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세계보건기구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4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확진자는 9만명에 달한다. 신규 환자 중 상당수는 한국, 이탈리아, 이란에서 발생했다. 이 밖에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8개국에서 새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19 방역은 현재 전 세계 공통 과제로 급속히 대두됐다. 전염병 통제 효과는 주로 보건 당국과 경찰의 효율적 대응과 교통, 통신, 공공장소 관리에 달려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이 제공하는 강점을 아주 명백히 들여다볼 수 있다. 무선통신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하이테라는 중국 코로나19 발생 후 즉각 국가 비상 지원팀을 꾸렸고 또한 하이테라는 장비 기부, 통신 지원, 현장 서비스 등 모든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의료계, 예방 및 통제 부서, 의료기관, 비영리단체와 선제적으로 접촉했다. 하이테라는 일주일 동안 중국 우한의 벌컨 마운틴 병원과 레이시온 병원)을 건축하기 위해 최첨단 통신 보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 병원 관리를 위해 더 안전한 전염병 예방 및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을 도입해 신속한 진단과 구호 작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5일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함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주요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에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증 획득 시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두 번째가 된다. 참고로 첫 번째는 JetFinex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국제자금세탁기구 권고안이 발표되기 전인 2018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인 ISMS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동시에 준비했다. 지난 2019년 10월에는 ISO27001 인증을 먼저 획득하며 지난 7년간 보안 무사고로 운영 중인 후오비의 명성을 이었다. 그간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소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매월 ‘정보보안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의식 향상 및 보안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정보보호 교육은 물론 PC 보안 진단, 보안 실태 점검 등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로이드 인증원이 주최한 ‘정보보안 실무자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해 ‘정보보안을 위한 블록체인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국내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 캘리스코는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세계푸드와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캘리스코 차기팔 본부장, 신세계푸드 김태권 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캘리스코는 다양한 식자재 라인업, 전국의 넓은 유통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푸드로부터 연간 200여억원 규모의 엄선된 식자재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을 비롯하여 ‘히바린’, ‘타코벨’, ‘반주’ 등 캘리스코가 전개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는 물론 캘리스코가 집중하고 있는 가정간편식까지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을 통해 한층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캘리스코는 20년간 외식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신세계푸드에 공유하여 프리미엄 식자재와 더불어 캘리스코 전용 특제 소스 등을 포함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캘리스코가 운영하는 전국 매장에서 각 브랜드의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인프라를 제공하고 더불어 다양한 고객층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글로벌쉐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여개를 경북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7일 글로벌쉐어 임직원은 KF94 마스크를 직접 싣고 대구시를 방문해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관련 담당자들이 마스크의 부족함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글로벌쉐어 임직원은 현재 대구 경북의 의료진들이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 들었고 이에 긴급하게 병원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대구 경북의 의료진과 관련 담당자 그리고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모든 국민이 힘을 모은다면 분명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 = 김경원 기자] 경기도가 중국동방항공으로부터 부당하게 집단 해고된 한국 승무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은 11일자로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73명 전원을 경영악화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해고 통보했다. 도는 이들 중 18명이 경기도민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부당해고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외교부장관, 주한중국대사, 주상하이총영사에게 공문을 발송해 중국동방항공에서 일본인 승무원, 이탈리아 승무원은 해고하지 않고 한국인 승무원만 차별적으로 해고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와 코로나19가 확산된 우한지역 항공편에 우리나라 승무원을 다른 나라에 비해 다수 배치했는지 여부를 항공사 측에 확인해 경기도에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경기도는 이번 부당해고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경기도가 동방항공 한국 승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선 것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경기도민을 포함한 동방항공 한국 승무원들이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해고
[경기 = 김경원 기자] 경기대학교 교내로 수원시 노선버스가 진입하고, 교내 유휴부지를 이용해 버스를 주차가 가능하도록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는 등 북수원권 및 광교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노선조정 및 인프라 구축은 주민과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민간 버스업체 등이 1년여간의 협의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수원시는 경기대학교와 광교웰빙타운 및 조원동, 영화동, 연무동 등 인근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해 오는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경기대 정문(서쪽 광교산 방향)에서 화서역과 수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 신설되고, 후문(동쪽 광교웰빙타운 방향)은 광교역과 상현역 등이 연결되는 선순환 버스 운행 체계가 확립된다. 앞서 이 일대는 영화동과 조원동, 연무동 등 구도심 주민들의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해 달라고 시에 요청 했었다. 뿐만 아니라 수원역과 화서역, 광교역, 광교중앙역 등을 연계해 통학하는 학생들의 수요와 광교산을 이용하는 관광객 등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수원시는 경기대학교로 버스가 진입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1년간 경기대와 5차례 업무협의를
[경기 = 김경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공공택지개발사업인 다산신도시에 적용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 약 4,330억 원 규모를 남양주의 교통문제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는 1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지사와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이익 도민환원 촉진을 위한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개발사업 추진 및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 방안 등에 관한 사항과 공공개발사업의 계획수립, 사업의 인·허가 및 준공, 협약기관 간 인계인수 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부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정책 비전이 억울한 곳이 없게,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통해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인데 아직 남북간, 동서간 차이가 아주 크다”며 “남양주는 최근에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기는 하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시가 팔달구 ‘남수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마치고, 5개월 여 만에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팔달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1월에는 토지소유자,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수원시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제1회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남수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 ‘남수지구’ 사업대상은 팔달구 남수동 11-1번지 일원 644필지(9만 7784㎡)로 지형변동형 지적불부합지다. ‘지적’은 토지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을 등록해 놓은 기록을, ‘지적불부합지’는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의미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토지현황조사·지적재조사측량 등으로 토지 경계를 조정·확정해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만들어 지적 불부합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수원시는 2015년 권선구 벌터지구(203필지, 10만 6122㎡)를 시작으로 2017년 장안구 파장지구(
