까지 모니터링하게 된다. 특히 등록대부업자 및 대출모집인 등의 대부광고를 위한 필수 기재사항 표시여부와 정부·서민금융상품 사칭여부 등 불법 사금융 유인광고를 중점 살필 예정이다. 도민감시단이 관련 온라인 광고물에 대한 화면 캡쳐나 주소(URL) 등의 자료를 수집해 신고하면, 도는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불법 행위를 면밀히 수사하고, 수집된 온라인 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의뢰해 광고삭제, 이용해지,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향후 도는 3월 중 도민감시단 운영 계획을 수립해 단원들을 모집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집중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금융취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미약품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등재됐다. PLOS ONE은 2004년부터 간행된 글로벌 학술지로 세계 207개국에서 발간된 219개 연구 영역의 논문 20만여건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등재된 임상 4상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문성환 교수(정형외과)가 책임연구자를 맡았으며 국내 8개 센터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로 진행됐다. 한국인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범용적인 진통·소염 단일제 Celecoxib와 낙소졸을 비교해 12주간 위장관 증상 예방효과, 통증 개선 효과, 삶의 질,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낙소졸 투여군이 Celecoxib 투여군 대비 모든 평가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우수한 진통·소염 효과와 위장관계 부작용 조절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낙소졸에는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제제기술이 함축돼 있다. 낙소졸에는 방출지연, 차광 등 기능을 가진 총 6겹의 고난이도 기능성 마이크로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2013년 출시된 낙소졸은 NSAIDs 계열 Naproxen에 PPI제제위산 방출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김포대학교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집합 수업을 지양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인 Office365 Teams를 활용하여 실시간 원격수업을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김포대학교가 시행하는 실시간 원격수업은 교육부가 권고한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하지 않는 재택수업의 일환으로, Teams를 활용한 PC 및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치로 접속 가능하도록 하여 학생의 수업 참여에 편의를 더하고, 비대면 수업 및 수업자료 공유를 통해 수업권을 완벽 보장, 교수와 학생 간 상호 실시간 질문 및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Teams를 통해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선진적 혁신을 실현한다. 김포대학교는 교육품질 혁신 및 행정 혁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지속하여 앞장서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며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50여가지의 각종 수요조사 및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장교식 교수가 지난 1일 한국입법정책학회 제16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2020년 3월 1일부터 1년이다. 장신임 학회장은 건국대 양성평등센터장과 법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건국대 입학처장, 한국부동산법학회 부회장,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입법정책학회는 입법 및 입법정책에 대한 조사 분석, 입법 절차와 입법 방법의 제도화 법제 선진화와 입법 정책발전 등 연구를 위해 설립됐으며 법학 전공 교수와 학자뿐만 아니라 국책연구기관과 법제처를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 공무원, 국회 사무처와 입법조사처 등 의회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부서의 공무원 등 입법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입법 정책학 연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입법 모델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가 원도심 범죄유발 상황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이 마무리됐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용역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해 진행했으며, 2013년 6월에 수립한 안내서와 2015년 1월에 수립한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종합계획’을 보완했다. 셉테드는 자연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명료성 강화, 활용성 증대, 유지관리의 6대 원칙을 통해 범죄 예방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고자 공간계획 및 시설디자인을 활용하는 범죄 예방기법이다. 용역에서는 농촌·어촌·도시 등 다양한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공간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마련된 디자인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학교·청소년 시설 등의 낡은 담장 개선과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CCTV·비상벨·방범창 설치, 공원·공터·빈집 정비 등에 적용된다.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경기도 선별진료센터와 과천시 선별진료소를 시찰하는 등 연이은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지난 6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7일 새벽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이 지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설치돼 운영을 개시한 경기도 선별진료센터를 방문하며 외부 활동을 재개했다. 선별진료센터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량에 탑승한 채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의 시설과 장비, 검사과정 전반을 꼼꼼히 확인한 이 지사는 “앞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과천시 보건소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시스템을 살펴봤다. 이 지사는 “어제 검사를 직접 해보니 건물 내 검사는 한 사람 검사할 때마다 검사도구와 방호복을 다 버려야 하고 한참 대기하고 낭비가 많더라”라며 “보건소나 민간병원 같은 곳은 정리하고 다 드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학원의 휴원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사와 이 교육감은 6일 경기도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초·중·고교와 함께 학원도 휴원을 해야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3일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을 1주 연기한 데 이어 지난 2일 추가로 2주 연기를 결정했다. 그러나 도내 학원과 교습소 총 3만3,091곳 중 4일 기준 휴원한 곳은 9,932곳으로 휴원율은 30%에 그치고 있다. 전체 학원과 교습소의 70%에 해당하는 2만3,159곳은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지사는 “개학 연기라는 특단의 조치가 자칫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에는 전국 4분의 1이 넘는 학생과 3만3,000여 개의 학원·교습소가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발생이나 확산 위험도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도내 확진자 120여 명을 포함, 전국 확진자가 6,000명을 훌쩍 넘어선 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중대고비”라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학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수원지역 노인요양시설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보호조치인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작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7일 오전 7시부터 15일까지 9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기로 하고,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는 동안 방문자 면회는 전면 금지되며, 외부 물품 반입 역시 철저한 소독 등의 관리가 이뤄진다. 