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아이의 독서 교육법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연령별 도서 추천과 함께 초등 독서 코칭법을 제공했다. 독서는 단순히 읽기 능력 외에도 사고력, 창의력 등 다양한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정서와 인지 발달,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엔 초등국어 연구회 이가영 연구원은 “아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독서 활동만큼이나 독서 전후 과정 역시 중요하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독서 활동 후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늘 읽었던 책의 내용과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 등 아이와 부모가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연한 사고력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의 독서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갖고 있는 도서 목록과 독서량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아이가 독서 편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만약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어려움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반도체 및 전기전자부품의 무역·유통 및 기술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다보코퍼레이션㈜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이 없거나 고용유지율이 높고 재무건전성 등이 뛰어난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만을 선별하여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다보코퍼레이션은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으로 현재까지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이 되었다. 특히 청년층 채용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고, 기존 직원들 역시 청년으로 취업하여 임원이 되는 등 직원들의 근속기간이 길어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시 고용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보코퍼레이션은 인간이 중심이 되어 차별화된 가치를 많이 확보하는 회사라는 기치 아래 설립된 회사로 회사의 성과를 직원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직무 교육 외에도 직원의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성장을 독려하는 등 회사의 성장이 직원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힘쓰고 있다. 김창수 다보코퍼레이션 대표는 “직원의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옴니핏브레인 ‘더 쉼’ 앱을 통해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명상 서비스를 론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옴니핏 브레인 ‘더 쉼’은 뇌파측정기기인 옴니핏 브레인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명상 앱이다. 단순히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진행하는 명상 앱들과 달리 명상 콘텐츠에 뉴로피드백을 적용했다. 명상 중 뇌파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명상 몰입이 가능한 개인용 뉴로피드백 명상 어플이다. 명상을 마치면 명상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아 자신의 명상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은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로 마음챙김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에 바탕을 둔 명상활동이다.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학부 명예교수 존 카밧진 박사가 1979년 창안했다.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만든 의료 명상으로 뇌과학에 기초해 명상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뒤 유명해졌다. 옴니씨앤에스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팀과 함께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을 연구 ·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한 후 오픈했다. 임상시험은 참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를 지난 17일부터 접수했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88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증액과 더불어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단기·소액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중소기업 혁신역량 수준에 맞는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사업별로 기술개발 기간·규모에 차등을 두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 R&D를 ①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②산·학·연 협력형, ③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이중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단독형 R&D로 매출액 구분, 동시수행 제한, 졸업제 시행 등을 적용해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년 이하이며 직전년도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기업,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단독형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나눔 실천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썼던 의류 및 온전한 옛 근무복 등을 해외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모자, 신발, 가방 등 잡화 4,288개 및 옛 근무복 1,374벌 등 총 5,662개 품목을 기부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17일 해외 의류지원 전문단체인 ’(사)옷캔‘에 전달된다. 옷캔은 물품을 국가별 기후, 연령 등에 맞게 분류해 개발도상국 및 재난 국가 등 세계 각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의 선별, 세탁, 포장, 통관 등에 필요한 비용은 한국환경공단이 2010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봉사기금 ’천미만미‘에서 쓰인다. 천미만미는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또는 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기부하는 자발적 모금 활동이다. 기부 품목 중 의복류, 생활품목 일부는 해외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현지 주민에 전달한다. 또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바자회 등에서 판매하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6일 서울 나인트리호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골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난 13일 이후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휴업까지 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손 소독제 7만5000개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전달한다. 이는 최근 정부, 공공기관, 소상공인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민간에서도 동참하는 취지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정책과 제도적 규제로 생활상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의 사례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장애인 생활 속 불편사례 제도개선 제안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장애인복지 정책과 제도적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 제도적 한계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된 사례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경기복지재단, 장애인복지 학계 등과 협력하여 최종 제안건을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경기도청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도 개선 제안은 지난 2월 17일(월)부터 연간 상시 온라인을 통해 접수됐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략기획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클링크가 마케팅에 큰 비용을 투자하기 힘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동안 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던 마케팅 솔루션을 소상공인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상품으로, 클링크가 보유한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 모집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패키지는 원하는 인원수와 SNS 채널에 따라 90 패키지, 180 패키지, 180 플러스 패키지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80 플러스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유튜브 마케팅을 돕기 위해 총 6건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포함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패키지 