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삼성전자가 QLED TV를 2017년에 출시한 이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4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판매된 QLED TV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5,478km²(약 166만평)이다. 삼성 QLED TV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 QLED TV는 올 상반기에만 약 200만대 판매돼 전년 동기(87만대) 대비 127% 성장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QLED TV 판매 전망이 약 30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연간 500만대로 2019년 실적은 전년(260만대) 대비 92% 증가하는 셈이다. 또한 2017년 이후 누계로 800만대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올 상반기 OLED TV 전체 판매량은 122만대로 전년 동기(106만대) 대비 15% 성장에 그쳐 시장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이후 초대형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많이 증가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금액 기준 50%를 넘어서는 점유율을 2017년 3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는 논현 쇼룸에서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새로운 공간 가전 트렌드를 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으로 리뉴얼하고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70명을 초청해 오픈행사를 가졌다. 전시관은 지난 21일부터 모든 방문고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LG전자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 패널로도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시관의 한가운데에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놓고 그 동안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책장, 그림, 와인셀러 등을 배치했다. 고객들은 나만의 공간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하고 휴식을 갖는 등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 바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평균 나이 63세의 은퇴자 다섯 명이 여행 가이드의 도움 없이 배낭여행을 하면서 각종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또래 은퇴자 3인과 의기투합하여 한 달간 동남아 배낭여행을 떠난 조남대, 박경희 부부의 ‘배낭여행은 처음이라서’를 펴냈다. 다섯 명의 은퇴자들은 인생의 웬만한 사건은 다 겪어봤지만 배낭여행은 처음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해외 경험은 패키지여행과 출장이 전부였기에 가이드 없이 떠나는 자유 배낭여행은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특히 나이와 건강이 걱정이었다. 저자 조남대는 다리 수술을 한 부분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이들 역시 젊은이도 아닌데 불편한 잠자리와 교통수단을 몸이 견뎌낼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배낭여행의 자유로움은 이들을 도전하게 만들었다. 어떤 일이 생기든 일단 부딪쳐 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행은 사건과 실수의 연속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부터 리턴 티켓이 없어 애를 먹었고 저렴한 방을 찾느라 새벽길을 헤매기도 했으며 비행기로 1시간인 거리를 배로 3일 걸려 돌아가기도 했다. 동남아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19 경기동부 5개 시·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이천시, 안성시, 광주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장애인 및 가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 열면 하나!, 함께 뛰면 감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경기동부 연합체육대회는 신체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정신건강을 돕고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의 사회성 증진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12회째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정신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난타팀과 여주여자중학고 댄스동아리팀의 축하공연 그리고 줄다리기, 단체 OX퀴즈, 장애물 계주 등 정신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실무자가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김모 회원은 “여주시에서 개최하여 더 뿌듯하고 힘이 나며 다른 지역에서 오는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같은 팀으로 경기에 참여하니 즐겁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되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9월 20일 전기회관에서 PNE시스템즈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이준호 에너지신사업처장과 PNE시스템즈 정도양 대표가 참석했다. 한전은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고 PNE시스템즈는 한전이 제공하는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활용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희망하더라도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충전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한전이 보유한 충전인프라 운영플랫폼을 충전사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충전사업자는 장비도입이나 시스템 개발 없이 자사 고객에게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충전사업자는 초기 투자비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민간 충전서비스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PNE시스템즈와 시범사업(10월에서 11월까지)을 시행한 후 연내에 정식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향후 소규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기간 중 서비스는 무료이고 12월부터는 유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북미의 선도적 유닛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EP헨리가 시멘트 및 콘크리트 기술 스타트업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저탄소 솔리디아 콘크리트로 제조한 세계 첫 제품을 출시했다. 