[세종 = 김황남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일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전북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11개 지자체를 사업시행 선도 지자체로 선정했다. 국토부의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지난 해 10월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주거지원 정보에 어둡거나, 공공임대주택 입주과정을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상담부터 임대주택 입주·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주거상향 지원사업 선도지자체는 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역량을 활용해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1:1 상담 등을 통해 발굴한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에 대하여는 현장을 동행해 희망주택 물색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이사와 입주청소 등을 지원하는 이사도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 비주택 거주자 주거사향 지원사업 절차 〉 특히, 비주택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을 신청 후 부득이한 사유로 현 거주지를 퇴거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하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9일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차세대 4인치 감열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 TD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뛰어난 인쇄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전문가용 4인치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로서 최대 4인치(108mm)의 바코드 및 다양한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소매점 및 운송제조업, 창고 및 물류업, 보건의료 및 실험 분야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더 TD시리즈는 최대 203mm/초의 빠른 출력속도와 최대 3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고품질의 라벨이 필요한 어느 분야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듈식 설계 방식에 대한 통합 및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동이 원활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원하는 라벨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간편한 설정으로 고속, 연속 인쇄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옵션인 필러나 자동 커터를 사용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길이 만큼 용지를 연속 출력할 수도 있다. 바코드 인쇄 외에 특정 단어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폰트 사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원하는 그래픽이나 날짜 형식을 가져와 자신만의 라벨을 편리하게 만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 16일(월)부터 4월 6일(월)까지 ‘2020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9일(월)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평등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1회 공모에서는 ‘학교’라는 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극영화가 제작·상영된 바 있다. 공모자격은 여성영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분야는 형식·장르를 불문한 20~30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며, 공모주제는 일상 속의 성평등 이슈를 드러낼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한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총 2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작 1편당 제작비 20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제작된 단편영화는 오는 2020년 9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에 상영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의식의 구현 수준 등이 평가되며 향후 성평등 교육 콘텐츠로서의 활용성 또한 중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이다. 그동안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에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에 오를 작품을 오는 4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공모한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 최근 3년 이내 공연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섯 작품을 선정하며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아리랑, 종묘제례악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독특한 한국의 미학이 담긴 원형 무대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 무대까지 무형문화유산을 다각에서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4만5000여 관객이 공연을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12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우수공모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무형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여러 창작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 삼성증권에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매체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서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톤의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 솔루션은 고객이 모바일에서 금융거래를 할 때 전자서명을 통한 부인방지 기능과 함께, 별도 실물 보안 매체 없이 고객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증권에 아톤의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를 적용하여 고객이 모바일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계좌이체, 주식매매 등 금융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식 매매 속도를 고려한 축약 서명 기능을 적용하여 더욱 빠른 거래를 지원한다. 아톤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 도입을 통해 삼성증권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바이오 인증, 6자리 비밀번호 등 간편한 절차만으로 금융 거래를 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아톤의 인증 솔루션이 적용된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아톤이 삼성증권에 공급하는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에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 만든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살림은 홍삼액(6년근/30봉) 1000상자를 대구시에 9일 기부했다. 6500만 원 상당의 한살림 홍삼액은 대구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생활치료센터, 대구지역 주민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살림은 제초제나 화학비료 없이 재배한 6년근 인삼으로 만든 홍삼액이다.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담당자들의 피로해소와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살림춘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춘천시 곳곳의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지난 9일 지원했다. 한살림 매장을 찾은 조합원들이 직접 모아 만든 간식꾸러미는 보건소와 선별 진료소,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대구시 3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한살림 매장의 떡 판매 기금, 생산지 콩세알의 두부 나눔 등이 모여 만든 도시락은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으로 갈 곳이 없어진 위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