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일원 4개소에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했다. 스마트 파고라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의자와 테이블, 태양광을 이용한 무선 충전기, 온도·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청정시스템을 가동한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다. 수원시는 MP(총괄기획가),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수원천변길(2개소)과 쪽박산 어린이공원(2개소)에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했다. 쪽박산 어린이공원 안쪽 스마트 파고라 내에는 운동 기구가 설치돼 있어 대기질이 나쁜 날에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다. 연무동은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0년 시작된 사업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인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 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수원시는 보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사업 등에 사용한다. 수원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의 목표를 ▲지방재정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역량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 먼저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답례품, 기금 사업, 기부 방법) 홍보물을 제작해 SNS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른 지역 시민들이 수원시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장안구 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교육단체에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신청하면,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한다. 1개소당 일월도서관 어린이도서를 최대 200권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이고, 어린이 교육시설 담당자가 방문해 대출·반납을 해야 한다. 단체대출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12월 15일까지 일월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appiness247@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일월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iw/index.asp)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일월도서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도서 단체대출서비스가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 서비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031-228-3657, 수원시 일월도서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2~13일 2일간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했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한 32개 기업(주식회사마음샘·수원양조협동조합·수원공정무역협의회 등)이 생산한 80여 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품목은 ▲더치커피 ▲꽃차 ▲생활용품 ▲주방용품 ▲비건 가죽제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수원이’ 캐릭터 인형 등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8~9월 수원역 2층 대합실(1차 행사)·권선구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2차 행사)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점포와의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1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2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원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CJ블로썸파크’(수원디자인대상)를 비롯한 8개 수상작을 시상했다. ‘수원디자인상’은 리버헤드·벤더룰스(인테리어 분야), 디폼블록·수원을 그리다·정조능행차티컵(제품 분야) 등 5개 작품이 선정됐고, 걷고 싶은 광교웰빙타운(인쇄물 분야)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같이공방(브랜드 분야)은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수원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가 응모작 56점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디자인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디자인을 고민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더 좋은 공공디자인’을 만들어 디자인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2 수원디자인 대상 수상작은 11월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홀에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세계화장실협회(WTA)와 잠비아 루사카시 치볼야마켓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볼야마켓(Chibolya Market) 수원화장실은 남·여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등을 갖춘 공중화장실이다. 변기 16개가 있다. 준공식에는 수원시 이엽희 청소자원과장, 케이시 킬리안 WTA 부회장, 잠비아 정부·루사카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치볼야마켓 수원화장실은 수원시와 WTA가 잠비아에 조성한 세 번째 공중화장실이다. 지난해에는 루사카 차이나마 힐스 칼리지병원과 총퀘 카테고리데 시장에 화장실을 준공했다. 2007년 설립된 WTA는 2008~2009년 가나·케냐·라오스·몽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공중화장실 건립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화장실이 열악한 전 세계 도시의 화장실 건립을 지원하며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7일에는 루사카시 타즈 파모드지 호텔 바오밥홀에서 ‘제7회 국제 화장실문화 콘퍼런스’가 열렸다. 콘퍼런스는 ▲UN SDG6(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물과 위생 ▲잠비아 위생 현황 ▲위생과 경제 ▲잠비아의 WTA 프로젝트와 화장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운영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미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한결핵협회가 후원한다. 기초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이동형 엑스선발생장치로 흉부 엑스선 검사를 한 후 검사자의 상태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판독한다.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는 결핵균을 검사한다.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등록외국인에게는 결핵치료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핵검진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마련했다”며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 주민이 검진에 참여해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70-4632-7134,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문화복지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0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어린이집 보조금·보육료 등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원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조금·보육료 부정 수급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관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이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해 통보한 어린이집(현장 점검)을 