제조 과정에서 저온 환경을 요하기 때문에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라파즈홀심의 솔리디아 시멘트를 기반으로 활용한 솔리디아 콘크리트 제품은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양생하여 전체 탄소 발자국을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70% 절감한다. 에릭 롱 EP헨리 사장은 “업계 선도적 기업이라는 우리 평판에 힘입어 신제품 및 기술 개발에 몇몇 주요 제휴를 활용할 수 있었다”며 “가장 최근 체결하고 가장 흥분되는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와의 제휴는 콘크리트 업계의 지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이후 두 기업은 시스템을 EP헨리의 라이츠타운 제조 시설에서 통합하기 위해 협업해 왔다.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의 탐 슐러 사장 겸 CEO는 “콘크리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장과 제품 혁신으로 명성이 높은 EP헨리를 솔리디아 시멘트의 첫 글로벌 출시 제휴 업체로 선택했다”며 “우리는 EP헨리가 자사의 독보적인 시장 관련 지식과 제품 및 서비스 혁신에 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신중년 은퇴자가 숙련기술을 통해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 평일반 70명과 주말반 105명 등 교육생 175명을 모집한다. 신중년이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은퇴했거나 은퇴 예정이며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50~60대를 말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이나 법인, 직업능력개발단체 등에서 특정 직업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가르치는 사람을 뜻한다.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은 만 50세 이상이고 해당직종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경력 보유자 또는 은퇴자(고용보험 미가입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평일반, 주말반 모두 9월 30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다. 평일반 교육과정은 총 200시간으로 온라인교육 5주와 오프라인 교육 3주 등 총 8주 과정이다. 주말과정은 온라인교육 5주와 오프라인 교육 8주다. 온프라인 교육 장소는 천안 능력개발교육원이다. 교육내용은 직업훈련교사의 책무와 역량,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의 대형 통신사가 혁신기술기업을 만나기 위해 대거 한국을 찾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아세안-코리아 ICT 파트너십 플랫폼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세안 주요 통신사들의 사업 수요를 발굴해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 대 기업 간의 거래가 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세안 9개 통신사들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 50여개가 참여해 120여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말레이시아의 아카시아 커뮤니케이션스, 텔레콤 말레이시아, 디지 텔레콤, 이닷코 그룹, YTL 커뮤니케이션스와 태국의 어드밴스드 인포 서비스, 인도네시아의 텔콤 인도네시아, MNC 비전 네트웍스 그리고 베트남의 CMC 텔레콤 등이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마인즈랩, ASD코리아, 원투씨엠, 버즈빌, 비주얼캠프, 더웨이브톡, 아이온커뮤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4일(화)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9년 제2차 일학습병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다.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을, 김태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허브사업단 도제사업팀장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문지원기관의 역할’을, 안재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수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용능력·자격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임종천 전원테크 대표이사, 전형민 성일정보고등학교 교사, 최윤정 대한상공회의소 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위원회 책임연구원, 김병윤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사무관, 김준태 한국산업인력공단 일학습지원국장, 최정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박종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일학습병행제성과관리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고숙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20개소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아동의 연령에 따른 발달 정도를 파악하는 언어발달 선별검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순천가곡○○어린이집과 순천○○어린이집 22명에 대한 언어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 및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 5명을 발굴하여 복지관 종합진단 연계 또는 병원 내방을 권유하였으며 발달과 관련된 영역별 정보를 제공 지원하였다. 언어발달선별검사는 K-CDI, PRES, SELSI등의 검사 도구를 활용한 부모님의 체크리스트 작성, 아동과의 일대일 직접 검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애 또는 발달지연에 따른 후천적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한 접근 및 정보제공 등의 사업은 추후 지속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언어발달선별검사와 관련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복지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지난 21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신개념 유럽드라마 토크쇼 ‘유드피아’에서는 독일 드라마 ‘바빌론 베를린’을 다룬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13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드라마 축제의 장 ‘2018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빌론 베를린’은 폴커 쿠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독일의 범죄 드라마로, 뛰어난 완성도와 묵직한 주제 의식으로 지난 해 각종 시상식을 석권하기도 했다. 