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파이어아이가 지난 1월 17일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거버넌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바이저리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 힐릭스에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성을 추가하여, 클라우드와 컨테이너를 보안을 위한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클라우드바이저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센터에 저장 보관되는 자산에 대한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정책 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바이저리는 완전히 중앙화된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의 감사, 컴플라이언스,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및 정책 집행을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바이저리 솔루션은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오픈스택, VM웨어는 물론 기존의 가상화 환경뿐 아니라 베어 메탈 환경을 지원한다. 파이어아이는 클라우드바이저리를 통해 파이어아이 힐릭스 보안 운영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공격자 도구 및 기술에 대한 파이어아이가 지닌 전방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플랫폼 보안 및 거버넌스 정책을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계 메모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키옥시아가 112층 3차원 수직 적층 구조 플래시 메모리 5세대 빅스 플래시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지난 1월 30일 발표했다. 키옥시아는 2020년 1분기에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3중셀 기술 기반 512기가비트 용량의 새로운 제품 샘플을 출하할 계획이다[*1]. 신제품은 기존의 모바일 기기, 소비자 및 엔터프라이즈 SSD, 새로운 5G 네트워크, 인공지능, 자동차 기술에 의해 구현되는 신흥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다양한 적용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것이다. 키옥시아는 앞으로 새로운 5세대 공정기술을 1테라비트 TLC 및 1.33테라비트 4중셀 소자 등 더 큰 용량의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키옥시아의 혁신적인 112층 적층 공정 기술은 첨단 회로 및 제조 공정 기술과 결합해 셀어레이 밀도를 96층 적층 공정에 비해 약 20% 향상했다. 새로운 기술은 비트당 비용을 절감하고 실리콘 웨어퍼 당 생성되는 메모리 용량을 늘려준다. 또한 인터페이스 속도를 50% 향상시키고 우월한 프로그래밍 성능 및 더 짧아진 읽기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2007년 세계 최초로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기존의 범용 CP3.3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활가전 및 산업용 인터커넥터 조립을 용이하게 해주면서도 사용자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터 색상마다 서로 다른 결합 키로 설계되어 오 삽입 방지가 가능한 이 제품은 3.30mm 및 6.50mm의 피치로 제공된다. 이 제품 시리즈는 6.50mm 피치 버전은 2개에서 6개의 회로로, 3.30mm 피치 버전은 2개에서 6개의 일렬 회로 및 4개에서 12개의 이열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CP 6.5 와이어-투-보드 버전의 허용 전류는 2.0부터 11.8A이다. CP 6.5 와이어-투-와이어 버전의 허용 전류는 5.0부터 12.5A이며CP 3.3와이어-투-와이어 버전의 허용 전류는 1.5 부터7.0A이다. CP-6.5 와이어-투-보드 모델은 수직형 PCB 헤더와 직각타입의 PCB 헤더를 가지고 있으며 리셉터클 하우징은 와이어-투-와이어 및 와이어-투-와이어에 공용으로 사용된다. 리셉터클 하우징과 플러그 하우징은 크림프 단자 및 리테이너와 함께 공급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는 혁신사업단은 지난 1월 30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분야별 성과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기 위해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포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대학 관계자와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드림학기제와 자기설계전공제 등 건국대가 도입한 우수한 교육과정 혁신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임융호 총장직무대행은 “건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과 진로교육, 전공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첨단 교수-학습시스템, 산학협력 등 특성화 분야에서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며 “학습자 중심의 자율교육과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확대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분야별로는 KU 자율형/융합형 전공 교육과정 혁신 사례 발표에서는 자기설계학기제, 자기설계전공제, 융합형 전공교육과정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중앙대, 한양대 등 타 대학의 우수성과 사례도 소개됐다. 특히 학생 우수 사례로 건국대의 자기설계학기제인 ‘드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월 31일 서울 강서구 한국해운조합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운조합과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은 은행과 협약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기관은 은행에 예금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대출지원 대상을 추천하며 은행은 협약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추천에 따라 대출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운조합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에게 대출심사를 진행하여 협약대출을 최대 10억원, 우대금리 1%를 자동감면하여 최대 2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컨설팅,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기타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함께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침채된 우리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찾고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며 “자강불식의 자세로 연안해운업체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하여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미국투자이민은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 비해 자격 조건 없는 이민 방법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최저 미국투자이민비용이 두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소액 투자 비자로 불리는 미국 E2 비자와 NIW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이민 문턱이 낮은 유럽이민으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투자이민은 일정 정도의 부동산만 사면 ‘골든비자’나 해외영주권을 얻을 수 있다. 