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557대, 수출 2096대를 포함 총 7653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월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 침체 상황에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까지 맞물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도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세제 감면 종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시장 요인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판매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36.8% 감소했다. 수출 역시 기존 판매 감소 여파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부진 상황에서도 4년 연속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고객서비스 및 맞춤형 이벤트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내수판매 회복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코란도 가솔린 및 M/T 모델이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등 해외 지역별 론칭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수출물량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계절적인 요인과 시장 요인이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데이터제작업체 금융디오씨는 세계 최초 홍삼, 한약, 쑥, 국화, 피톤치드, 아로마 등으로 만든 바이러스에 오염된 공기를 살균 정화하며 청정공기로 호흡하는 마스크 제조방법을 개발해 1월 31일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이 등록된 마스크 창작물은 저작권법 제2조 제1항에 따라 홍삼향기 마스크, 한약 향기 마스크, 쑥 향기 마스크, 국화 향기 마스크, 피톤치드 향기 마스크, 아로마 향기 마스크 등 향기로 만든 각종 바이러스에 오염된 공기를 이를 향기로 살균 정화하며 청정공기로 호흡하는 마스크 제조방법이다. 이로써 마스크 제조방법의 저작권을 등록 보유한 금융디오씨는 70년 이상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마스크 시장에 배타적 독점권으로 제조 판매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금융디오씨는 신종바이러스에 오염된 공기를 한방약초 등 천연향기로 살균 정화된 청정공기를 호흡하는 마스크 제조방법의 등록된 저작권 라이센싱을 국내 마스크 제조회사들이 원할 경우 협상은 우선협상 대상 업체를 선정 대리변호사를 통해 체결할 계획이다. 다만 관련 업체들이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천연향기로 살균 정화된 공기를 호흡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Sh수협은행은 오픈뱅킹 이용 고객을 위해 최고 연 3.0%를 제공하는 ‘Sh옳다!All多! 정기예·적금’을 출시했다. ‘Sh옳다!All多! 예·적금’ 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Sh수협은행 파트너뱅크·헤이뱅크 앱에서 누구나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오픈뱅킹 가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h옳다!ALL多! 정기예금’은 500만원 한도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 1.3%를 포함해 오픈뱅킹 이용 실적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Sh옳다!ALL多! 적금’은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3.0%까지 가능하며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Sh수협은행의 디지털뱅킹은 고객에게 편리함과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오픈뱅킹과 함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유익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경제 대전환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 한국의 대응과 변혁에 대한 전문가 주장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주도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충남을 선도하는 정책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미·중 갈등’, ‘Brexit’, ‘일본 수출 보복’ 등 외적 갈등요소와 사회 불평등 등 내적 갈등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발표 자료에 의하면 OECD 38개 주요국 중 대한민국의 교육역량, 시민참여, 기대수명이 평균 이상에 위치한 반면 안전, 삶의 만족도, 환경, 자기건강 등 많은 부분이 평균 이하에 위치해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이 지리학적으로 위기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지경학적으로는 유리한 국가”라며 “급격한 고령화와 심화되는 소득격차 및 불평등의 문제를 풀어야 그것이 경제성장으로 이어져 안정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포용을 약화 시킬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소수에 의한 혁신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으로 방향을 전환한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우수 소공인 1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처음으로 선정했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는 기계 및 금속(52업체), 의류(19업체), 인쇄(8업체), 식료품(8업체), 기타(가구, 의료기기, 시계, 펄프종이 등 13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0.4%p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올해 백년소공인 200개사를 추가 선정할 예정으로,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서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하루 처리용량 500t 규모의 생활폐기물처리시설(성남소각장)을 새로 건립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24년 상반기이며, 사업비 1773억원이 투입된다. 1998년부터 22년간 가동 중인 600t 규모 성남소각장이 노후화해 이를 대체하는 시설로 건립된다. 현재 성남소각장은 2012년과 지난해 2차례 진행된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에서 “장기 사용이 어려워 교체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는 성남소각장을 신속히 새로 건립하려고 지난해 10월 7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해 같은 해 12월 19일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성남소각장 신규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새로 건립하는 성남소각장 시설용량은 현재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향후 발생량 등을 종합 고려해 500t 규모로 결정했다. 