바빌론 베를린은 1차 대전 종전 10년 후 향락과 방종의 도시 베를린의 거대한 초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블록버스터 시대극으로, 지난해 540억 최대 드라마 제작비를 투여한 ‘아스날 연대기’보다 무려 200억 이상을 더 투자한 745억의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작이다. 김선영 드라마 평론가는 “두 번의 세계대전 패배를 거치며 몰락의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독일의 집단의식인 ‘저먼 앙스트’를 잘 써내려 간 드라마”라며 “광기, 분열증 등의 심리적 불안을 소재로 삼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조명도 의도적으로 빛과 어둠을 강렬하게 대비시키는 특징을 보인다”고 평했다. 또한 “워낙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흐름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의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2019 대학생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학생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여 대학(원)생들의 FTA 활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신하고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FTA 활용 저변 확대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국제무역학과 유광현 교수의 지도 아래 건국대 GTEP 13기 최원세(국제무역학과), 김진우(중어중문학과), 배성민(영어영문학과), 오종천(국제무역학과) 학생은 ‘한국 기업의 반덤핑관세 우회를 통한 유럽 전동 킥보드 및 서비스 수출’을 주제로 참가하여 한-EU, 한-중 FTA를 통환 관세 혜택 활용과 반덤핑 우회전략을 제안했다. 이는 실제로 EU가 중국산 전동킥보드에 대하여 반덤핑관세가 부과한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직수출이 어려운 중국산 전동킥보드 부품을 한-중 FTA를 활용하여 낮은 관세로 한국으로 수입하고 주요 부품들을 국산 부품으로 교체하여 완제품 전동킥보드를 한-EU FTA를 활용하여 수출하는 전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레지가 해외 및 외국계 구직자를 위한 레쥬메작성소프트웨어인 ‘레지 소프트웨어’를 9월 5일 론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레지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이 채용을 위해 사용하는 자동서류심사스템에 최적화된 레쥬메 작성을 돕는다. 고비용의 국내외 이력서 서비스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쉽고 빠르게 레쥬메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성이 있다. 새롭게 론칭된 레지 소프트웨어는 1인당 1건의 이력서 작성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매달 20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 레쥬메 작성 및 매월 1회 첨삭권을 제공하고 있다. 제이콥 자케 대표는 “능력 있는 구직자여도 ATS에 최적화된 레쥬메 작성를 하지 못해 서류조차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레지를 통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글로벌 커리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직자의 동의 아래 수집된 레쥬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에는 구직자와 글로벌 기업을 잇는 글로벌 B2B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시작한 레지는 2017년 첫 한국 법인을 세운 이래로 미국과 한국 중심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가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요건을 준수하며 고온에서도 전기적, 기계적 신뢰도를 유지하는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제한된 공간에서도 최고 2.5A의 전류로 소형의 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생활 가전 및 자동차 시장에 적용된다. MicroTPA 2.00mm와이어-투-보드 및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은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시스템에서 2~15 회로를 지원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케이블을 사용하는 이 제품들은 시장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는 압착 단자식 커넥터이다. TPA 고정장치와 포지티브 잠금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이 제품들은 RoHS 요건을 준수하며 고온에서 잘 견디는 수직형 쓰루 홀 헤더를 채용했으며 핀 간 간격은 2.0mm이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 마리코오카모토는 “이 MicroTPA 커넥터 시스템은 거친 환경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며 “예를 들어 이 커넥터들의 돌출된 하부 및 수평형 돌기는 전체 PCB를 커버하는 포팅 작업을 가능하게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메가존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올해 2월 아마존웹서비스의 APN 교육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된 메가존 클라우드는 6월에 교육기관 ‘클라우드 클래스’를 개소하고 AWS 기반 개발 및 아키텍처 설계 등 주제·난이도 별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와 공식 교육 파트너 자격을 모두 획득한 국내 기업은 메가존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또한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8년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AWS 파트너사로서는 처음으로 AWS Education Competency 인증을 획득했다. 에듀테크, 클라우드 기술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 강좌도 진행한다. AWS 플랫폼에서 IT 인프라를 구축할 때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다루는 과정이다. AWS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어떻게 부합되는지를 이해하고 AWS 클라우드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다. 클라우드 클래스의 교육과정은 AWS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