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폐막했다. 130개 업체 340개 부스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20일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와 21일과 22일 진행된 참가업체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20일에 진행된 컨퍼런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수아랩, 유진로봇 등 스마트공장 구축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오전 Plenary Session을 진행했으며, 지멘스와 포스코 경영연구원, 삼성전기, 현대로보틱스, 보쉬코리아 등에서 B2B 산업 컨퍼런스를, 한국ICT융합네트워크와 삼성전자, SAP 등에서 각 산업 분야별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화제는 최근 아디다스의 스마트팩토리 폐쇄 소식이었다. 아디다스의 스마트팩토리인 ‘스피드팩토리’의 실패와 같은 최근 이슈에 대해 각 연사들의 열띤 토론과 Q&A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1월 22일(금) 서울 성북구 독거노인, 영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1만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전달했다. 이번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연탄 1만장을 구매,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원장은 “연탄나눔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고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라며 “연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보장정보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연탄나눔 외에도 기관 특성인 정보화 역량을 살려 정보취약계층인 발달장애 학생의 재활을 위한 기초코딩교육, 사회복지시설 대상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컨설팅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유명 엔지니어인 그랜트 이마하라가 ‘빅 아이디어 구현’ 시리즈 3차 동영상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빅 아이디어 구현’ 시리즈는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시리즈의 3차 동영상은 https://mou.sr/EIT2019-3 에서 볼 수 있다. 3차 동영상에서 이마하라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소재한 성공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크라우드 서플라이의 조시 리프톤 사장을 만난다. 크라우드 서플라이는 아이디어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대중으로부터 소액을 투자받기를 원하는 크리에이터 및 사업가들과 제휴를 맺는다. 회사는 또한 제품 개발 전문가들의 멘토십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유사한 역할도 수행한다. 글렌 스미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사장 겸 CEO는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종종 자금 문제에 시달려 설계 단계에서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크라우드 서플라이와 같은 플랫폼은 디자이너들에게 풍부한 자금 및 정보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혁신의 장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이마하라는 “크라우드 서플라이는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ECRO는 자사 시스템 팀이 지난 19일~20일 서울에서 개최된 WBS MARVELS 서밋에 참석해 한국 업계 리더들과 2차례의 원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MARVELS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CEO들과 금융, 거래, 투자영역에서 선두적인 암호화 전문가 및 오피니어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블록체인 회의이다. 서밋 첫째날 ECRO시스템 팀은 부스에서 생태 시스템 제품을 전시했다. 시연 과정을 지켜본 분들에게 모두 ECO System 마크가 있는 선물을 제공했다. 관객들은 QR코드를 스캔해 SNS에 EDC 관련 정보를 올리면 ECRO 브랜드의 티셔츠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서밋 기간 동안 ECRO시스템 팀은 한국 커뮤니티에 ECRO Marketplace, 교육 플랫폼인 ECRO 아카데미 등 ECRO System의 기타 제품들을 소개했다. ECRO의 CEO인 Vaz Eghiazar는 WBS 서밋 연설에서 “대중들이 블록체인 업계에 대해 아직 보편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현 단계 블록체인의 개발과 실제 응용이 크게 가로막혀 있다. 블록체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당 기술로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할지를 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지리적 환경요인으로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강원도 내 작은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작은학교 행복더하기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차수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지역 초등 8개교 161명, 중등 4개교 94명이 참가하였다.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기 스스로 도전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운영하였다. 주요활동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챌린지 활동, 오리엔티어링,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응원댄스, 탭댄스, 모듬북(문화활동)활동과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묘장초등학교 선생님은 참가 청소년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알찬 활동이었으며 전반적인 시간운영과 활동 안내가 정확하게 잘 이루어진 캠프였다고 말했다. 