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 봉사동호회 ‘아름다운 동행 9호선’이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0년간 장애인, 저소득 및 소외계층, 새터민, 독거노인 등에게 꾸준히 봉사함에 따라 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 도모를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되었다. ‘아름다운 동행 9호선’에서 10년간 봉사한 승무처 장인서 과장은 “봉사는 순간적인 열정보다 지속적인 열정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이 보람이자 감동이며 봉사를 하면서 타인을 위한 헌신적인 마음과 진실된 웃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이 세상으로 전해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자로서 사회적 소명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6월 출시된 간편결제 앱 ‘차이’의 성과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차이는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만명, 누적 거래액 638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자리매김했다. 차이 사용자는 건당 2만35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보이며 누적 거래 건수도 270만건을 넘었다. 더불어 평균적으로 매주 16.1%씩 성장했는데 파격적인 첫 결제 할인과 함께 상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또한 차이는 티몬에서 6개월 내 10%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차이는 9월 기준 티몬 앱에서 발생한 총 거래 금액의 11.4%를 차지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차이는 티몬 거래 수수료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나아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차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638억원을 달성해 기쁘다. 기존 거래 수수료율을 평균 1.5% 줄였다 보면 약 10억원의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 셈”이라며 “이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12월까지 약 3개월간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제3회 콘티넨탈 코리아 러닝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2017년 미래형 인사제도 ‘Future Work - 유연성, 리더십, 학습’을 발표하고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국내 임직원 대상 러닝위크를 개최해 직원의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19년 3회째를 맞는 러닝위크는 일주일간 진행했던 1회, 2회차보다 확대해 약 3개월 동안 ‘Future Work’를 향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디코딩’ 안전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위한 ‘소셜 미디어 보안’, 업계의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한 ‘인더스트리 4.0’, 품질 최우선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품질 제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영어 프리젠테이션 전략, 금융 관리 상식 등의 실무 경쟁력 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판교, 세종, 이천 사업장에서 진행될 러닝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깊이 있는 지식 공유와 배움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콘티넨탈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맥북과 노트북에 한국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서울 노트북 데칼스티커’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세상에 선보인다. ‘서울 노트북 데칼스티커’는 한국스러움을 새로이 쓰는 에이블디자인엔터테인먼트 소속 디자이너 ‘VENHO’가 제작한 디자인 제품으로 광화문, N서울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디자인한 ‘서울 랜드마크 스티커’와 노트북 로고에 태극문양을 더하는 ‘태극스티커’의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서울 노트북 데칼스티커 중 태극 스티커는 맥북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시즌1 제품을 리뉴얼하여 삼성, LG 등의 일반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범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서울 랜드마크 스티커는 13인치와 15인치 두 종류로 구성되어 대부분의 노트북에 사용가능 하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태극스티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빙상국가대표팀이 사용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제품으로, 시즌 리뉴얼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자이너 VENHO는 “우리가 놓쳤던 한국의 아름다움을 디자인하고 싶다”며 “단 하루만에 펀딩 목표액에 도달하여 놀랐다. 내가 느꼈던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스쿼드 업 시즌 4’를 지난 26일부터 진행했다. 한국·일본 서버 스쿼드 티어 골드 이상, 인게임 레벨 30 이상의 실력을 갖춘 만16세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스쿼드 티어 점수로 선발된 63개 팀을 비롯 시즌3 우승으로 온라인 예선에 직행한 GC BSUAN까지 총 6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4개 조, 각 16개 팀이 온라인 예선을 펼쳐 상위 8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하며 11월 9일과 10일 펍지 서울 오피스에서 오프라인 본선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상금 500만원, 200만원과 함께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PUBG Mobile Club Open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3등은 100만원, 4등부터 16등은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 참가 16개 팀에는 PMSC 전용 인게임 낙하산(영구제)을 증정하며 결승전 최다 킬을 달성한 MVP에게 치킨 메달 500개를 지급한다. PMS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게이티드 커뮤니티형 단독주택’으로 단독주택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라피아노’가 네 번째 시리즈 ‘청라 라피아노’를 선보인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총 354세대 규모로 ‘청라 라피아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의 분양은 내달 중 시작될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전 관심고객 대상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사전예약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다.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대1을 기록했고 사흘 만에 완판됐다. ‘청라 라피아노’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들어선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또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을 표방하며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카멜북스는 먹고사는 일과 나의 균형을 찾아가는 경찰 에세이 ‘혼자를 지키는 삶’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혼자를 기르고 혼자를 지키는 삶들이 있다. 혼밥, 혼술, 혼행이 별난 일이 아닌 시대지만 한국사회에서 ‘혼자’를 지키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30대 한국 여성이 지켜 온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들큼한 시체 썩는 냄새를 맡으며 사건을 추적하거나, 취객이 쏟아 낸 토사물을 치워야 한다거나, 현장에서 다친 동료의 머리맡에서나 영결식에서 차마 함부로 흐느낄 수 없어 그저 마른침만 삼켜야 하는 장면, 경찰 조직에서 바뀌어야 할 것은 열악한 컨테이너 박스 사무실과 여경이라는 호칭이라고 목소리를 내는 등 몇 줄짜리 신문기사로는 알 수 없었던 각각의 사연과 나름의 이유와 저만의 방식이 있다. 여자라는 개인 그리고 경찰이라는 직업 이 둘 사이에서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고개 숙이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며 오늘도 씩씩한 걸음으로 출근하는 7년 차 경찰관 김승혜, 이런 이야기는 오직 그녀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게 아닐 것이다. ‘여자’라는 수식어 뒤에 가려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서점과 문학관이 만난 가을, 소설가 김덕희를 초청해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혜화동 동양서림에서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로 낭독 대상 작품은 작가의 단편소설 ‘사이드미러’이다. 한무숙문학관은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 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설가 김덕희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전복’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소설집 ‘급소’가 있다. 