별 진행 기간을 총 6개월이며,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 신청자에게 1개월 더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링크는 본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플랫폼 내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다채로운 캠페인을 확보함으로써 클링크와 소상공인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패키지’ 신청은 클링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웹젠이 신작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지난 2월 14일부터 ‘원클릭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 예약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자들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뮤 이그니션2’의 사전 예약 신청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받은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지난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000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PC웹게임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편이 출시된 후 4년의 기간 동안 PC웹게임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뮤 이그니션2’의 게임성도 한층 높아졌다. 웹젠은 클라이언트게임 못지않은 3D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확대했고, 사용자환경을 개선해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자동사냥 기능의 인공지능 수준도 향상시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월 17일(월)부터 오는 2월 27일(목)까지 화성시 대표축제 콘텐츠 향상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화성시 축제 모니터링단’은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축제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축제의 이해’, ‘축제 평가’, ‘지표의 이해’ 등 축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축제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진다. 2020년 평가대상 축제는 총 14개로 봄·가을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율제안,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화성시 축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축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시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정의 활동사례비가 제공된다. 또한 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 관련 교육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축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자세로 축제에 참여하고, 활동 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시간 단축 및 소독·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외 12개 도서관은 기존 운영 시간을 변경해 종합자료실은 주중 21시, 주말 17시까지 어린이자료실은 주중 18시 주말 17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열람실은 주중·주말 모두 21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인 두빛나래도서관과 둥지나래도서관 2곳은 주중·주말 동일하게 18시에서 17시로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안전 운영에 있어 취약하다고 판단한 유아 이용 시설인 장난감도서관 3곳(동탄복합문화센터·태안도서관·남양도서관 내)은 29일까지 잠정 휴관한다. 단축 및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의 집기와 시설 소독 및 방역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 및 직원 행동 매뉴얼 을 마련해 감염증 확산 방지 운동에 적극 대처해왔다. 도서관마다 책 소독기 및 손 소독제 이용 권장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지난 1월 말부터 바이러스 확산방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난 13일 삼경교육센터라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센터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석필 신임회장은 당선인 소감을 통해 “앞으로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리후생을 증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원봉사센터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회원센터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날 센터협회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시민주도의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공동체’라는 미션과 함께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협회는 첫째, 회원센터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원봉사환경을 만드는 법·제도 개선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둘째, 센터와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증진을 위한 단계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셋째, 다양한 네트워크의 발굴과 연결·연대로 자원봉사의 기반확장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세부사업을 수립해 총회에서 승인되었다. 특히 올해는 협회창립 20주년으로 성년기를 맞는 만큼 지난 성과를 평가하고 자원봉사 현장의 미래비전 수립으로 자원봉사센터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고 견인하며 건강한 자원봉사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2019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에 참가할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은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와숲"은 참여 아동들에게 4계절 숲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함으로써 정서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1~2회 진행되는 숲생태프로그램 "와숲"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깊은 숲 캠프 등 총 8~10회의 연속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월 8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와숲 4개 기관과 토요와숲 3개 기관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되며 최종 참가
[뉴스클리어 = 김황남 기자] 취향 콘텐츠 디자이너 회사인 브레인데크는 인도네시아 콘텐츠 플랫폼 회사인 이탭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콘텐츠 마케팅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그 첫 사업으로 이탭 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인도네시아 2만5000대 그랩 택시 내 태블릿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레인데크는 붐비는 출퇴근 시간 때 20대 여성들이 그랩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핵심 소비층을 자사 플랫폼으로 적극 유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탭 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 내 택시 등 운송업체에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정교한 데이터를 통한 광고수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브레인데크와 이탭 테크놀로지 모두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정여름 브레인데크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브레인데크가 일본, 베트남에 이어 현재 구축 중인 전 세계 음악취향 서비스인 ‘더분’의 권역 마케팅의 핵심 거점으로 양사의 협력사업은 향후 음성합성 등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영상대학에 연구 전임으로 있는 안영숙 교수의 ‘모든 하프를 위한 입문용 하프교본’과 하프 악곡집이 출간됐다. 이 책은 하프를 배우는 데 필요한 손 모양, 핑거링, 자세, 플러킹, 플레이싱 주법을 그림으로 설명했으며 주법을 익히기 위한 연습곡들이 들어있다. 한국하프교육협회가 진행하는 하프연주지도자과정 교본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기초부터 꼼꼼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또한 기본 주법과 잡음이 나지 않게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국내 최초 필수 하프 교본이자 하프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지정곡도 수록돼 있다. ‘입문용 하프 연주곡집’은 입문용 하프교본에 나오는 레슨 순서에 맞춰 연주할 수 있도록 곡의 난이도를 선별하여 나온 하프 연주곡집이다. 책의 저자인 안영숙 교수는 “교본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나 이미 하프를 연주하는 연주자들도 쉽고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게 편곡된 곡집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책 끝 부분에서는 “악기 만들기에 전념한 10여년 드디어 ‘줄리하프’가 태어났으니 이제는 한국하프교육협회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하프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