또한 협신초등학교 선생님은 참가청소년들의 신체, 흥미를 고려한 유익한 활동뿐만 아니라 깨닫고 느낄 수 있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오는 11월 30일(토)과 12월 1일(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현장 구호활동가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약사 임희정 활동가와 로지스티션 캐틀린 도허티 활동가가 참여해 생생한 현장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채용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해 평소 구호 활동에 관심 있는 참가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희정 활동가는 2017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로 합류해 최근 말라위에서 ‘이동 약품 관리자’로 활동했다. 캐틀린 도허티 활동가는 2012년부터 우간다,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등에서 로지스티션 및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인사부장으로 근무하며 구호 활동가 채용을 총괄하고 있다. 서울 채용 설명회는 11월 30일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2시에 시작하며, 부산에서는 12월 1일 동구 부산역 회의실 315호에서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부는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등록은 국경없는의사회 홈페이지(https://msf.or.kr/info-sessions)에서 할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주식회사 대진이 위치기반 소셜 애플리케이션 ‘밍글밍글’을 오는 2020년 2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치기반 실시간 사교 애플리케이션 ‘밍글밍글’은 사진 증명 시스템을 통해서 실제 인물인지 판단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서 유해 사용자를 차단하는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시장 내에 한차례 이슈가 된 바 있는 데이트폭력 및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성범죄 법률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애플리케이션 ‘밍글밍글’은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중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이용자들은 “혼자 여행할 때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소개팅 앱 같으면서 신원인증이 우선되어 안전하게 느껴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진은 ‘밍글밍글’이 기존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성 및 광고성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밍글밍글’은 마음에 드는 회원끼리의 매치를 손쉽게 도우며, 매칭된 회원의 위치기반 및 일정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내 주변 회원들을 지도에서 직관적으로 보여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슬로바키아어 시모나, 야쿱과 노르웨이어 리케를 개발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슬로바키아어 여성음 시모나와 남성음 야쿱은 현지에서 선호하는 차분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 타입의 목소리로 표준어 고유의 발음, 억양, 특색이 반영되어 음성이 자연스럽고, 날짜, 시간, 통화, 전화번호 등과 같은 문맥에 따라 읽기가 달라지는 숫자, 약어, 기호 등에 대해서도 자연스러운 발음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문장 내 단어 사이의 자연스러운 발음 변화 및 복합어, 영어 읽기에 대한 성능이 크게 향상된 합성기이다. 노르웨이어 역시 현지에서 대중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안정감 있는 아나운서 톤의 30대 여성 음으로 개발되었으며, 노르웨이 표준 악센트의 세련된 음색을 그대로 살렸고, 문맥 등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발음 처리 역시 향상 시킨 고품질 합성기이다. 리드스피커코리아 음성합성기 보이스텍스트는 최근 루마니아어, 인도네시아어를 개발 완료했으며, 이번 슬로바키아어와 노르웨이어를 개발 완료함으로써 더 다양한 언어와 음색을 추가 보유하게 되었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이미 달성하고 이를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서울시가 발주한 ‘공공 무선인터넷 확충 사업’ 및 ‘초고속행정망 고도화 사업’에서 네트워크 장비 공급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진입 장벽이 높은 기업·공공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확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먼저 ‘와이파이 소외 없는 서울’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울시의 2019년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 사업에서 다산네트웍스는 핵심 설비인 무선 접속장치와 컨트롤러 약 20억원 규모를 수주해 이달부터 약 352개 복지시설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4000개 지역에 무선AP 1만대 이상을 설치했다. 다산네트웍스가 서울시에 와이파이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산네트웍스의 무선 AP는 스마트 안테나로 커버리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고, 여러 단말에 빠르고 효율적인 동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중 입출력 기술인 4X4 MU-MIMO와 4 Spatial Streams 등 최상급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뛰어난 로밍 기능과 유해트래픽을 차단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난 11월 19일(화) 단대전통시장상인회 및 단대시장 경기도 우수전통시장육성사업단과 산학연 협약식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가 2019년 3월에 전통시장지원 최고위 시범사업으로 4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3단계 경쟁 PT와 실사에서 성남시의 단대전통시장과 수원시의 조원시장이 선정되어 경기도 3억7500만원, 성남시 3억7500만원의 매칭 사업자금으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0개월간 4대 사업 15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위해 