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는 예술가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예술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우선,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20 서울예술지원" 사업의 심의 일정과 지원금 교부를 앞당긴다.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일부 지원금을 우선 교부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학생을 비롯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인 "잠시 멈춤" 캠페인에 발맞춰 직접 대면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 예술가 활동비 우선 교부로 창작활성화 지원 침체된 문화예술계에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1일에 최종 발표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분야의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자 550여명(단체)에게 300만원씩 총 16억5000만원의 활동비를 우선 지급한다. 또한 문학 분야를 포함한 모든 선정 단체들 중 신청자들에게 3월부터 지원금을 신속하게 교부할 계획이다. ●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아이패드용 노트앱을 제공하는 플렉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협업 및 원격 근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직장인들을 돕기 위해 플렉슬 유료 버전을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하고,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플렉슬은 전 세계 애플 스토어에 전시 중인 아이패드용 노트 앱으로, 책에 주석을 달고 동시에 자신만의 노트에 정리 가능한 학습 시나리오와 독자적인 제스처 UX를 통해 현재 아이패드만을 지원함에도 전 세계 100만명의 사용자가 사용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버전의 플렉슬을 다운로드 한 후, 제품 내에서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해당 시점으로부터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절반의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PDF 문서 편집, 여러 자료 간 레퍼런스 링크, 확장된 제스처와 펜툴바, 무제한 노트 페이지 등 플렉슬 스탠다드의 다양한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렉슬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플렉슬의 주 사용층인 10대~30대의 사용자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한국유통개발협회가 농식품 온라인유통 실무교육 ‘농식품 온라인 신유통발굴 판매입점 실무과정’ 입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기업 대표, 임원, 팀장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하며 오는 5월 12일 입학식 이후 151시간 집중 현장 실무과정으로 운영된다. aT유통공사가 주관하고 한국유통개발협회가 실시하는 이번 온라인 실무과정은 입학 농식품 기업의 핵심 상품을 서울시 온라인유통 700여 회원사를 보유한 ‘온라인유통조합’과 ‘펀앤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입점할 수 있도록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업 실무 지원 강사진으로는 제일기획, CJ제일제당, 대상청정원, 편의점 이마트24 온라인유통 마케팅 임원, 온라인유통조합 박근창 이사장, 펀앤쇼핑 맹진기 대표, 오아시스와 마켓컬리 온라인물류 팀장이 참여하며, 사례 체험 학습을 통해 농식품 온라인유통 판매입점에 대한 실무를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온라인유통 전공 경희대 신광수 교수가 입학 기업 애로사항을 대응하고 기업 역량을 분석해 농식품 온라인 신유통발굴과 수익모델을 맞춤형으로 체계화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지도를 맡는다. 인하대물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닥터권 치과의원과 지난 3월 12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닥터권 치과의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에게 적절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닥터권치과의원 권수연 원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해피기버는 향후 닥터권 치과의원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들의 의료복지 여건증진을 위해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평안북도가 고향인 실향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마스크해결을 위해 직접 면 마스크를 제작, 대구와 경북지역에 전달한다. 행정안전부 산하 이북5도위원회 평북읍면동장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평안북도 사랑의 마스크 나눔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서울 구기동 이북5도청 통일회관 2층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500장과 손 소독제 200개를 대구·경북지역에 보내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됨에 따라 9일 자체회의를 열고 피해규모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살균 소독을 거친 면 마스크에 일회용 필터 장착이 가능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기로 하고 평균연령 65세인 회원 20여명이 서툰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김인자 평안북도 사랑의 마스크 나눔본부 회장은 “국가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작업시간이 더디긴 했지만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만든 만큼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면 마스크는 2000장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에털리즈게임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역사 기반 하이퀄리티 SLG ‘전란: 천하쟁패’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란: 천하쟁패’는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는 역사 속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SLG이다. 전국시대를 평정한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 용맹함과 뛰어난 전술로 이름 높은 에치고의 용 우에스기 겐신 등의 활약한 영웅을 이용자는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각기 다른 특징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전투 플레이 취향과 전술에 맞춰 자원 수집부터 오의 연구, 건축물 레벨업, 가문 발전 등을 이뤄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력을 높인 이용자는 다양한 PvP, PvE 전투에 참여하여 자신의 정세를 넓힐 수도 있다.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전란: 천하쟁패’는 신청자 전원에게 사전예약 보상을 제공하고, 목표 인원 달성 시에는 보다 풍부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친구 초대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6, BBQ 치킨 기프티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공식카페에 가입만 해도 동전과 식량, 금화와 같은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이뮤니스바이오는 말레이시아의 NK 바이오셀과 면역세포치료제 ‘MYJ1633’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NK 바이오셀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뮤니스바이오는 말레이시아에 자사의 세포치료제인 ‘MYJ1633’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계약에 따라 연구원을 말레이시아 현지에 파견하여 기술을 전수하고 핵심 솔루션을 수출하게 된다. 기술 이전에 대한 교육제반 비용, 판매 수익에 대한 경상기술료를 받는 것은 물론 세포치료제 제조에 들어가는 핵심 솔루션 및 원료도 독점 공급하기로 하였다.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기술수출 한 ‘MYJ1633’은 혈액암 및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한 면역세포치료제로 현재 일본과 베트남에서 상용화되어 암환자들에게 투여되고 있다. 또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양된 자가 NK 세포치료제로 DNA 변형 및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우수한 안전성을 기반으로 항암,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비롯해 항노화 (Anti-Aging)에 있어서도 효과가 우수하다. 강정화 대표는 “면역세포
[뉴스클리어 = 윤정인 기자 기자] 대구지역의 방역수로 사용되는 ‘오라클 워터’가 코로나바이러스19의 살균에 특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 워터’가 투입된 3월 7일부터 대구 지역내 확진자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 진정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확진자 수가 3월 7일 390명으로 최고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3월 8일 297명, 3월 9일 190명으로 줄기 시작하여 3월 17일 32명이 확진 판명을 받아 91%나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주)엠에이케이(대표 전병준)는 오라클 워터 시스템을 대구남구청에 무상으로 설치하고 방역 작업에 ‘오라클 워터’를 공급하고 있다. ‘오라클 워터’는 3월 7일부터 대구남구청의 살수차를 통해 지역내 상가, 주택, 지하철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에 방역을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12일부터는 대구남구청 13개 주민센터에 물탱크 트럭을 배차하여 가구, 개인 자체 방역을 위해 배포되었다. 엠에이케이는 대구 명덕역과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손세정제 대용 오라클 워터 분무기 5000여개 이상 무상으로 배포하였다. 이외에도 현재 대구 개인택시조합, 영남장애인협회 등 지역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합동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