골든비자는 일종의 장기체류증으로 부동산 거래, 취업 등 현지에서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에 국제이주공사는 오는 2월 8일 토요일 역삼동 본사에서 해외이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투자이민 EB5·E2·NIW와 유럽투자이민 인기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이민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 E2는 소액 투자비자로 불리며, 신규 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인수하는 투자자에게 발급하는 비자다. 미국투자이민보다 낮은 투자금으로 미국이민 진행이 가능하며, 이민수속도 비교적 빠르다. 또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동안 배우자와 자녀를 동반할 수 있으며 초중고 공립학교를 무료로 다닐 수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함께 ‘드림 축구화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 축구화 보내기’는 작아서 신지 못하는 축구화를 깨끗하게 세탁한 후 중고화 작업을 거쳐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물자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자원의 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크린토피아는 ‘드림 축구화 보내기’ 캠페인 활성을 위해 축구화를 세탁한 우수 봉사자들에게 무료 세탁권과 축구화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했다. 또한 축구화가 라오스 현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축구화 포장 부직포를 제공하고 현지 운반비 일부를 후원했다. 크린토피아는 지난 2019년 12월 21일(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힐링슈즈 날개달기’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중·고등·대학생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크린토피아가 제공한 세탁 매뉴얼에 맞춰 축구화를 세탁한 우수 봉사자들을 시상하고, 힐링슈즈를 중고화하는 작업을 실행했다. ‘중고화 작업’은 새 신발을 그냥 보낼 경우 아이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이혼 후 얻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면서도 마음의 근육을 키운 끝에 다시 사회에 복귀한 한 여성의 감동적인 수기가 출간됐다. 드림공작소는 이혼 후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탄력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적은 필명 ‘블랙다이아’의 "덜 자란 어른의 감정 롤러코스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이혼이라는 인생의 강펀치를 맞고 쓰러진 뒤 한동안 세상 뒤로 숨었다가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씩 상처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이혼 후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었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기 위해 참여했던 대외활동에서도 많은 이들을 만났다. 그들은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 그녀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저자는 일하다 만난 어떤 이로부터 자신감을 배운 일화를 소개한다. 강사로 일하는 저자가 참석한 어느 강연 프로그램에서 만난 다른 연사의 강연을 들은 것이다. 그 연사는 “저는 이혼을 했습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15분짜리 강연을 이어나갔다. 저자는 ‘이혼녀’라는 꼬리표가 달릴까 두려워 타인의 시선을 의식했었는데 그 강연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차디찬 현실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건네는 김정경 시인의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사람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묘사하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유쾌하게 웃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김정경 시인의 시집 ‘유쾌함’을 펴냈다. 이 시집에는 ‘꼬꼬들의 천국’을 비롯한 1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시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들이 쉽게 읽고 웃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마치 우화를 보여주는 것처럼 압축된 시어로 보여준다. 시의 화자는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해학적으로 묘사하지만, 결코 그들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그저 그들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행동 자체에 집중하도록 만들어, 독자들이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초라하고 괴로운 시절, 한 조각의 유쾌함을 꿈꾸며 시를 적었던 시인 김정경은 “이 시집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유쾌하게 웃으면서 괴로움을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쾌한 상황이 계속되면 어떤 어려움도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2020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도입한 ‘펍지 글로벌 시리즈’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2020년 연 4회 자사 주최의 글로벌 대회를 운영하고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참가 팀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개의 PGS에 이어 오는 11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으로 2020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세 번의 PGS마다 32개 팀 결전 기본 상금 50만달러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상금 규모 확대 PGS에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미주, 기타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각각 선발전을 거쳐 28개 팀이 출전하며 직전의 배틀그라운드 공식 글로벌 대회 상위 4개 팀까지 포함해 총 32개 팀이 PGS에서 결전을 펼친다. 