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6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직공무원 교육을 위한 매뉴얼개발 및 지원, 공공복지분야 강사양성 등 지역복지현장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사회복지분야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사회복지분야 학술대회, 토론회, 수기공모 등 개최협력,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인력개발원은 지역복지현장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교육센터를 활용한 ‘지역특화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지자체 한사연의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지역복지 현장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공유 및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는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 22층 버텍스 홀에서 ‘Korea Complia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디스 애널리틱스 산하 기업이면서 글로벌 기업 정보제공업체인 뷰로반다익이 후원한다. 뷰로반다익은 전 세계 3억6000만개 이상의 기업관련 정보를 보유하고, 전 세계 30개 이상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7년 무디스에 편입되었다. 콘퍼런스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가 최근 발간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준법경영의 해법’ 저자들이 참여하여 컴플라이언스 업무 실제, 부패방지의 솔루션, ISO 37001, 인공지능 시대, 컴플라이언스와 감사, 지적재산권과 컴플라이언스, 사이버포렌식을 활용한 컴플라이언스시스템 등 총 5개 세션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자금세탁방지 전문가이면서 뷰로반다익의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Mr. Choon Hong, Chun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리스크 기반 접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진매트릭스가 중국 티안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티안롱은 1997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실시간 PCR기기, 자동 핵산 추출기 등 분자진단 의료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미국·호주의 연구기관들과 활발한 협력 중이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수백 개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검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분자진단 분야에서 동시다중분석 원천기술인 C-TagTM 기술 외에 바이오인포메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회사의 대표 제품 파이프라인으로는 성감염 검사제품, 호흡기감염 검사제품, 소화기감염 검사제품을 포함한 ‘네오플렉스’가 있으며, 이와 함께 지속 개발중인 ‘옴니플렉스’ 파이프라인에는 자궁경부암 검사제품이 있다. 회사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로 진매트릭스와 티안롱은 분자진단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생산과 마케팅 등 사업 개발 영역에서도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사업협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지난해 말 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고, 투표 연령도 만 18세로 낮아지는 등 제도적 변화가 많은 가운데 신규 정당들이 창당되고 있고 정당 간 합종연횡도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4.15 선거는 과거 어느 때보다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50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는?’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신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정당정책(59%)’, ‘인물비교(41%)’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정당 선택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복지 정책(2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산업/경제 정책(19%)’, ‘부동산 정책(12%)’, ‘정당 이념(10%)’, ‘노동 정책(10%)’, ‘교육 정책(8%)’, ‘보건/환경 정책(7%)’, ‘외교 정책(5%)’, ‘국방/통일 정책(5%)’, ‘교통 정책(2%)’, ‘에너지 정책(2%)’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 비교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공기안전기업 코리아세이프룸은 신종 코로나,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 사고에 대비하여 오염된 공기를 여과하여 실외로 배출하는 음압환기시스템을 갖춘 ‘음압 공기처리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 환자의 접촉자 중에서 추가 환자가 나오면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를 수용하여 치료하는 음압격리병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은 음압격리병실에 수용하여 격리 치료해야 한다. 코리아세이프룸의 ‘음압 공기처리기’는 음압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실내공기를 실외로 지속적으로 배출 처리함으로써 발생하는 기압 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못함으로써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이때 환자의 호흡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섞인 실내공기는 공기처리기 내에 장착된 고효율 여과장치인 HEPA 필터를 통해 99.97% 이상 제거되므로 2차 감염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헤파필터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필터시험원에서 미국의 기술 기준인 MIL-STD-292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더불어 한국공기안전원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발달장애인 유권자가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지난 5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참정권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진행하였다.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알기 쉬운 선거정보와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설비된 체험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모의투표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해 줄 사람을 뽑고 싶다며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의 권리인 투표를 반드시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권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길이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 12월 6일 고흥군으로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 31일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고흥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동국대학교 APP 교학과는 글로벌 리더십 뷰티 최고경영자 과정 ‘2020년도 봄학기 23기 수강생’을 성황리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APP과정은 11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현재 총 동문 900여명이 각계각층에서 혁신 리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촘촘한 네트워킹으로 형성된 총동문회는 타 대학에서 벤치마킹 할 만큼 모범적이며 창의적인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남궁영훈 교수는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의 특별한 경영 노하우를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APP 과정에서 익히며 2020년을 설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교육기간은 3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 홀이며 원서접수는 동국대학교 APP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최근 농림식품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동물 감염병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을 설립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충북대 수의대, 전북대 수의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 감염병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의 동물 감염병 방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방역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전문화하고자 계획됐다. 국내 수의과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통의 커리큘럼을 갖는 특수대학원을 설립하여 방역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80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대학의 부담금을 더해 총 106억원 규모의 교육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의 연구비 수주액은 4년에 24억원으로 정부출연금 20억원과 경기도 대응 자금 4억원이 지원된다. 