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NEC 코퍼레이션(도쿄증권거래소: 6701)이 지멘스와 사물인터넷 부문에서 협력하여 자사의 시스템 불변량 분석 기술(이하 SIAT)과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마인드스피어를 연결하는 제조업체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최근 디지털화가 급진전되고 IoT가 확산됨에 따라 공장 시스템, 제조 라인, 공장 등 여러 위치에 설치된 대량의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전성, 효율, 유지 및 관리, 제품 품질을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데이터 수집, 저장, 모니터링, 분석 및 기타 공정을 시스템화해야 한다. 또한 IoT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 등 고유한 노하우가 있어야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이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작업 공정이 종종 각 공장 또는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숙련 노동자의 은퇴 및 직원 부족으로 인한 노하우 손실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EC와 지멘스는 제품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JC는 지난 3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지난 6일과 7일에는 경북도청과 청도군청에 차례로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JC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건강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과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차례로 방문해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청도군청에 생수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기부한 손 소독제 및 생필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불안함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지원물품 전달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 영흥공원 민간개발사업이 수원시와 ‘영흥공원 비상대책위원회’의 협의가 이뤄지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영흥공원 민간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 후 ‘공원 내 축구장 이전 설치 반대’, ‘4차선 진입도로 건설 반대’, ‘공원주차장 축소’ 등 민원으로 중단된 바 있다. 수원시와 비대위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열며 대화를 계속했고, 마침내 최종 협의안을 도출했다. 협의안은 ▲축구장 공원 내 이전 계획 철회 ▲계획 부지에는 주민과 협의를 거쳐 잔디마당 조성 ▲4차선 진입도로 3차선으로 축소 ▲공원주차장 규모 축소 등이다. 또 공원 인근 주민의 영흥수목원의 무료입장을 검토하는 등 영흥공원 민간개발사업과 관련된 여러 사안을 비대위와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상반기 안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공원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와 비상대책위원회의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현안이 해결됐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의 통한 거버넌스 행정이 표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시가 17~18일 관내 임산부의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배부한다. 수원시는 감염 위험 때문에 약국 방문이 여의치 않은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5매씩(KF94 마스크 2매, 일반마스크 3매) 포장해 전달한다. 마스크 배부대상은 4개 보건소에 등록된 임부(妊婦)와 올해 출산한 산부(産婦)다. 마스크 배부 전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안내한 후 임산부가 거주하는 지역 통장이 집을 방문해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산부는 방문해서 등록 신청하면 된다. 등록할 때 임부는 신분증·임신확인서(산모 수첩), 산부는 신분증·출생증명서(아기수첩)가 필요하다.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보건소는 등록한 임부에게 마스크(5매)와 주차스티커, ‘배려 고리’, 온습도계, 철분제(최대 5개월 분), 엽산제(최대 3개월분) 등을 지급한다. 또 출산 2개월 이내인 산부에게는 아기 내의를 선물한다. 염태영 시장은 “몸이 편치 않고, 아기를 돌봐야 하는 임산부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앞에서 줄을 서는 건 무척 힘든 일”이라며 “마스크 배부가 임산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시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집단감염 차단에 나선다. 수원시는 ‘고위험 사업장 집중관리 기간’에 고위험 사업장 관리 책임 부서를 지정하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긴급 방역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11~12일 관내 민간콜센터를 비롯해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 조사한 바 있다.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해 일하며, 침방울(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큰 사업장·시설을 말한다. 전수조사 결과, 고위험 사업장은 1만 6664개소로 파악됐다. 민간콜센터 8개소·공공콜센터 6개소였고, 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은 8722개소였다. 100㎡ 휴게음식점 2296개소, 소규모학원 2033개소, 교습소 1373개소, (코인) 노래방 776개소, PC방 496개소 등이었다.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점검반(4개 반)은 12일 민간콜센터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근 금지 ▲재택근무 ▲상담원 간격 유지·좌석
[경기 = 김경원 기자] 경기도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문서전자화 시범사업’ 대상 단지 10곳을 선정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문서전자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종이문서로 생산하던 관리비 부과, 공사․용역 관련 서류 등의 문서를 전자결재로 하는 것으로, 생산․보존 문서 전산화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범사업 대상 단지 10곳은 고양(4곳), 화성(2곳), 시흥(4곳) 등에 위치하며, 관리비 등의 공개 준수, 전자투표 활용 실적, 시책사업 참여도 등을 정량 평가해 선정했다. 각 사업 대상 단지에는 경기도와 해당 시에서 50%씩 부담해 500만 원을 지원,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당 시에서 추경 예산이 확보되면 도는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7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아파트 문서전자화 사업은 아파트 관리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혁신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 김경원 기자] 김포시 7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14일 오전 정하영 김포시장이 확진자가 거주하는 구래동 소재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대표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정하영 시장은 "6번째 환자가 발생한 풍무동 푸르지오 아파트의 경우 이웃주민들이 격리중인 환자 가족을 위해 음식을 문 앞에 가져다 놓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무엇보다 환자 가족들이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니 이웃 주민들의 이해와 보살핌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환자의 경우 지난 3월 9일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13일에 이상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14일 오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환자가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 역시 지금까지 특이사항이 없고 접촉자도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아파트 동 등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방역하고 있어 안심하셔도 된다. 시민 여러분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환자는 경계의