각 PGS는 그룹 스테이지,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된다. 4일간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 결과 상위 12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며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를 통해 추가 4개 팀에게도 그랜드 파이널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PGC 2020에는 세 번째 P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공포 확산으로 많은 기업이 중국 출장을 취소 및 금지하고 있고 또 대규모 모임 행사 개최 및 참여를 자제하고 있어 기업 활동의 급격한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엘림넷은 이처럼 신종 코로나 공포로 인해 위축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별도의 팀을 꾸려 ‘비상 영상회의/웨비나 상담 센터’를 운영한다. 엘림넷 비상 영상회의/웨비나 상담 센터에서는 국내 최초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나우앤나우, 모임/웨비나 플랫폼인 굿모임 그리고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회의 솔루션인 Vidyo, 영상회의 및 웨비나 스튜디오 등 자사가 보유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고객의 필요와 환경에 가장 적합한 대안을 제시한다. 설우종 엘림넷 비상 영상회의/웨비나 상담 센터 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웨비나 서비스를 개시한 나우앤나우 팀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의 웨비나 지원 경험을 토대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할 최적의 대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림넷 비상 영상회의/웨비나 상담 센터 이용 방법은 나우앤나우 홈페이지 또는 나우앤나우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기 뷰티 유튜브 채널 디렉터 파이가 2019년을 마감하며 두리모들을 위한 착한 박스 500개를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기부했다고 지난 1월 30일 밝혔다. ‘디렉터 파이 착한 박스’란 2019년 디렉터 파이 채널에서 추천해 성분이 좋은 화장품들을 담은 박스로,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지난 1월 내 전국 모자원, 미혼모 시설 17개소에 전달됐다. 디렉터 파이는 “화장품을 살 여유조차 없는 엄마들이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혼자 키우는 두리모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고 말했다. 착한 박스를 전달받은 광주 한 시설의 미혼모는 평소에 구독하던 채널의 언젠간 한번 받아보고 싶은 화장품을 후원받았다며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디렉터 파이에게 답장을 보내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디렉터 파이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디렉터 파이는 성분의 장, 단점과 효능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전문적 견해로 피부 타입별 추천 아이템을 제시하는 트렌디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경기도는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도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 세부 내용은 ▲지역 유휴공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 지정 운영 ▲문화적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경연대회 및 작품공모전 ▲어르신 기자단 운영 4가지이다. 올해에는 ‘어르신 즐김터’를 40개소에서 43개소로, 작품공모전 수상작품 순회전시를 7회에서 10회로, 재능나눔활동 지원을 40팀 80회에서 60팀 120회로 확대 운영한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개소 당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은 1개소당 8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통해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연계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4일 바른미래당을 떠나 지역구 수원 장안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널리 듣고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며 탈당했다. 이 의원의 탈당 선언문에는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 다 제 탓이라며 "3년 전 바른미래당 전신인 국민의당에 오면서 타고 온 쪽배를 모두 불살라버려 돌아갈 데도 없다. 그런 절실함과 간절함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제 온몸을 바쳤다"며 정치판은 피도 눈물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손학규 대표를 언급하며 "손학규 대표님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형언할 수 없는 심정이다. 손 대표님이 안 계셨더라면 오늘의 저도 없었다. 손 대표님과의 의리를 제 삶의 도리라 여기는 마음만은 변치 않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날 이찬열 의원의 탈당 선언으로 바른미래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바른미래당이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면서 경상보조금, 선거보조금, 총선보조금까지 대폭 삭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찬열 의원 탈당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특히 장안주민 여러분! 3년 전 바른미래당 전신인 국민의당에 오면서 저는, “타고 온 쪽배를 모두 불살라버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무증상 기간에 방문한 장소, 접촉한 사람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상황점검 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가 15번 확진환자(수원 거주)의 동선을 증상 발현 이틀 전부터 확진 판정 시점까지만 공개해(1월 30일~2월 1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무증상자의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확진환자는 귀국 시점부터 모든 동선을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지자체는 확진환자 동선 공개 권한도, 역학조사 권한도 갖고 있지 않다”며 “기초지자체에 이러한 권한이 주어지지 않으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15번째 확진환자는 장안구 천천동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43)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1월 20일, 4번째 확진환자(평택시 거주)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1월 29일 수원시에 통보했고, 장안구보건소는 자가격리대상자로 관리했다. 확진환자의 가족을 비롯한 ‘밀접접촉자’ 7명은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