건국대는 분자역학분야를 특성화할 방침이며 충북대는 질병 진단, 전북대는 국가 재난형 방역체계를 구축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지난 2월 4일(화) 전주 예수병원에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러시아 서부 랴잔주 주립 종합병원에 이어 두 번째 개설이다. 세라젬 의과학연구소 체험센터는 척추의료가전 이용을 통한 환자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국내 종합병원에 마련된 체험센터다. 예수병원은 800병상의 인턴, 전공의 수련병원이며, 23개과와 210명의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고 호남 최초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종합병원 내에 세라젬 체험센터를 개관했다는 것은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능 및 효과를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라젬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로 허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근육 이완, 혈액순환 증진, 관절 통증 완화의 사용 목적을 인증받았다. 새롭게 개설된 체험센터에는 척추와 등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세분화하여 일반 고객 및 경증환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암 환자와 같이 집중적으로 케어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는 지난 1월 21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이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에 사용하는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퀴아젠코리아는 2017년부터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2020년에도 병영 내 집단생활로 전파력이 높은 결핵의 예방과 원활한 잠복결핵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자사 제품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병역판정검사에 활용되는 퀴아젠의 잠복결핵 진단 제품인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결핵균에 대한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이용한 4세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이다. 최초로 발표된 QFT-Plus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CD4 및 특허 기술인 CD8 T세포 자극 항원이 모두 적용되어 있는 4세대 제품은 기존 3세대 제품인 QFT-GIT와 비교해 특이도를 유지하면서 민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는 FDA승인을 받고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고 주요 국제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검사법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병역판정검사뿐 아니라 병원 및 검사센터에서도 퀀티페론-TB 골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의 공모를 오는 11일(화)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예술교육지원사업’과 ‘문화시설’ 등 2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 규모는 19억4900만원이다.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 위해 시작됐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해주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가와 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한 예술창작프로젝트인‘예술로 놀이터’,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 교육대상인‘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주민 전 연령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지역의 자원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교육대상으로 한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다. 서울소재 문화시설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문화시설 공모’는 총 2개 분야로 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KB손해보험·서울지방경찰청(강서, 광진, 구로, 방배, 동대문, 종로, 관악경찰서)과 협력해 2개월 간 총 700여 명의 폐지수거 어르신들께 안전 조끼, 단디바, 반사테이프, 방한용 장갑, 담요, 파스 등의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6일 겨울철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랑밭 본부에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시작을 알렸으며, 이명숙 어르신께 대표로 전달됐다. 이 씨는 “폐지 주우러 새벽 네 시 반에 나오는데 정말 감사하다. 요긴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탄력 밴드 단디바는 손수레에 짐을 단단히 묶을 수 있고 불빛에 잘 반사 돼 심야·새벽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용품이다.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리어카에 반사스티커를 붙여드리고 있다. 또 차량 흐름을 고려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탄, 벽화 봉사 등 참여형 캠페인 및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4일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나·다군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 합격자 1213명과 고른기회전형 합격자 6명, 특성화고졸재직자 7명 등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1226명을 발표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1213명 모집인원에 8518명이 지원해 7.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른기회전형은 6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9.50대 1을 보였으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7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8.43대 1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했으며 예체능계는 각 학과 모집단위별로 실기와 수능, 학생부 반영비율을 달리해 선발했다. 수시모집을 포함해 2020학년도 모든 전형 합격자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7일 등록했다. 추가합격자는 오늘 2월 10 부터 오는 17일 발표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숲속 건강 행사를 기획,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자연을 청소하는 플로깅 행사를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2018년부터 매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해온 워크앤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긍심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지자체들이 지원, 운영하는 축제장과 둘레길 등 방문객들이 많은 지역으로 플로깅 행사를 확산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과 ‘조깅’의 ‘Jogging’이 합성된 말로서 산과 숲 등 자연을 가볍게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달리지 않고 자연 속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점점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전시용 혹은 홍보용 행사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워크앤런은 유럽을 중심으로 달림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플로깅 행사를 인천 계양산, 봉화 낙동강비경길, 부산 이기대길 등에서 치러오고 있다. 올해에는 대관령, 청산도 등 계절별로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플로깅 행사를 주최할 계획이다. 어린아이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워크앤런의 플로깅 행사에는 거창한 개폐회식이나 연주, 공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8층 대강당에서 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 단체 간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 북한 및 재외동포, 외국인 근로자 인도적 지원 사업, 해외 긴급구호 사업,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 게재 및 홍보 활동 등 다방면의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등에서 드러나고 있듯 이제 건강은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만 관리하기 어렵고, 그만큼 더 보건교육과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협약으로 보건의료시설 및 감염병 예방체계가 빈약한 개도국에 보건교육 지원이 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정부가 의료인이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우리나라의 좋은 경험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아시아 보건교육센터’ 등을 함께 추진하기를 요청한다”고 기대와 주문사항을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최원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의 국제 보건의료사업 현황 및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