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실현 가능한 제안은 무엇이든 가능하며 특히 침체된 지역 경제, 골목 상권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학생·학교 안전 대책, 국민적 협력과 범국가적인 연대 관련,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공모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접수를 받는다. 참여 방법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공모 취지를 감안하여 제안내용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주 우수 제안자 3명 이내 희망 제안자 10명 이내로 포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추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시상내역: 온누리상품권 지급 ·우수제안: 2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3명 이내) ·희망제안: 5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10명 이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LS전선이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XLPE 대신 폴리프로필렌을 사용,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PP 케이블은 이런 단점을 보완, 의자와 생수통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PP를 사용해 메탄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인 케이블이다. 또 케이블을 폐기하더라도 절연재로 사용된 PP는 각종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기능상의 효율도 강점이다. PP는 열에 강해 XLPE 케이블보다 전력을 10% 이상 많이 보낼 수 있어 도심지, 번화가 등 전력 과부하 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한전과 공동으로 약 60억원을 투자, 2015년 세계에서 2번째로 PP 케이블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지역에 시범 운영을 마쳤다. 회사 측은 최근 한전이 각 지역본부에서 친환경 PP 케이블을 적극 사용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은 지난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충남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급여 반납 및 자율적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충청남도와 뜻을 같이하여 4개월 급여 30% 반납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연구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반납된 급여는 직원 성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정 위탁될 예정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위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함께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는 점차 안정화 될 것이다. 사회적 책무를 넘어 한사람의 충남도민으로서 함께 가는 마음으로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며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 정책 대응은 물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충남연구원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서울] 박기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구미산업단지를 찾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미산단은 반세기 전 섬유 산업에서 출발해 전기·전자 산업을 일궈냈고 2005년 단일 산단 최초로 수출 300억 불을 달성한 곳으로 대구에서 출퇴근 하는 인원이 5만 명에 달한다. 이번 문 대통령이 방문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이었던 불화폴리이미드를 국산화에 성공한 곳으로,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한 자신감으로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박효준 책임연구원은 문 대통령에게 "기술에 대한 자신감, 폴더블 폰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소재에서 국산화해야 한다는 과감한 투자로 현 양상 기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화폴리이미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보호 소재로서 일본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으나, 작년 하반기 국내 양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어둠을 밝히고 있는 구미산업단지을 찾았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서울] 최서윤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4일(토)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운영 대책은 벚꽃 개화시기인 4월초부터 여의도 주변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강화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별 대응 조치 주요내용은 ①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②국회 여의서로 일대 전면폐쇄 ③그늘막 설치금지 조치 및 단속 강화 ④한강공원 매점 이용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⑤공원 시설물 방역 및 손세정제 배포 등 다섯 가지다. 첫째,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일부 폐쇄 등 특별 운영 대책을 긴급 시행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4(토), 4/5(일), 4/11(토)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 하고, 4개 주차장 6개소 진·출입구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둘째, 영등포구청과 협조하여 차량 및 시민통제구역인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를 폐쇄하고, 홍보물 부착 및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여 한강공원 시민이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셋째,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를
[뉴스클리어 = 인천] 임헌강 기자 = 인천시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긴급 편성해 4월 3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은행이 20억원을 특별 출연해 편성한 소상공인 지원 상품이다.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자의 1.5%를 매년 인천시에서 보전해 준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 1.1%대로 낮아지고, 보증료도 1%에서 0.8%로 낮춰 한층 부담이 덜어지게 됐다. 인천시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정상화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을 돕겠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은행 모든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348억원 경영자금을 지난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차량 통행이 많아 파손이 심하거나 노후한 관내 도로 9개 구간 4.5km를 재포장에 나선다. 이번 수지구 도로 포장은 심각한 도로 파손으로 인하여 운행 중 사고 위험 예방과 차량 파손 우려로 결정한 조치다. 대상 구간은 국도43호선 대지고개,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대지초·대일초·전내교차로 일원, 손곡초,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수지성당 삼거리, 풍천초등학교, 동천역, 내대지마을 등 9개 구간이다. 이번 공사는 이달 내 착공해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보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수원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자가 발생하면 증거자료 확보 후 법적 검토를 거쳐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일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현행 감염병 관련 법률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서 자가격리를 위반한 내국인은 무관용 고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자가격리 이탈자’ 강력 대응 배경에는 수원시 27번 확진자 30대 영국인 남성 때문이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등 영통구보건소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출해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30대 영국인 남성을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영통구보건소 조사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27일 SNS에 영국인 남성의 동선을 공개하며 “우리 시는 향후 ‘자가격리 권고 무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 5일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로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세 편의 ‘동화음악회’ 실황 전막을 온라인 상영한다. 