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 한국투자증권에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앱 ‘eFriend Smart’ 및 ‘한국투자주식’에 아톤의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를 적용하여 고객이 모바일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계좌이체, 주식매매 등 금융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톤이 한국투자증권에 공급하는 사설인증서는 고객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사용하여 별도의 실물 보안매체 없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아톤이 한국투자증권에 공급하는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에 적용된 ‘엠세이프박스’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엘리먼트로, 스마트폰 내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함으로써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단말기별 사용 제약을 해소하고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기 변경 또는 OS 버전 업그레이드 시 실시간 대응 및 지원 가능하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 지난 달 29일 자동 위상 조정 기술이 적용된 3상 브러시리스 모터 제어용 프리 드라이버 IC인 ‘TC78B027FTG’를 발표했다. InPAC은 고속 서버 팬, 송풍기, 펌프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최근 몇 년간 서버 용량과 성능이 발전하면서 장비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열을 냉각시키기 위해 더 크고 더 빠른 팬이 필요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고속 임펠러로 작동하는 소형 송풍기, 진공 및 펌프에도 더 높은 전력이 요구된다. TC78B027FTG는 이 같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외부 MOSFET를 구동할 수 있는 프리 드라이버가 장착된 브러시리스 모터 컨트롤러다. TC78B027FTG에는 자동 위상 조정 및 폐쇄 루프 속도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InPAC은 구동 전압과 전류의 위상을 동기화함으로써 부하에 최대 실제 전력을 전달하는 고효율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이 작업은 보통 일종의 보상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전의 상당한 모터 특성화와 실시간 동작 조정이 전제되어야 속도 범위 전반에 걸쳐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성민원은 지난 달 29일 군포농업협동조합과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민원의 권태진 이사장, 정길훈 상임이사, 김남규 사무국장과 군포농업협동조합의 이명근 조합장, 임종대 관리상무, 김선민 신용상무가 참석했다. 군포농업협동조합은 성민원에 2년마다 쌀을 기탁해 무료급식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기탁 받은 쌀 20kg, 85포대 역시 사)성민원이 운영하는 성민무료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청소년 무료 석식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뜻깊게 사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으로 20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전 연령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영혼과 육체가 모두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충남대 WISET 사업단이 지난 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시민광장을 비롯한 대전컨벤션센터, 대덕특구 일원에서 펼쳐진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를 주제로 5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충남대 WISET 사업단이 운영한 ‘WISET 과학놀이터’ 부스에서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크로마토그래피 사인펜 만들기’, 물질의 점도 차이와 광섬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워터볼’, 전자회로와 새활용을 이해해보는 ‘업사이클링 토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나흘 동안 1000여명이 직접 과학 실험에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대 WISET 사업단은 지역 과학 축제에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참가를 통해 지역 시민의 과학기술친화를 유도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단의 아동창의과학지도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들이 과학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교육 수료자들의 경력개발 및 활용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국민연금개혁안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금제도 도입 31년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연금제도 개혁이 국회서 멈춰서 있다. KARP은퇴협은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다수안이 국회에서 다뤄지질 못하고 있다면서 국회는 정부와 경사노위를 손가락질하며 단일안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을 만드는 게 본연의 의무인 국회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수급자 대표단체인 KARP은퇴협은 타 사회단체와 연대해 18년간 대한민국 국민연금의 지킴이로 권익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제4차 연금재정 추계 발표로 국민연금 고갈 염려가 또 재발했다. 국민 노후보장을 위해 도입된 연금제도가 오히려 국민의 근심 덩어리가 돼가고 있다. 2500조가 넘게 쌓여 갈 것으로 예측된 연금이 2041년 1778조를 정점으로 빠르게 감소해 2057년이면 고갈된다는 것이 재정 추계 발표다. 재정 추계 발표 때마다 국민은 경기가 들고 미래세대들은 연금폐지를 부르짖는다. 지구에서 제일 가난한 국가들도 연금제도를 만들고 노후에 3~4달러의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순천시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제11회 ‘나도 행복한 음악가’ 음악치료 발표회를 오늘 11월 1일(금)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실시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순천시 내외빈, 장애인 가족 및 당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콰이어챠임의 아름다운 소리, 난타와 댄스의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 오카리나, 중창 등 7개 팀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순천제일대학교 손끝하나 수어팀의 초청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한해 동안 당사자들이 다양한 음악치료 영역에 참여하며 익힌 실력을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과 가족들이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장애를 넘어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무대! 꼭 함께 참석하시어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치료 발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최진희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신인 프로 e스포츠 선수와 전력 분석가를 공개 모집한다. 프로 e스포츠 선수의 모집 대상은 만 17세 이상으로 숙소 생활이 가능하며 한국 서버 기준 그랜드 마스터 티어 이상의 본인 계정 소유자 중 게임 이용과 해외여행 등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리그 출전 및 국제 대회 진출 경험자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전력분석가는 나이 제한 없이 숙소 생활을 할 수 있고 게임 이용과 해외여행 등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필자와 국내·외 LoL 선수 및 코치 경력, 이공계 대학 학위가 있다면 우대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에 안내된 온라인 접수 링크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내부 서류심사 합격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진행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2018년 4월 창단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창단 직후부터 소속 선수의 복지 강화는 물론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임직원 10여명은 하천의 환경정화사업을 위해 서대문구 홍제천을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화 그룹의 창립 67주년을 맞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 1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하천 일대의 쓰레기 줍기 및 운동시설을 세척하였으며, 유해 식물 제거와 EM공 던지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EM공 던지기의 경우 수질 정화용 친환경 물질로서 악취 제거에 탁월하며, 하천의 물을 교환하지 않아도 오·폐수를 정화시키며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의 홍제천 일대 환경정화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날씨가 좋아서 더 봉사하기 즐거운 날이었고 실내보다 쾌청한 공기를 쐬며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니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 및 기획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사회 공헌에 힘쓰며,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재즈퐁 프로젝트 공연이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충남음악창작소 지하2층 라이브 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트로트와 재즈의 달콤한 만남’이다. 