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코믹시티는 2019년 10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상 마켓인 MIPCOM에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콘텐츠 ‘주디세이’를 선보였다. ‘주디세이’는 인터렉티브 세계 명작 동화로 주인공 주디와 함께 아이들 스스로 동화 속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고 다양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야기 속 모험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력, 상상력, 사고력 등의 두뇌 개발에 초점을 둔 교육 콘텐츠이다. 코믹시티는 이번 MIPCOM 참가를 통해 ‘주디세이’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공개하였으며, 인도, 호주,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국 배급사들로부터 OTT 시장의 확대에 걸맞은 재미있고 교육적인 콘텐츠라고 평가받고 사업 제휴를 협의 중이다. 코믹시티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모토로 2019년 4월 설립되었다. 코믹시티 이유진 대표는 “카카오톡 캐릭터로 유명한 카카오프렌즈, 다음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등을 거친 키즈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가로 10년 이상 경력의 영상 및 캐릭터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 하반기 ‘주디세이’의 정식 론칭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19’가 지난 10월 31일(목)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G-FAIR 2019’는 850개사 1200여개 부스 규모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변화에 따라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로 품목을 구성해 전시한다. 여기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 파크 특별관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물인터넷, VR, 드론, 3D프린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친환경자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스포츠 및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생활 소비재를 선보인다. 더불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열린다. 먼저 전시장 중앙에는 E-커머스관이 마련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 싱가포르의 온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재)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달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주관하여 ‘아프리카 여성 건설엔지니어 양성 및 역량강화’ 1차년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초청인원은 아프리카 5개국(가나, 감비아, 나이지리아, 르완다, 탄자니아) 여성 건설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특별히 이번 연수기간에는 한-아프리카 여성건설인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상호 협력기회를 모색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기대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이현희 회장을 비롯하여 김경숙 명예회장, 김태희 전임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건설인 10여명이 참석하고, 여건협의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현희 회장은 “KOICA 연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여성건설인 양성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지식공유가 확대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건설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강의를 통해 한국의 인적자원개발과 과학기술정책,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제도 등을 소개하고, 이를 아프리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립구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구로구 대표청소년축제 2019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 제4회 레트로 테마 ‘응답하라 2000’이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구로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2019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구로구 주최, 구립구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시행되는 연간 행사로 5월 4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레트로, 복고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어울림마당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입장객들을 상대로 1990년대~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미니구제시장, 추억의 매접 뽑기 등을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그때 그시절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동아리지원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포함하여 구로구 지역내 15개의 팀을 선정하여 1990~2000년대 테마의 노래로 공연 무대를 준비하며, 청소년 MC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세계의 소외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대학생 24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서포터즈에게 기관의 주요 활동과 원칙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전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서포터즈를 환영하며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와 전 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인 만큼 전세계 인도주의적 위기와 중요한 보건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강하니 학생은 “중학교 때 국제 구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특히 난민 문제를 관심 갖고 지켜봐 왔는데, 전공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를 출간했다. 우리 사회는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건만, 모두가 암묵적으로 정해진 순서를 따라 살아간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어느 누구에게 적용해도 해당되는 일반적인 자소서가 아닌 나만의 무용담을 만든 청춘이 있다. 바로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의 저자 강충구, 김선호이다. 꽤 괜찮은 회사의 합격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포기하고 아메리카대륙 종주를 결심한 것이다.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돈만 쓰고 돌아오는 것은 아닐지 주변의 염려 섞인 소리에 고민이 적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두 번 다시 떠날 수 없을 것 같아 무작정 한국을 떠났다. 가장 싼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고, 페루에서는 페루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숙식을 해결하는 등 쉽게 가는 길보다는 힘들고 돌아가는 길을 택해서 갔다. 여행을 하는 중에도 한국에 돌아가서 어떻게 살면 좋을지 막연함과 불안함은 늘 마음 한편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의 폭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페루에서 한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공적연금 수급자 대표 NGO인 KARP대한은퇴자협회 지난달 3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연금 개혁을 끝내라고 20대 국회를 압박했다고 밝혔다. 주명룡 KARP은퇴협 대표를 비롯해 공적연금 수급자 회원들은 ‘국민연금 존재 이유 국민노후보장’, ‘연금개혁 더 내고 더 받게’, ‘연금개혁 세대 간 형평’ 등의 핏켓을 들고 회견에 임했다. 취지문 낭독에서 주명룡 대표는 “우리 회원들은 대부분 수급자 세대로서 연금개혁으로 어떤 덕도 보지 못한다. 선배세대로서 제대로 된 연금 개혁으로 우리 훗 세대들이 연금다운 연금을 받게끔 해주고 세대 간 짐을 나누어 지자는 것이다. 20대 국회가 정쟁에 휘말려 민생과 관계없는 사안에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는 2차 3차 계속 집회를 열어 국회가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RP은퇴협은 1996년 뉴욕한인회장 출신인 주명룡 씨에 의해 뉴욕 법인으로 설립된 UN NGO로 2001년 말 한국으로 옮겨 재 창립, 18년째 활동하고 있다. 