또 이번 조치에 참여하기로 한 종사자들 역시 외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145명의 노인이 입소해 있는 시설로, 다중생활시설에서의 대규모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예방적 코호트 격리 참여를 결정했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간호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행정직원 등 종사자 93명 중 81명이 자발적으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하는 데 동의했다. 이에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측은 입소 노인들의 보호자들에게 예방적 코호트 조치 실시에 대해 알리고, 7일부터 시설격리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한 입소자들의 침실 재배치와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을 확보해 종사자들의 생활공간을 마련하고 참여자들이 교대근무를 할 수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5일 주택가·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세워둔 지게차, 덤프트럭 등 불법 주기(駐機, 기계를 세워놓는 것) 건설기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원시 관내 주거지역, 이면도로(중앙선이 없고 차량의 진행 방향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 불법으로 세워둔 건설기계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과 상시 민원 발생 지역,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호매실동 GS아파트 인근, 서수원 터미널(탑골삼거리~탑동사거리) 및 고색동 고현초등학교 인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시 관내 건설기계 일반 대여 업체(13개소)를 대상으로 건설기계 불법주기 금지에 관한 내용과 단속 기간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단속에 적발되면 건설기계 소유주에게 불법 사항을 안내하고, 이후 1회 적발(5만 원)·2회(10만 원)·3회 이상(30만 원) 등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범식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건설기계는 일반 차량에 비해 크고, 전방 시야를 가리는 면적이 넓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면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2019 모니터 보고서 "장애인과 4차 산업혁명"을 출간했다. 언론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9 모니터 보고서"장애인과 4차 산업혁명"은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과 함께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및 45개 지방일간지를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2019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 ‘2019년 이달의 좋은 기사 & 올해의 좋은 방송’, ‘2019년 장애차별용어 모니터링 분석’ 등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였다. ‘2019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에서 배현정 기자는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비하발언, 장애인 모·부성권 등 6개의 이슈를 다루었다. 배현정 기자는 “상당수 언론사들이 장애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려 노력한 자세를 엿볼 수 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자연치유, 힐링, 건강 관리, 미용, 화장품, 반려동물 분야에서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자격취득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4월 3일과 5일 개강할 예정이다. ITEC 자격증은 아로마테라피를 포함한 대체보완요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제공인 자격증 과정이다. ITEC 기관의 엄격한 관리 아래 세계 39개국 650여개의 대학과 공식 인증 컬리지에서 동일한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2008년부터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한의사, 간호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 교·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백명의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배출한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 교육기관이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ITEC 공식 인증 컬리지이다. 국제ITEC아로마테라피 과정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심신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자연치유로 건강을 관리하는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 과정으로 체계적인 ITEC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아로마테라피 이론과 실기를 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5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3월 4일까지 생명샘교회(영통구)에서만 수원·오산·화성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며 “종교시설이 더는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장소가 되지 않도록 모든 종교단체에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수원시가 종교단체에 집회를 열지 말라고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이유를 잘 설명하고 간곡하게 요청하면 협조해 주실 거라 믿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종교집회를 자제하는 것은 종교단체를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1일, 천주교 수원교구·모든 개신교회·사찰·원불교 교당 등 관내 모든 종교 시설(635개소)에 공문을 보내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며 “관내 종교시설은 예배, 법회, 미사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종교행사를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취소·연기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김포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대학 혁신에 속도를 더한다. 교육과 산학협력, 행정·조직을 포함한 학사운영 전반에 혁신 시스템을 적용하여 파괴적 혁신으로 대학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포대학교는 산업혁명시대 대학 디지털 인프라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시스템과 실습실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Microsoft의 Office-365를 전면 도입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1T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활용으로 대학의 애자일한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업별 예산제도’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의 U-ERP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사업들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는 합리적 자원 배분으로 이어져 대학의 재정건정성 제고는 물론, 구성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적평가가 가능하다. 또한 예산 낭비요소를 없애고 대학의 구성원들에게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해 대학의 인재양성과 특성화 목적에 맞는 사업을 계획,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대학교육 및 조직운영에 기존 방식을 뛰어 넘는 파괴적 혁신을 시행하였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