트로트와 재즈의 만남을 통해 ‘트로트는 촌스럽다’는 고정관념을 새로이 환기하고, 재즈에 대한 문턱을 낮춰 대중들이 보다 쉽게 재즈를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프닝, 색소폰 앙상블로 듣는 재즈와 올드팝, 인디밴드와 강변가요제, 재즈와 트로트의 달콤한 만남, 트로트와 K-POP 등이다. 제1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 은상 수상, 서울시 홍보 영상 촬영,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오프 밴드 등의 이력을 가진 ‘D.F.P’와 제2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 2019년 세종시 거리예술가로 선정돼 활동 중인 ‘재즈퐁 밴드’ 그리고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및 제3회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팀 ‘메이딘 문’의 보컬리스트 ‘문정환’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이 펼쳐지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역 인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재즈퐁 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지원하는 ‘나눔과 꿈’ 장기사업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자립역량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재발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호 처분이란 소년부 판사가 비행을 저지른 소년에게 내리는 10가지 처분 중 아동복지법에 따른 시설이나 소년 보호시설에 감호 위탁하는 처분이다. 소년원에 송치될 정도는 아니지만, 6개월에서 최장 1년 동안 시설생활을 통해 교정이 필요한 소년에게 내려진다. 소년범죄는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문제점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들에게 실수를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에서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지원 시스템은 크게 4개 아카데미로 구성되어있다. 기초학력, 검정고시, 어학지원을 통해 중단된 학업을 연장하는 ‘아람 아카데미’,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해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게 하는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은 자체 개발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폐 결절, 유방암 검출 소프트웨어에 이어 루닛이 받은 세 번째 국내 허가다. 해당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CXR 2’로 지난 달 21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CXR 2는 루닛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 인사이트 CXR 2는 지난해 허가 받은 폐 결절 검출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루닛의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폐 결절, 폐 경화, 기흉 등의 3가지 주요 폐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해낸다. 의사들의 판독을 보조할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각 질환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 등으로 표기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앞서 인허가를 받은 폐 결절 검출 제품을 더욱 발전시켜 흉부 엑스레이 사진 한 장으로 여러 비정상 소견을 한눈에 잡아낼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그 과정 중에서 탄생한 ‘루닛 인사이트 CXR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 재배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수확된 배추로 만드는 김장 행사가 대관령 부근 고랭지 만두마을과 바우 파머스몰에서 열린다. 이 지역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강원도 평창군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으로서 바람과 일교차가 큰 기후로 인해 황태 덕장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관령 황태 백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오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대관령 지역의 농촌체험마을 협의체인 평창농촌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한다. 20여년간 오지 전통 마을에서 삭힌 꽁치젓과 현지에서 재배된 좋은 식자재에 쫄깃, 담백한 황태로 만드는 대관령 황태 백김치는 매운 김치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감칠맛을 준다. 어린아이와 노인,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백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으면서도 은근한 맛을 내므로 밥이나 국수를 말아 먹어도 겨울철 텁텁해진 입맛에 새로운 청량감을 준다. 특히 바람, 눈, 따사로운 햇살이 교차하면서 쫄깃하게 만들어진 황태가 들어가므로 맛뿐 아니라 영양도 만점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현지 영농기업 바우뜰의 박윤희 대표는 “대관령은 여름철 한낮에도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서 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2019 거리예술시즌제, 2019고양호수축제에 선정된 극단 즐겨찾기의 피지컬씨어터 ‘빅웨이브’가 성황리에 공연됐다. 국제적 이슈인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고를 담은 이 공연은 무용, 마임, 그림자극 등 다양한 공연 형식을 사용하여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연출 이도윤은 최근 들어 플라스틱 쓰레기를 삼키고 죽은 해양생물들의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 것이 공연을 제작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죽은 고래들의 경고 무심코 버린 작은 것들이 거대한 파도가 되어 되돌아 온다. ·대어를 낚으러 출정하는 어부의 어망엔 연일 플라스틱 쓰레기들만 건져 올려진다. ·여러 번의 실패 후에 대어를 잡는 환상에 이끌려 바다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어부. ·결국 그물을 끌어올리지만 그가 잡은 건 큰 고래의 모양을 한 대형 비닐일 뿐이다. ·2015년 기준으로 1인당 플라스틱백 연간 사용량 한국 410개 스페인 120개 독일 70개 핀란드 4개. 공연을 관람한 시민 이주성 씨는 “무거운 주제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움직임과 이미지로 풀어낸 공연이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은 공연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달 10월 24일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보건복지 및 안전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복지 및 안전분야 교육 과정개발 및 운영, 보건복지 종사자의 안전보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보건복지 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 및 안전분야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기관 간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안전분야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최고의 현장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 교과목을 적극 편성하고 강사진을 협력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재난 및 안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2019년 재난·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재난의료대비, 시설안전, 식의약안전 등 전반적인 보건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향후 점차 확대해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달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편의 청소년 창작 웹툰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스토리상, 창의상, 예술상, 착한상 각 1편 및 입선 19편이 선정되어 총 25명의 청소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부터 초현실주의 작품까지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으며, 탁월한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이야기 전개로 호평을 받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경원 학생의 ‘매미가 우는 밤’이 대상에 선정되어 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저자 주호민 작가를 초빙하여 ‘상상력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