건립 부지는 현재 성남소각장 바로 옆이다. 신규 성남소각장 시설 부지 내에는 주민들이 원하는 편익시설이 동시 건립된다.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도 설치한다. 착공 시기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등의 행정절차가 끝나는 내년 말이다. 낡은 600t 규모 성남소각장은 신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환경실천연합회는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감염 확산의 건에 대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공기감염, 접촉감염 등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만큼 기존 화폐의 물물교환 사용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인체가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인체 감염 바이러스이며, 현재 전 세계를 질병의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막강한 전염 바이러스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국제보건기구와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위험성을 인지하고 연일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자주 씻기 등 다양한 예방책을 언론을 통해 알리며, 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하여 이동 경로를 파악한 후 이동한 장소는 방역을 위해 임시 폐쇄조치를 하는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는 반면 생활 속 화폐 사용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성을 간과함을 지적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화폐는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유통되는 화폐에서 다양한 세균이 번식하는 함은 자명하며, 그 중 스타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 균은 폐렴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은 지난 1월 31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남도지사 임시직무실을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간부회의는 우한교민 격리수용지로 아산시가 결정되면서 발발되었던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월 31일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되었다. 앞서 격리 수용지가 아산과 진천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민의 불안과 반발이 고조되기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우한 교민이 귀국하자 자발적으로 이를 걷어내고 수용 시설로 향하는 길을 터준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즉시 현장에 임시직무실을 설치하고 격리수용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도민과 함께한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도지사의 행정철학에 기초한 CNI정책협력모델 실행으로 충남도민과 함께 아산에서 도정을 지원하고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도지사 임시직무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세미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장대책본부에서 양승조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출간한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필기 합격공식 2020 개정판’이 온라인서점 예스24 스포츠경영관리사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2020년 시험대비 교재 중 예스24 스포츠경영관리사 부문 최다 베스트셀러이다. 예스24 스포츠경영관리사 부문 지난 2019년 10월 4주부터 11월 1주, 11월 2주, 11월 3주, 12월 1주, 12월 2주, 12월 3주, 12월 4주, 12월 5주, 2020년 1월 1주, 1월 2주, 1월 3주, 1월 4주에 걸쳐 베스트셀러1위에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 2020 개정판’은 2016년부터 매년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스포츠지도사 부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도서이다. 기출 문제 중심의 내용 구성은 다른 교재와 차별화된 점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필기시험을 위한 필수서로 불린다. 체육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하였고, 1회 이상 기출된 내용은 초록색으로 표시하였다. 이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면, 짧은 시간 내 스포츠지도사2급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신한카드는 최근 부상하는 구독경제와 아파트관리비, 통신요금 등 정기성 생활 월납 시장을 겨냥한 ‘신한카드 Deep Once’와 ‘신한카드 Deep Once Plus’를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먼저 딥원스 카드는 최근 소유중심의 경제에서 구독경제로 변모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매월 정기결제 및 자동이체 결제 건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경제는 매달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이 카드는 렌탈, 생활 월납, 디지털 구독의 3가지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 영역에서는 LG전자 케어 솔루션, 웅진코웨이, 넥센타이어 등 10개 렌탈사에서 이용한 자동이체 거래 건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건별 최대 7000포인트, 월 최대 5건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10개 렌탈사: LG전자 케어 솔루션, 웅진코웨이, SK매직, 쿠쿠홈시스, BS렌탈, 웰릭스렌탈, 넥센타이어, 바디프렌드, 교원웰스, 모두렌탈). 생활 월납 영역에서는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도시가스 등 7대 생활 월납에서 이용한 자동이체 거래 건에 대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건별 최대 60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동 지역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를 공항 택시로 대량 수주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 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사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22일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00대를 알 사프와사에 인도했으며 연내 나머지 9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국과 관광·국가유적위원회는 교통 체계 개선책의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모든 택시에 대해 외장 색상 초록색 통일, 총 운행 기간 5년 이내로 제한, 최첨단 결제/통역 스크린 장착 등을 의무화했다. 