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한 의료 환경을 위해 디지털 트윈 선두 업체 소트와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소트와이어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디지털 병원을 구현한다. 오늘날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인 시설 관리와 임상운영 사이의 연결성 부재를 해결하고 환자와 의료인의 만족도를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소트와이어는 운영기술과 사물인터넷 IoT의 원활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인 병원 환경을 구현함과 동시에 병원 건물 및 IT 시스템, OT 시스템, IoT 장치 등 의료 인프라의 안전성을 개선해 양질의 진료를 환자에게 제공 가능하다. 이처럼 스마트 병원을 위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지털혁신 기술과 소트와이어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최상의 병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지난 10월 15일(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송정희 전 한양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2019년 제3차 포럼 본을 개최했다. 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송정희 교수는 ‘AI와 젠더 윤리’라는 주제로 60분간의 밀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송정희 교수는 ‘성평등한 AI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AI의 국내외적 현황과 지속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윤리 문제, 특히 젠더이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성평등한 AI 시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독려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송정희 교수는 1981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를 마쳤다. 1989년 삼성종합기술원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부장을 지냈다. 이후 서강대학교 미디어공학과 조교수, 텔리젠 대표이사, 옛 정보통신부 IT정책자문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단장으로 일했다. 2011년부터 2년간 KT 부사장으로 플랫폼&이노베이션 부문을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IT 보안 전문기업인 엔시큐어가 Arxan for Android로 Google(구글)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Android 1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Arxan for Android는 국내 총판인 엔시큐어에서 이미 게임사와 금융사에 검증을 완료하였다. Arxan for Android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업 Arxan Technologies가 2018년 출시한 솔루션으로 C/C++, Android 라이브러리뿐만 아니라 Java 또는 Kotlin으로 작성된 앱의 프로그램 코드 보호와 위협을 탐지한다. Android Open Source Projec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 베타 버전을 거쳐 공개된 Android 10에서 약 200여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 보고하였다. Google은 해당 취약점이 10월 자 보안 패치로 수정되었으며 악용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ndroid 운영체제는 심각한 수준의 보안 취약점이 계속 발견되었으며 해커의 타깃이 되고 있다. Google은 대안으로 Java 대신 자체 개발 언어인 Kotlin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조이콤미디어가 유아동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큐레이션 앱 ‘키드파인드’를 지난 16일 전격 출시했다. 모바일로 손쉽게 아이들 제품의 사용 후기(리뷰)를 올리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의 제품 구매를 좀 더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앱이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반응도 뜨겁다.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유아동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아동 제품 시장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은 모두 제한적이고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주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가입되어 있는 맘카페들은 전국적으로 산재해 있지만 아이들 제품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판단기준을 만족시킬 만큼 전문적이지 않다. 키드파인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의류, 잡화, 기어, 푸드, 리빙, 장난감, 교육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군을 대상으로 부모들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모아 공유하는 모바일 앱 형태의 플랫폼을 제시한다. 키드파인드는 ‘리뷰’ 탭 이외에도 오픈 혹은 소셜 마켓에서 찾기 힘든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스토어’ 탭과 유익한 육아 정보, 최신 제품 소식,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한시간에 끝내는 영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국내에서 독학으로 영어를 정복하여 글로벌 대기업의 해외부서 팀장이 된 저자의 영어말하기 비법을 담은 책이다. 왜 우리는 10+n년 시간과 돈을 들이고 나서도 영어를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해왔다. 영어를 보다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 소리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론을 이해해야 한다. 이해를 먼저 한 다음 학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해를 한 다음에는 무한 반복을 통한 체계화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 직장인들이 아직도 영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저자가 지금 글로벌 대기업들과 영어로 원활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듯이, 포기만 하지 않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훈련한다면 한 시간내에 영어 말하기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지난 10월 16일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무사시노미술대학 그리고 LLP 아시아청소년영화제일본은 2020년 11월 도쿄에서 예정된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AIYFF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 기관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상을 통한 한·중·일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한·중·일 학생들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중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영화제는 2004년 한국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한중일 합의에 따라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 제13회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직장인 10명 중9명 이상은 다음 월급일 전에 월급을 다 써버리는 ‘월급 보릿고개’를 겪고 있으며 이 중 5명은 매달 겪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0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1.3%가 월급 보릿고개를 ‘매월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43.3%는 ‘가끔 겪고 있다’고 답했다. ‘겪은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4%에 불과했다. 월급 보릿고개를 겪는 이유는 ‘아껴도 줄어들지 않는 생활비 때문에(22.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적은 월급 때문에(20.5%)’, ‘고정 지출 때문에(19.7%)’, ‘계속 오르는 물가 때문에(16.2%)’, ‘비고정 지출 때문에(13.3%)’, ‘지름신 등 계획성 없는 소비 때문에(7.7%)’의 답변이 이어졌다. 다음 월급까지 초과하여 쓰는 금액은 평균 23만원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18.7만원), 30대(24만원), 40대(29만원), 50대(33만원)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월급 이상으로 쓰는 돈의 액수도 많아지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평균 17.8일이면 월급을 전부 써버리는 것으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위드펀드는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금융을 바꾸는 핀테크 혁신을 위해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지난 13일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IF 2019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IF 2019 페스티벌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주관하는 스타트업의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 전반에 창업과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혁신적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의 사업아이디어로 경쟁을 벌이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비즈니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위드펀드 이종석 대표는 4년간의 P2P금융 창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핀테크 사업화로 이끌어낸 업체로 주목 받았다. 