[경기 = 김경원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따숨마스크 1배움 + 1나눔’ 프로젝트를 오는 2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따숨 마스크 1배움 + 1나눔’프로젝트는 시에서 마스크 제작 키트를 배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손바느질과 재봉질을 학습한 시민들이 강사로 나서 시민(재능기부자)들에게 마스크 제작 방법을 강습해 완성된 마스크 1개는 가져가고 나머지 1개는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시는 기부된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하고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나눔을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어려운 때일수록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청 평생교육과(☎031-8036-752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 김경원 기자] 수원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3월 중 완공된다. 2019년 6월 건립을 시작한 공영차고지는 2만 630㎡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1억 원, 시비 149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 시설도 있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근로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감독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 박기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 의원은 sns에 "정말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 주셨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회원으로서 일했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었다"고 올렸다. 이어 공직은 봉사하는 자리라며, 저 개인에게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다고 밝히고, 모든 것을 다했던 한순간 한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끝으로 금 의원은 비록 경선에서 졌지만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일했던 모든 분들과 강서갑 주민들께 살아가면서 갚겠다고 전했다. 이날 금 의원 sns 댓글에는 진보든 보수든 소신 있는 국회의원이다, 속상하다,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등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넘쳐났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sns에 "친문 팬덤 정치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며 ‘조국수호’라 써서 내보냈어도 막대기가 공천 받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 = 박기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가진 회의에서 메르스, 사스 때와 비교가 안 되는 경제시국이라며 전례 없는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특별 경제·금융 점검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 정책을 하는 분들은 과거의 비상상황에 준해서 대책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은 메르스, 사스와는 비교가 안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사례와 비교는 할 수 있으나 그때와는 양상이 다르고 특별하니 전례 없는 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과거에 하지 않았던 전례 없는 대책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일을 어떻게든 국민의 편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정부의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우리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위해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 등에서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글로벌 4K 화상회의 전문기업 라이프사이즈가 단체와 일반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사이즈 코리아는 최근 52시간 근무제 및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인해 화상회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다자간 화상회의 서비스를 기간 제약 없이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Lifesize 화상회의는 PC와 모바일은 물론 이미 보유하고 있는 회의실용 화상회의 장비까지 모두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용 횟수에 대한 제한없이 화상회의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 진행 시 실시간 문서 공유도 가능하다. 초대받은 게스트는 별도 설치나 가입 없이 단순히 링크 클릭 하나만으로 화상회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서비스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Lifesize 총판사 다우데이타의 고객지원 홈페이지 ‘다우멤버스’(https://members.daoudata.co.kr/itsolution/event.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이공이공은 공무원 인사교류 자동 매칭 AI 플랫폼 ‘인사교류’에 적용될 ‘스마트 타깃 AD’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교류’ 앱은 공무원들 간 인사교류 매칭자를 단 1초 만에 찾을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로서 출시 9개월 만에 7000여명이 가입하여 앱 회원들 간 활발한 인사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교류 앱에 핵심 솔루션인 교류자 자동매칭 서비스는 나이대별, 직급, 성별, 전출가능, 강임허용 및 2~5자 교류자의 모든 조건을 선택적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 300여개 행정처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직, 국가직 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월 700명 정도의 공무원 회원이 신규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광고 상품은 전국 광역시도군, 남녀, 직종별 회원에게 배너광고 및 푸시 알림 광고가 가능해 세분화된 타깃 고객에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이공이공은 광고주·대행사·미디어렙을 대상으로 6월까지 광고 상품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공이공은 인사교류 앱 2020년 2월 ‘인사교류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해 회원들에게 더 정확하고 빠른 인사교류 대상자를 찾을 수 있는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GS’의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2주 차 결과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할 16개 팀을 공개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2주 차 경기 결과, GRIFFIN이 마지막 날 59포인트를 챙기며 누적 109 킬 171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6일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한 Element Mystic은 최종 2위를 차지,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한 T1, VRLU GHIBLI, Danawa e-sports는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치열했던 16위 싸움은 단 1포인트 차이로 갈렸다. 그룹 스테이지 1주 차에 22위를 기록한 Michael이 최종 72 킬 94포인트로 16위에 오른 가운데 emTek StormX e-sports가 70 킬 93포인트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상위권에 진입한 16개 팀은 지난 3월 12일과 오는 14일 양일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풀 리그로 승부를 겨루며 최종 4개 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PGS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PGS: 베를린 한국 대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조성복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물푸레나무처럼’을 펴내 화제다. 조성복 시인의 아호는 화담으로 2017년 ‘창조문학’ 시 부문에, 2018년 ‘창조문학’ 수필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조성복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하여 “물푸레나무 무성한 숲길을 지나 호숫길을 걸었습니다 / 나에 걸맞은 소녀가 되어 / 하하 호호 이야기 또한 무성했습니다 / 때론 희끗희끗 머리칼에 자신이 움츠러들 때도 있었지만 / 우리 문학도들의 이야기꽃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 푸른 후수를 바라보며 작품을 구상하고 토론하고 / 서로가 바라만 봐도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 김춘수의 ‘꽃’처럼 묻혀 보이지 않았던 이름들이 / 서로 불러주며 격려하여 비로소 꽃이 되었습니다 / 우리의 문학사랑은 영원할 겁니다 // 차디찬 얼음골에 묻혀있는 물푸레나무처럼”이라며 네 번째 시집을 내는 마음을 피력한다. 한편 방송대 선배이기도 한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현실과 내면의 충돌, 그 에고이즘의 발화’라는 제목의 작품해설에서 “조성복 시인의 시는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거센 파도와 맞서 서핑을 즐기는 윈드서퍼의 시다. 도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