역모기지제도도입, 연령차별 금지법 제정, 대통령 직속 고령화 및 미래사회 위원회 설치, 사회적 기업 제도 도입 등 앞장서 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 ‘오늘은 나도 만화작가’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1회 3시간 내외로 총 11개 과정으로 초등, 중·고등, 성인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전웹툰캠퍼스에 입주한 현업 만화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만화·웹툰 창작체험을 통해 저변확대와 만화창작,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벌써 대전 시내 15개교, 충남 2개교와 개별 신청을 통해 매주 약 100여명이 대전웹툰캠퍼스를 통해 만화창작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진로체험을 통해 많은 예비창작자가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은 만화·웹툰에 대한 수요가 큰 도시로 대전만화연합, 대전아마추어만화연합 등 만화 인프라가 잘 갖춰있어 만화·웹툰산업에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대전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게임, VR/AR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대전 만화·웹툰산업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만화·웹툰산업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후오비 코리아’와 ‘도리도리’가 총 1만 리플을 에어드롭으로 준비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도리도리와 함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도리도리 채널 구독과 도리도리 레퍼럴을 통해 후오비 코리아에 가입한 회원이 참여 요건이며, 11월 8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참여 요건을 충족한 신규 가입자가 5만원 이상의 원화 또는 암호화폐를 입금하고 거래까지 완료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각 1만원 상당의 리플을 리워드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참여 요건을 충족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후오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이벤트 신청서를 제출한 100, 200, 300번째 회원에게 각 5만원 상당의 리플을 리워드한다. 한편 도리도리는 2018년 개설된 누적 집계 400만뷰의 ‘도리도리 DooriDoori 비트코인 교육방송’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후오비 코리아의 전략적 파트너인 후오비 코리아 엘리트로 활약 중이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원래 세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기존 회원 대상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11월 5일 대현동캠퍼스 헬싱키홀에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측은 수여 배경에 대해 수오미넨 대사는 고등교육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한국과 핀란드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는 핀란드 알토대학과 본교의 공동운영 교육프로그램 협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수오미넨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핀란드 대사관 공사, 중국 광저우 핀란드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낸 바 있으며, 2016년 10월부터 주한 핀란드 대사로 재직하며 문화, 교육, 경제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협력 증진을 이루며 양국 간의 학술 교류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 복수학위 MBA는 4000여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LG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을 갖춘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이로써 LG전자는 가전, 모바일,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영역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품질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품질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ISO/IEC 25023에 따라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을 시험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SW공인시험소가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70여개국 시험기관에서 상호 인정되며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또 LG전자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자사의 새로운 캐릭터 이름을 ‘웨디’로 확정했다. 신일은 지난 9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고,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기간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786건의 네이밍 작품이 출품되었고 최종작으로 ‘웨디’를 선정했다. 웨디는 요즘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 ‘날씨요정’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머리에는 팬을 달고, 목에는 목도리를 두른 캐릭터는 여름에는 가을 같은 선선함을, 겨울에는 봄과 같은 따스함을 전하며,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존재로 표현됐다. 신규 캐릭터 웨디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돼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 각종 홍보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참신한 센스가 돋보이는 네이밍을 만나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규 캐릭터 웨디를 활용해 2030세대와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신일은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실시하고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 하나로 4월 새 CI를 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글로벌 방문간호·요양 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지난 11월 1일 한국엘러간, 한국알콘, 휴메딕스 사장을 지낸 정구완 씨를 공동대표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구완 신임 사장은 바야다홈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김영민 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경영하며 조직 운영 및 국내 시장 확대를 총지휘할 예정이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마케팅 부문 역량강화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헬스케어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축적한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 김영민 대표와 정구완 대표는 각각 아시아 태평양 시장과 국내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신임 사장은 37년간 헬스케어 업계에 몸담아온 헬스케어 전문가이자 24년간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베테랑 경영인이다. 1983년 3M 헬스케어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업계와 연을 맺은 후 1995년 설립된 한국엘러간의 초대 대표를 맡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보톡스를 출시하며 보톡스 붐을 주도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안과 분야 최대 다국적 기업인 알콘의 한국법인인 한국알콘 CEO를 지냈다. 이후 2017년부터 2019년 7월까지 코스닥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캐릭터 창작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유니드캐릭터가 금융권 및 전문직 중심으로 구성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캐릭터를 창작, 캐릭터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상품 디자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캐릭터로 크리켓팡, 로즈킨더, 토마몬 등이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현재 인도 국민스포츠인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TV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2020년 인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태성환 회장은 유니드캐릭터에 투자하게 된 배경으로 ‘인도 캐릭터 시장의 잠재력’과 ‘유니드캐릭터의 맨파워’를 꼽는다. 태 회장은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캐릭터 산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라이센싱 산업 성장률과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인도의 아동인구는 약 3억명으로 중국의 아동인구보다도 많으며 한국의 아동인구보다 100배나 많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송민수 대표가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와 삼성에버랜드 등에서 다년 간 캐릭터, 콘텐츠사업을 담당했던 경력과 TV애니메이션 경력 프로듀서 및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지난 10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금강 웹소설 부산 Q&A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웹소설의 모든 것, Q&A로 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웹소설의 현재와 미래, 작가가 갖춰야할 요소, 작법 등 웹소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부산 및 경상지역의 작가 지망생 및 신인 작가, 기성 작가 등 170여명이 참석해 웹소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서울에서 열렸던 특강과 달리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강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한국 장르소설의 전성기를 이끈 작가이자 문피아 대표로서 오랫동안 웹소설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특강은 웹소설 작가가 갖춰야할 요소와 웹소설 쓰는 법,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 등에 대해 강연한 1부와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Q&A 시간은 스토리 전개 노하우부터 입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