오늘 4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 편씩 관람할 수 있다. ‘동화음악회’는 베스트셀러 동화에 국악을 접목한 음악극으로 가야금, 해금 등 국악기로 표현되는 다채로운 심리묘사가 백미로 손꼽힌다. 2011년부터 세계 명작 동화 ‘어린왕자’를 비롯해 이은재 작가의 잘못시리즈까지 총 29편의 작품을 발굴했으며 덕수궁과 국회, 메가박스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11만 명의 관객과 만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인기 레퍼토리다. 이번 온라인 상영에는 교우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은재 작가의 ‘또 잘못 뽑은 반장’과 ‘잘못 걸린 짝’을 비롯해 독서의 재미를 전하는 최은옥 작가의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를 선정했다.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유익한 콘텐츠가 공간의 장벽을 넘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다가가길 희망한다”며 “4월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온 한국문학세상은 국민을 대상으로 2020.2.1.∼2.29.까지 진행된 종이 없는 작가 등용문 ‘제18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하여 4명의 신인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수필가/시인)은 시부문에 서혁수(인어공주상 외 2편), 이병희(금낭화 외 2편), 조유미(소소한 행복 외 2편)를, 수필부문에 신미아(절약의 미학)를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인 서혁수는 시 ‘인어공주상’ 외 2편을 통해, 용궁에 살던 인어공주는 인간 세상의 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열 발가락을 숨긴 체 은빛 날개 걸치고 육지로 도망쳤으나, 오매불망 그리던 임을 끝내 만나지 못하고 코펜하겐 항구에서 청동상이 되었다는 애틋한 사랑을 상사화처럼 그려냈다. 시인 이병희는 ‘금낭화’ 외 2편을 통해 시골집 정원은 골짜기 속에 있는 숨어있는 작은 공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호롱불 닮은 주머니에 사랑하는 임을 넣고서 금은보화처럼 허리춤에 매달아 교향곡까지 지휘하며 오롯한 자연의 맛을 노래하고 싶다고 표현하는 등 시어를 창조적 이미지로 연출해 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오전 ‘2020년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 사업’ 공모 결과 총 54개 사업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 사업은 100내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국정과제6-국민 인권을 우선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강화)를 위하여 시민사회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인문, 예술, 환경, 인권, 노동, 미디어, 청소년, 마을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울, 충남, 경남, 강원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서울여성노동자회에서 기획한 ‘기억하다-잇다. 여성노동자운동 언니RO’와 아다지오(뮤직)오케스트라 다원예술의 사업 ‘2020녹두라이제이션 ‘그날이 오면’’ 등을 들 수 있다. ‘기억하다-잇다. 여성노동자운동 언니RO’는 서울여성노동자회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전태일 열사 50주기와 김경숙 열사 41주기가 되는 2020년을 맞아 민주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동남아시아 및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한국무역협회, 위워크 랩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o, ASEAN! K-Startup Accelerating Program 2020’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SAP 2020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를 통한 온라인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와 위워크 랩스의 오프라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으로는 쇼피 입점 이력이 없는 기업, 업력 8년 이내 국내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진출 희망 기업, 프로그램 신청 이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 국내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등이다. KSAP 2020 참가 기업은 일정 기간 판매 수수료 면제 및 동남아 진출 마케팅 특별 솔루션 지원, 법무부&삼일회계법인 동남아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컨설팅(, 수출 신고 및 상표권 관련 교육 지원, 프로그램 성공 사례 및 기사 배포 지원 등 글로벌 PR , 글로벌 바이어 주선, 위워크 국내·외 쇼케이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4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롯데캐피탈이 지난 30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시설 아동과 한부모 가정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체온계·손 소독제·생필품 등 20여 가지로 구성되며 대구 및 전국 아동 시설과 한부모가족 시설에 보내진다. 롯데캐피탈은 사회적 단절 위기에 처한 시설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기를 희망한다며 롯데캐피탈은 국가 위기 상황에 취약계층이 쓰러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캐피탈은 2017년 대한사회복지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보호 대상 아이들의 치료지원과 미혼 한부모 자립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영유아에서 청소년·한부모 가정·장애인·무의탁 노인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을 오늘 4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은 한국, 중국, 일본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32명씩 총 96명이 8인 스쿼드를 이뤄 총상금 2000만원을 놓고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오늘 4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매일 두 개 국가가 5 매치씩 풀 리그 소대전투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매치마다 맵과 지정 무기가 달라지며 에란겔 - 길리 크로싱(석궁전), 미라마 - AR전, 사녹 - SMG전, 카라킨 - 판처파우스트전, 에란겔 - 대난투 격돌 순으로 진행돼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매치에서 이긴 국가가 승리의 영예를 안게 되며 상금은 전 매치 킬 포인트를 합산해 최다 점수를 얻은 상위 3개 스쿼드에게 돌아간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A조와 B조로 나눠 ‘삼국대항전’을 펼친다. 각 국 스쿼드(8인) 2개씩 한 조에 속해 조별 3 매치를 진행한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조별 MVP팀에는 각각 20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스트리머 대전은 전 경기 온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FIDO 얼라이언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2020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참가자 온라인 접수가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FIDO 얼라이언스는 편의성과 보안성이 취약한 기존 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 방식을 벗어나 보다 편리하고 강력한 온라인 인증 프로트콜의 표준화를 위해 전 세계 260여개 기업, 정부 기관, 연구소가 협업해 설립한 글로벌 기술표준협회이다. 지난 2019년 FIDO 얼라이언스가 멘토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시한 FIDO 해커톤은 대학생 및 스타트업 출신 수십여명의 참여자들이 핀텍, 블록체인, 이커머스, 드론, 사물인터넷, 리테일 등의 다양한 IT 분야에서 FIDO 프로토콜을 접목시켜 흥미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성과를 도출해냈다. 삼성페이, 금융, 온라인 쇼핑 영역 등 우리 주변에서 수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외부로 드러나지 않았던 FIDO 프로토콜의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에 대한 개념증명을 할 수 있었던 기회 제공과 함께 FIDO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장이 된 것이다. 안길준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공동의장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