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이 지난 5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마스크 1만2000매를 전달했다. 글로제닉 박규현 대표는 “지난 2월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어 마스크가 더 절실히 필요한 소아암 환자 가족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며 “마스크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 확보한 물량 모두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대구나음소아암센터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잔여분과 추가 확보분은 순차적으로 전국 소아암 쉼터 및 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지난 4일 항균 물품을 담은 키트 995개를 지원하는 등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하고 있다”며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지원에 필요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스크를 보내
[경기 = 김경원 기자] 10일 낮 12시 21분, 승용차 한 대가 ‘수원 안심카(Car)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수원체육문화센터 주차장으로 진입했다. 안내소에서 문진표를 받은 운전자는 차를 세우고,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했다. 이어 의료진이 문진표를 확인한 후 몇 가지 질문을 하고, 검체 채취를 결정했다. 운전자는 검체를 채취하고, 차를 소독한 후 12시 28분 진료소를 떠났다. 검사를 마친 시민은 “목이 따끔따끔하고, 증상이 약간 있는 것 같아 선별진료소를 찾았다”면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9일부터 운영하는 수원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는 문진부터 검체 채취까지 6~7분이 걸린다. 일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면 대기자가 없을 때 15~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시간을 10분 이상 줄일 수 있다. 수원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안전하게 문진, 검진, 검체 채취, 차량 소독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형태 진료소다. 검진대상은 수원시민이다. 동승자 없이 혼자 온 사람만 검사를 할 수 있다. 차에 탄 채 운전석 창문을 5㎝ 정도만 열고 검사를 할 수 있어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시에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잇따르며 단비를 내리고 있다. 특히 극심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내 마스크 생산업체가 수원시에 마스크 1만개를 기부해 취약계층을 위한 배포에 숨통을 트이게 됐다. 수원시 고색동에 위치한 ㈜엘디에스(대표 김철연)는 11일 오전 11시 수원시를 방문해 KF-94 마스크 1만개(대형 5000개, 소형 5000개)를 기부했다. ㈜엘디에스는 지난 1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받아 KF-80 및 KF-94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24시간 기계를 가동하고 있다. 수원시는 ㈜엘디에스가 기부한 마스크를 아동복지시설 57곳과 다문화시설 3곳에 즉시 전달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사용하도록 했다. 김철연 ㈜엘디에스 대표는 “최대한 많은 물량의 마스크를 생산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에 소재한 업체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마스크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고, 마스크 생산에 차질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은평우리치과의원과 지난 5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해피기버 관련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적시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슬지 은평우리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다양한 의료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의료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맞춤형 혜택이 잘 전달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피기버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피기버는 향후 은평우리치과의원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증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대구의 보호시설 소녀들이 지난 5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 포스터’로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대구 늘사랑청소년센터에 입소 중인 소녀 18명은 지난주부터 ‘울지마요 대구, 울지마요 대한민국’ 등의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포스터 8장을 함께 그렸다. 중학생 이지민(14·가명) 양은 “개학도 연기되고 모든 일상이 멈춰 두렵기도 하지만, 바깥에서 날마다 더 큰 공포 속에 살고 있는 사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보잘 것 없는 솜씨이지만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꼭 이겨내자는 우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박미향 늘사랑청소년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강사 등 외부와의 접촉이 중단된 채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피자를 배달해 주거나 마스크를 보내주는 시민들의 온정에 응원으로 보답하자고 갸륵한 마음을 모았다”며 “소녀들의 작은 몸짓이 큰 응원의 물결로 번져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늘사랑청소년센터는 가족 해체 등으로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일시 격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로,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경기 = 김경원 기자] 경기도는 10일 범죄 예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대포차’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우선 3월 중으로 시·군 협조를 통해 자동차세를 2년 이상 체납한 차량을 추출해 교통안전관리공단에 보험가입 자료를 조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는 체납차량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일치하지 않거나 책임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을 선별해 소재지를 파악하고, 강제 견인과 공매 등을 진행해 체납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특히 소재 확인이 안되거나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중 운행 확인이 되는 차량은 운행 정지명령 등 신속한 행정처분을 통해 강력 범죄 악용 여지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래된 연식 등으로 실제 운행은 안하고 있지만 차량 등록이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가 부과되고 있는 사실상 멸실 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로 했다.