이번 수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운행 택시에 대한 신규 정책이 발표된 이후 현대자동차가 완성차 업체 최초로 변경된 규정에 부합하는 택시를 공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쏘나타, 코나, 싼타페 등 총 12만5625대의 차량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3.4%를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구루미는 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영상기반 원격근무 서비스인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루미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집이나, 카페 등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근무자들은 어디서나 온라인오피스에 출근해 서로 업무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에 접속하면 출근시간이 자동으로 체크되며 자체 제공되는 근무시간 타이머를 통해 일별, 주별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원격근무 중 회의가 필요하면 구루미Biz 플랫폼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 바로 회의를 할 수 있어 주 52시간 이슈와 함께 원격근무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최근 우한폐렴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원격근무나 화상회의로 사무실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근태 관리와 업무 효율에 대한 측정이 어려워 망설이는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구루미Biz플랫폼의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는 근무자나 관리자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무자들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온라인사무실에 출근하여 당당하게 일할 수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이녹스첨단소재가 금일 실적을 발표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493억원과 466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매출액은 19.1%, 영업이익은 21.7% 성장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녹스첨단소재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용 소재와 OLED TV용 핵심 소재 및 반도체 PKG 소재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폴더블용 소재와 차세대 TV용 디스플레이 소재까지 매출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지난 2019년 주요 전방 고객사들의 부진으로 일부 매출에 영향을 받았지만, 신규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적용 소형 OLED소재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매출 및 이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일본 글로벌 소재회사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다양한 신소재들을 고객사들과 함께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를 지난해 8월 한일무역분쟁 이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국산화 프로젝트들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연내부터 일부 소재가 고객사에 공급되어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한 반도체PKG 소재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일 ‘2020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서면 심의를 통해 올해 정기 세무조사를 시행할 대상 법인 150개를 선정했다. 기존에 정기 세무조사 대상은 담당 공무원이 취득 신고 서류와 외부 감사자료 등을 검토하고, 탈세 개연성이 있는 법인 등을 임의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 같은 선정방식을 올해부터 변경, 지방세심의위원회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위원회는 ▲성실도 분석(불성실신고 의심법인) ▲4년 이내 미조사 ▲표본조사(주요 업종·취득물건 용도·취득 유형별 등 취득과표 상위 50%에 해당하는 법인) ▲이월법인(2019년 조사대상 중 미조사법인) 등을 평가해 올해 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 특히 심의 위원들이 심의 과정에서 세무조사 대상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법인명·대표자명·사업장 소재지 등을 표기하지 않은 블라인드 상태로 심의를 진행토록 해 공정성도 높였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을 핵심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지난 3일 ‘HG 프리콘’서비스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며 국내 건설시장에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HG 프리콘’은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있어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 요소를 예측할 수 있도록 ‘미리 지어보기’를 수행하는 한미글로벌의 특별한 서비스이다. 건설 프로젝트 수행 과정 중 시공단계 이전의 설계 전 단계, 설계 단계, 조달단계의 3가지 단계를 묶어 ‘Pre-Construction’이라 지칭하는데 건축물의 완성도가 정해지고 특히 전체 건설비용의 90% 이상이 결정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그만큼 누가 어떻게 이 과정을 수행하는지에 따라 건축물의 가치와 총 건설비용이 좌우되지만 국내에는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선진국형이고 기술집약방식인 ‘HG 프리콘’은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미리 건물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해볼 수 있는 3차원(3D) 모델링 설계기법(BIM) 등을 적용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설계변경, 원가 상승, 안전사고 등 건설 프로젝트 진행 시 수반되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