이번 행사는 위트 앤 시니컬, 한무숙문학관, 동양서림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학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문의는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에서 가능하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오늘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훈련으로써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을 보호하며 소중한 국가시설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평창군청, 한국전력, 평창지역 군부대, 대일가스공사 등 평창지역 민·관·군이 공동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각 기관 대표자와 청소년 등 7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생활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중상 10명, 경상 20명, 실종 12명의 인명피해와 인접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으며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훈련 세부내용은 수련원 자체에서 화재진압과 생활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부상자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또한 평창소방서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한다. 그러나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평창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10월 24일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지속가능채권은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하는데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날 한전이 발행한 원화 지속가능채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400억원, 30년물 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금리는 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평균Basis Point=0.01% 이상 낮은 1.482%(3년물), 1.646%(5년물), 1.709%(30년)으로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된 에너지 기업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채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 Environment, Social Responsibility, Governance 란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을 투자 의사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 투자자들을 총칭한다. 이번 발행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일본 경제보복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펀더멘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한전 채권에 대한 높은 투자수요를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기존 채권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머신비전 전문기업 주식회사 뷰온이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 전시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동아일보,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뷰온 등 총 33개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주관 기관으로부터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 표창은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자 및 우수기업·기관에 대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해당 우수사례 전파 및 국민 인식을 제고하며 ICT 융합을 산업 전 분야로 확산시키고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식회사 뷰온 윤영욱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주식회사 뷰온이 꾸준한 연구개발로 확보한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ICT 융합 및 활용에 기여해 온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은퇴,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 거둬들이지 못하는 장노년 인력’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학회, 연구원, 노동계, NGO가 참여해 토론의 장을 벌린다. 이명수 국회의원실과 사단법인 에이지연합이 주최한다. 우리 사회에 ‘은퇴’, ‘은퇴자’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1년 말 미국판 NGO인 KARP가 한국에 상륙하면서부터다. 뉴욕한인회장을 지낸 주명룡 씨가 한국의 IMF사태를 보면서 KARP 본부를 국내로 옮기면서다. 장년층의 존재를 재조명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알리며 기 살리기 운동을 펼치며 뿌리를 내려왔다. KARP는 UN경제사회이사회 및 UN DGC 지위를 갖고 국내에서 18년째 활동하고 있다. 두 번의 미 AARP회장의 방한과 더불어 불모의 한국 땅에 연령차별금지법 제정과 역모기지제도(주택연금) 도입에 앞장섰다. 2002년 초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이 차별을 금하는 권고안을 들고 간 KARP대표단을 “나이 차별은 차별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접수를 거부했던 시절이 있었다. 인구 노령화의 정점을 향해 치달리는 한국사회는 이제 60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김진태 교수가 국내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선정하는 ‘반도체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제12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국내외 반도체 관련 산업계와 학계에서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전력선 통신용 모뎀 반도체를 최초로 국산화하는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 벤처 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의 반도체 회사에 근무하며 초고속 ADC와 주파수 발생기에 관한 최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을 국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전수하는 등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 기술 발전에도 일조했다. 건국대에 재직하면서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초고속 데이터 변환기와 스마트 센서 회로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면서 관련 학술 논문 27편을 출판하는 등 국내 반도체 설계 관련 원천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한 중소 팹리스 업체와 다양한 산학과제를 수행하며 고화질 디스플레이 패널용 반도체, 초미세먼지 센서 반도체 등의 고난이도 설계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중소업체의 애로 기술 해결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면역항암제 시장 진출을 발표한 코스닥 상장사 영인프런티어㈜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메릴랜드 소재 면역치료제 개발회사 Immunomic Therapeutics사 와의 본 계약 체결을 위한 기본 내용을 담은 Term Sheet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인프런티어㈜ 현지웅 신규사업부문 대표와 ITI사 Wiillam Hearl 대표는 ITI사에 대한 영인프런티어㈜의 신주 투자 방식의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Term Sheet을 체결했으며 빠른 시일 내 실사와 기업가치평가를 끝내고 본 계약 체결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ITI사는 항원을 2형 주조직복합체)로 제시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세포소기관인 리소좀에 타겟팅하는 UNITE platform이라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당 UNITE platform을 기반으로 현재 8개의 치료용 항암백신 치료제, 3개의 Allergy 치료제, 동물의약품 등 총 12개의 Pipeline을 개발 중에 있으며, 알러지 적응증에 대해 2015년 매출기준 일본 2위, 전세계 17위 Big Pharma인 Astellas사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제구호 NGO단체인 세계교육문화원은 KB국민카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와 지난 10월 21일부터 5일간 미얀마 양곤 외곽 쉐비다 지역에서 학교 시설 보수와 교육 기자재 정비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사공동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카드 노사가 함께 그리는 Harmony ‘행복교실’ 1호’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내부직원 공모를 통한 20여명의 봉사단을 조직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쉐비다 제17 초·중학교’에서 수업 공간과 지역 도서관 역할을 할 다목적 교실 증축 작업을 지원하고 학교 건물 내·외부를 도색하는 등 낙후 시설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고장 나거나 낙후돼 사용하지 못했던 책상, 의자, 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를 정비하고 조명 시설과 소방 시설을 수리하는 등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일 공예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하여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코백만들기, 컬러링 필통, 비즈 팔찌, 판박이 스티커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장은 “이번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