[경기 = 김경원 기자] 성남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 소득을 상실한 가구에 6월 30일까지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시의 긴급 생계비는 가구 단위로 1인 기준 월 45만4900원, 4인 기준 월 123만원을 1회 지원하고, 위기상황 기간에 따라 2개월 추가해 최장 3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22만1600원, 중학생 35만2700원, 고등학생 43만2200원의 교육비와 3월 동절기에 한해 9만8000원의 연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시 휴직 또는 실직상태에 놓인 파트타임 근로자,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등 생계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이다. 이들 중에서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356만원 이하), 재산 1억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격내역, 고용임금 확인서, 급여통장 사본, 휴·폐업 증명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알보젠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현장에서 개인위생 물품 부족을 호소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보젠코리아의 후원금은 굿피플 대구·경북지부를 통해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전달돼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방호복,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알보젠코리아 유병희 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은 “알보젠코리아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피플도 계속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관 나눔기업교육원이 지난 2일 HR인사 업무담당자 업무성과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무, 법무, 노무, 기업 출강 등에 대해 관련 부서 선배 및 기업 출강 교육강사, 프로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기업교육원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gangsananum)를 개설했다. 나눔기업교육원은 이번 카페 개설로 기업실무자 및 HR 관련 학과 학생, HR 취업준비생, 일반인 모두가 기업경영, 창업, 마케팅, 교육, 인사, 총무, 4차산업과 생산분야 혁신 등 관련 분야 업무지식을 유익하게 얻을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을 제공했다. 한편 나눔기업교육원은 법정의무교육과 각종 직무교육 전국 출강, 사이버교육을 주요 활동 범위로 삼고 이를 통해 교육 관련 담당부서 컨설팅 업무를 도와 기업교육에 관한 연간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9 행복도시락 결식우려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급식 및 식생활 지원사업’의 하나로 돌봄 아동 135명에게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으로 발생하는 아동의 결식상황을 해소하고 이들이 식사를 통해 누려야 할 권리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복도시락은 노원구의 아이휴, 온종일돌봄지원단, 행복중심 동북생협 식생활교육단과 함께 ‘나 잘 먹고 있는 걸까, 무엇을 먹을까’를 주제로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가 무엇인지 알고 직접 조리하여 먹게 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습관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의 80%가 먹거리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였으며, 교육에 참관한 교사들 또한 아동이 교육에 흥미를 가졌으며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답변하였다. 아이휴 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 대해 ‘식생활교육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해당 교육이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수원시는 인력 지원을 요청한 약국에 ‘마스크 배송반’을 운영하고 관내 약국의 공적 마스크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마스크 5부제 시행을 앞두고 “마스크가 약국에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이뤄졌다. 수원시 ‘마스크 배송반’은 5개조 15명으로 마스크 배송처에서 마스크를 받아 판매 약국에 신속하게 배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약사회에서 인력 지원을 요청한 19개 약국에는 공직자와 관할 동 통장 등 2명을 배치해 질서 유지를 돕기로 했다. 또한 수원시는 약사회와 협의해 인력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9일부터 시행된 ‘공적 마스크 5부제’는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매하는 제도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 화요일은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인 사람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2매 살 수 있다. 토·일요일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살 수 있다.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구매 정보는 모든 약국에 공유돼 마스크를 산 사람은 다른 약국에 가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김포대학교는 코로나19로 취소한 2월 25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Office365의 Teams를 이용해 3월 중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유학생 및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위수여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하고 1학기 개강일을 2020년 3월 16일로 연기한 바 있다. 김포대학교가 시행하는 실시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교육부가 권고한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하지 않는 재택수업의 일환으로, Teams를 활용한 PC 및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치를 통해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다. 김포대학교는 Teams를 활용하여 오리엔테이션뿐만 아니라 실시간 원격수업을 실시하여 학생의 수업 참여에 편의를 더하고, 비대면 수업 및 수업자료 공유를 통해 수업권을 완벽 보장, 교수와 학생 간 상호 실시간 질문 및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Teams를 통해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 환경을 제공한다. 정형진 총장은 “개강일 연기와 오리엔테이션 취소로 아쉬워하는 김포대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하기로 했다. Offic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임팩트북이 ‘2020 고령화로 주목받는 고령친화산업별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9년 한국의 전체 인구는 5171만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14.9%인 769만명이며 2050년(1900만7000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65세 이상 고령자는 2019년 14.9%, 2025년 20.3%, 2067년 46.5%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노인 관련 정책이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여자의 비중은 57.1%로 남자 42.9%보다 14.2%p 많지만, 지속적으로 여자 비중은 감소하고 남자 비중은 증가하여 2060년에는 그 차이가 4.6%p로 적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으로도 60세 이상 고령자 인구 변화 비율을 살펴보면 2000년에서 2015년 사이에 48.4%, 2015년에서 2030년 사이에 55.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미 고령 국가에 접어든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대륙들에서 2015년에서 2030년 사이에 40% 이상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66.2%)와 아프리카(7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알보젠코리아의 국내 판매량 1위 초 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맘’의 하나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의 과정에서 경제적인 자립은 물론 자신과 아이의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연중 보증금과 월세 등의 주거비, 본인 및 자녀를 위한 긴급 의료비, 양육 물품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PM 김혜빈 차장은 “엄마 혼자서도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머시론은 모든 여성들의 다양한 선택과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브랜드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야기된 마스크 배급 판매를 지자체 주민센터가 맡도록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KARP은퇴협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가운데 최선의 예방책인 마스크가 금스크가 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마스크 공급에 나서서 농협 및 약국에 판매하도록 주선했으나 제한된 공급 숫자에 순식간에 동이 나는 등 때 아닌 긴 대열이 옛 동구권의 식량 배급라인을 상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에 KARP은퇴협은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지역거주 노년층 명단에 의해 마스크를 배급 판매하도록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KARP은퇴협은 이를 통해 마스크 물량 조절과 더불어 취약 노년층의 방역망을 구축하는 효과와 함께 긴 대열에 서있다 허탕을 치고 돌아가는 일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KARP은퇴협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7000여개에 이르는 노년층집단 요양시설에 선제적인 예방 조치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차단 조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통제된 시설 출입제한 및 50만명에 이르는 근무자의 철저한 위생 조치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ARP은퇴협은 2002년 설립된 노령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