위드펀드는 P2P 통합 플랫폼으로 국내 다양한 P2P 금융회사들의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고 해당 상품에 위드펀드 통합회원 시스템을 통하여 직접 투자가 가능하며 투자한 수익금까지 관리가 가능한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남원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리문화도시 남원’이라는 비전 아래에 시민과 함께 추구해야 할 시민문화 공동체의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4년 남원시가 국내 최초의 문화도시 특화지역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며 시작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5년간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문체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 예비주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 한해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앞서 ‘남원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문화도시 거점을 위한 기틀 마련’, ‘문화도시 파트너십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세 가지 목표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은 개방형 문화 네트워크 구축, 시민문화의 문화적 역량강화,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리문화 구축, 시민들의 활동영역 확대 등으로 4가지 영역에서 13가지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문화 활성화 분야는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 과정을 가지고 더욱 확산하거나 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 주력한 사업들로 구성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5년간의 장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코리아리쿠르트는 제1회 재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난 10일 대전 유성호텔 강연장에서 전국 50여개 대학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설·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관리사 자격검정을 위한 주요 교육내용은 산학협력의 개념이해, 산학협력 연구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입찰기획서 작성, 회계규정 분석, 연구비 지급정산, 행정감사의 이론과 감사사례, 사업기획 보고서 작성 기법 등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과정에는 우리나라 대학 행정혁신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천재능대학교 조봉래 교수를 초청하여 축사와 함께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직원 대상으로 명사 특강이 이어 졌다. 조 교수는 교육과정 개강 축사에서 “각 대학의 산학협력처에서 추진하는 대학혁신 사업과 링크플러스 사업을 비롯한 R&D사업 등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를 하여야 한다”며 “전국 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직원들은 대학의 연구관리 분야에서 책임성 있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성과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대응전략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학협력 재정관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지역의 경쟁력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를 출간했다. 본격적인 결혼의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이다. 저자 임동환은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20여년간 연구와 출판, 강의를 해 왔으며, 2017년도에는 CTS 기독교TV 4인 4색에 출연하여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바가 있다. 저자는 한국의 부부들이 이혼율이 높고, 부부간의 갈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 원인을 연구하였다. 많은 부부들이 결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결혼만 하면 모든 것이 잘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을 하거나, 배우자의 성격과 기질과 배경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부부 갈등의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한다. 저자 자신도 결혼을 하고 보니, 자신이 결혼에 대하여 너무나 아는 것이 없는 상태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결혼 후에 남녀 간의 차이, 기질의 차이, 자라 온 가정의 문화의 차이, 상한 마음으로 인하여 생기는 부부간의 갈등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자녀들과, 결혼을 앞두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함께하는 걸음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복지를 늘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혜택은 드물다. 여전히 비장애인과 장애인 사이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벽 하나가 남아 있다. 허문다고 노력해도 서로가 서로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는 한 어려운 것이다. ‘함께하는 걸음으로’의 김영혁 저자는 한국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계간지 ‘인간가족’의 발행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81년에 장애인 수필집 ‘사람을 보라’를 출간한 바 있다. 장애인들의 문제와 삶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연세대 세브란스 부설 ‘한국 재활원’ 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작되었다. 6.25 전쟁 이후 상이군인, 일반인들이 장애를 입고도 치유할 수 있는 시설이나 사회적 시스템이 없던 그 시절, 미국의 원조로 시작된 재활원에서의 몇 년간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으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극복은 어떤 어려움에서도 자신을 버리지 않는 의지를 굳혀 가는 길고도 짧은 과정”이라고 밝혔듯, 스스로의 한계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블록체인미디어연합이 10월 21일(월)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블록체인뉴스, 토큰포스트, 주간블록체인, 퍼블리시 등 국내외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미디어사와 관계사가 참여하는 이 연합은 ‘투명한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책임 있는 목소리를 구현’하고, 언론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개별 언론사의 재정적 독립성과 가짜 뉴스 퇴출 등 ‘뉴스의 미래를 선도한다’는 목적이다. 주요 사업과 정책들은 블록체인 정책 공론화 등을 위한 회원사 공동의 목표 추진, 블록체인 이슈 선점과 프로젝트 검증, 언론산업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한 사업성 활성화 방안 논의, 사회 모든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대한 논의 등으로,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민참여를 이끌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올바른 정보와 뉴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합은 21일 창립총회에서 회원사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과 비전을 선포하는데,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과 북미 지역 등의 여러 미디어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콘퍼런스와 어워즈 등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으로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딥러닝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을 개발·판매하는 수아랩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 제조업의 비전검사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및 관련 장비, 부품, 재료, 융합제품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IMID 20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는 최신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선도적 기술과 제품, 솔루션 개발로 주목 받고 있는 수아랩의 전략마케팅팀 김종관 팀장은 10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의 외관검사,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높은 정확도와 작업속도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딥러닝’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학계와 장애인문학계 인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와문학학회 창립식이 지난 12일 개최되었다. 국민작가 조정래 씨는 축사를 통해 성한 몸으로 소설을 써온 자신을 늘 반성하면서 장애인문학에 대한 애정을 각별하게 표현하며 장애인문학이 장애를 말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문학의 영원성에 대해 도전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학회 초대회장인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 윤재웅 교수는 인사말에서 “장애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학술적 차원에서 다루는 일만이 아니라 문학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장애 현상들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배제,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창립과 함께 문화운동 메시지 1호를 창립과 함께 문화운동 메시지 1호를 말했다. 문화운동 메시지 1호는 ‘장애인 비하발언 정치인은 퇴출 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 배경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정치인의 언어가 막말 수준으로 정치인들의 장애인지 감수성이 심각하다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은 어느 때보다 많은 말을 쏟아낼 텐데 장애인 비하발언 정치인에 대해 낙천·낙선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