이루어졌다. ●4대 사업내용 ·디자인재생사업: 브랜드 메뉴얼, 외관 디자인 작업, 전광판 영상, 핵점포 개발, 점포 환경 개선 ·특화상품개발사업: 특화상품 개발, 상품 서비스 판로, 꾸러미 상품 개발 ·상인공동체강화사업: 상인 워크샵, 협업화 상인대학, 지역 대표축제 개발 ·홍보마케팅사업: 영상물 제작, 라디오 방송국 운영, 홍보채널 구축, 성남 핸드폰 영화제 이길순 단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단대전통시장과 특화음식상품개발에 이어 건물외관디자인사업, 핵점포개발과 점포환경개선사업, 꾸러미포장디자인개발사업,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구석구석을 3D로 구현한 지도를 활용해 5G 네트워크 설계를 정교화한다. SK텔레콤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1일 분당 소재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3D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전국 공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공간 데이터는 3D 전국 지형모델을 비롯해 항공사진, 위성영상 및 시각화 된 행정 공간 정보까지를 총망라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전국의 70여개 시·군의 건물 구석구석까지 보다 세밀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사 수준의 ‘리얼 3D’ 데이터도 제공받는다. 리얼 3D는 일반 3D와 달리 항공 측량용 카메라로 실제 지형지물을 촬영한 후 3차원 정밀 모델링을 적용해 제작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사용중인 3D 커버리지 설계 시스템을 리얼 3D 데이터로 정교화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리얼 3D 공간 정보는 실제 건물 옥상의 난간 구조나 에어컨 실외기 위치까지 3D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유공지도자, 봉사활동 운영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청소년봉사자를 격려하고,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발굴하는 ‘제20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00년 ‘새천년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0주년째 명맥을 이어오는 뜻깊은 대회다. 본 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초·중·고·대학생 및 동아리, 유공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봉사활동 대회다. 지난 7월 자원봉사대회 홍보를 시작으로 응모접수, 서류심사, 전문심사, 참가자 인터뷰, 수상적격심사 등을 거쳐 총 61팀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을 시상하였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및 사례발표, 축하공연,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자기주도형 청소년봉사활동 시상이 진행되었다. 서울특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토크콘서트와 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 중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와 도시재생투어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처음 열리는 도시재생 주간인 만큼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를 조명하고 다 주체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을 중심으로 돈의문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정책심포지엄과 기획전시, 인문학강좌,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오는 12월 7일에 열리는 도시재생 인문학강좌와 12월 8일에 열리는 도시재생투어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7일에 열리는 인문학강좌는 건축가 김진애, 방송인 홍석천, 음악감독 신대철이 각각 1시간씩 ‘나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아즈빌 코퍼레이션이 사무실용 건물의 난방 및 환기장치(HVAC)와 함께 사용하는 실내 온도 감지기인 천장 탑재 온도 감지기를 일본 이외 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사무실용 건물은 기둥과 벽면의 수가 적어져서 천장에 온도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아즈빌의 천장 탑재 온도 감지기는 직경이 불과 40mm이고 두께가 5mm밖에 되지 않으며 색채 배합이 가능해 실내 주변에 어울리게 조합할 수 있게 하고 실내의 미적 감각과 동떨어지지 않게 한다. 스프링이 달려있어 돌리기만 하면 감지기가 제자리에 딱 들어맞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나사가 필요 없다. 내부 시공에 맞게 성능이 개선됐기 때문에 반응 시간이 더욱 빨라지고 정확성이 향상되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2018년 7월, 제품이 일본에서 출시된 이래 2만여개가 사무실 건물과 기타 구조물에 설치됐으며 디자인이 지나치게 요란스럽지 않고 설치하기가 쉬우며 정확성이 높아서 호평을 받았다. 아즈빌은 이 감지기를 주로 중동의 사무실용 건물과 기타 구조물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출시했으며 1차연도 해외 매출 1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 감지기는 CE 마크1,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21일 서울시 양천구 복지시설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양천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목동사회복지관은 1998년에 개관하여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0년 동안 꾸준히 후원해 왔다. 목동사회복지관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양질의 재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다사랑’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음악치료와 사물놀이를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최용식 사장은 “비록 작은 후원금이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온정을 느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희망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