비롯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수원지역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획(특별) 조사 후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현장 점검은 수원시 보육 담당 시·구청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조사 기간에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학대 징후가 보이거나 기타 민원 등이 발생한 어린이집은 관련 기관과 협조해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기획 조사에서는 ▲보조금·보육료 부정수급 여부(아동·보육 교직원 허위 등록, 출결사항 조작 등으로 지원금 부정수급 여부) ▲세입·세출 관리의 적정성(부적절한 청구·지출, 사적인 용도로 사용 여부) ▲재무·회계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아동 안전 관리(시설 내 CCTV, 급식·위생, 차량, 놀이터 등)를 비롯해 어린이집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수원시 협치(協治) 정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시 협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올해 최고의 협치 정책을 뽑는 ‘2022년 수원시 협치 정책 한마당’, 민선 8기 협치 시정 활성화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는 ‘협치 정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협치 정책 한마당에서는 수원시 5개 부서가 ▲도시정책 시민계획단-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도시계획과) ▲마을 복지계획 수립(복지협력과)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도시재생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운영 시민공론화 추진(청소자원과) ▲노후저층주거지 쓰레기 문제 해결 민관 협업(수원도시재단) 등 협치 정책·사업 내용을 발표한다. 수원시는 이날 현장 평가(투표)와 사전에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수 사업(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선정한 후 시상한다. ‘새싹협치 우수사업 계획’도 발표한다. 수원문화재단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운영(주민단체·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행궁동 기반 관광 추진 조직을 구성·운영), 권선구 권선2동의 ‘당근마켓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 그리고 산하기관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위한 고위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새로운 이해', '성희롱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인권관점에서 바라보는 성매매 예방‘, ’가정폭력의 인식 전환'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사이버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4일 권선구 더함파크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참여 수원특례시 도시숲 조성 및 공동주택 녹지 관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도시숲 조성·관리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했다. 유문종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오기영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의 ‘공동주택 조경 실태와 개선 방안’, 하유미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공동주택 녹지공간 관리·활용을 위한 방안’ 등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오기영 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아파트 시설 관리는 조경 비전문가가 하고 있어 두목작업(頭木作業, 줄기를 뎅강 자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전문적인 조경 관리 내용을 포함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공동주택 조경관리부서를 신설해 수원시와 시민 공동체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지역 내 도시숲 조성·녹지 관리 품질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대선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장, 이범석 수원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창룡문·연무대 방면), ‘연무시장 입구’(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우만주공아파트 방면) 정류장 등 지주식(支柱式) 버스정류장 2개소를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지주식 버스정류장에는 지붕이 없어 비·눈이 내리거나 햇볕이 뜨거울 때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벤치도 없어 서서 기다려야 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지붕과 온열 벤치, 미세먼지 농도·온습도 등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LED 버스정보알리미 등이 있다. 시민들은 한결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연무동은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0년 시작된 사업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인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 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수원시는 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최대 4분기)을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연령 기준일: 2022년 10월 1일) 중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 미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당시 만 24세 청년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1994년 1월 2일~1997년 7월 1일생)은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을 소급(遡及)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마감일을 제외한 접수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주민등록 초본 파일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을철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녹지공원과 등 5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수원시 공직자 97명, 산불종사원 88명 등 185명이 근무하며 산불 감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산불 진화 활동 등을 한다. 산불종사원은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 9~10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22대)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1대) ▲산불 감시탑·초소(30개소) ▲산불 진화·화물차량(15대) ▲산불 신고 단말기(66대) 등을 활용해 산불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한다. 산불 발생이 확인되면 헬기를 활용해 신속한 조기 진화를 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을 때도 헬기를 이용해 주 2~3회 산림 지역에서 산불방지 안내(홍보)방송, 순찰 활동 등을 운영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수원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어린이집 114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신규 열린어린이집 44개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24개소, 2년 연속으로 재선정한 어린이집 46개소 등이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 어린이집은 2023년 10월,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4년 10월, 2년 연속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5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 교재교구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집 현장 심사(개방성·참여성·지속 가능성·다양성)’, ‘프로그램 심사(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수원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