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600만달러(약 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3600만달러(약 424억원) 기업 가치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11월 14일에 완료된 시큐레터의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투자기관 Riyadh Valley Company와 KDB산업은행 그리고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시큐레터는 해외투자를 포함, 누적 투자유치 금액 100억원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시큐레터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책 투자전문기관인 RVC로부터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이용한 비실행파일 전문 공격 진단기술과 이메일 보안기술을 높게 평가 받았다. RVC 대표인 칼리드 알 살레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해킹 공격은 전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아 국가 차원에서 해외 유수의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을 찾는 데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2018년 10월 한국 시큐레터 본사에서 이뤄진 첫 미팅 이후 1년간 면밀한 평가를 거친 결과 기업의 건전성, 기술 우수성, 시장성 등이 뛰어나다고 판단,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은 25일 BNK경남은행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혁신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하여 금융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핀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오픈 API 서비스 개발 및 도입, 혁신금융서비스를 위한 B2B 핀테크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협약에서 ASP 기반의 오픈 API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이행하며, 웹케시 및 관계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관, 기업들과도 제휴하여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국내외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 중인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창규 웹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전 세계 리더들은 비전의 성공적 실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구현, 복잡한 사회적 문제 대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주요 걸림돌과 씨름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모두 실행하는 기업은 10곳 중 1곳에 불과하다. 더 주목할 점은 혁신 이니셔티브의 경우 70%가 실패로 끝난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지난 2018년에만 9억달러 상당이 낭비됐다고 지적한다. 수닐 파라샤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오늘날 혁신 노력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는 추세”라며 “전략적 혁신 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사실을 자각했다”고 말했다. PMI가 추진하고 있는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는 금주 ‘싱커스50 갈라 어워드’와 ‘글로벌 피터 드러커 포럼’에서 ‘혁신 플레이북’과 ‘전략과 실행 간 격차 특성화’라는 제목의 신간 2종을 공식 출간했다. 싱커스50과 제휴해 출간한 세 번째 시리즈 서적인 ‘혁신 플레이북’은 조직 혁신의 관행과 사례를 담고 있다. 브라이트라인은 앞서 출간된 ‘업무 전략’과 ‘최고전략책임자 플레이북’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실무자와 사상가로부터 통찰을 수집했다. 책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11월 25일 전남 나주혁신산단에서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착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R&D 시설로 총 800억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 특화기술시험동, 기업협력시험동, 옥외실증시험장을 갖출 예정이다. 본관동은 연구과제 및 실증시험의 통합운영을 담당하고, 특화기술시험동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수소에너지 등의 미래신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기업협력시험동은 에너지신기술 분야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의 연구실용으로 옥외실증시험장은 연구과제 실증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향후 설립될 한전공대와의 공동연구 체계 구축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미래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에너지밸리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오렌지센터에서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와 대고객 인슈어테크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렌지라이프 변창우 전무, 노동욱 상무와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한 지식과 정보, 기술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인슈어테크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라이프시맨틱스의 개인 건강기록 분석, 환자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AI 등을 오렌지라이프의 고객 인사이트에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소통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암 예후 관리 서비스’와 ‘질환예측 서비스’를 탑재해 플랫폼에 접속하는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건강데이터 기반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가 확대되고 정교한 보험가격 산출이 가능해지면 고객의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홍콩무역발전국이 주관하는 제46회 홍콩완구전시회가 오는 2020년 1월 6~9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완구 분야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서 전 세계 2000여 전시사들을 초청하여 전통적인 완구류에서 첨단 게임에 이르기까지, 유명 브랜드에서 새로운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유형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장난감에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업계의 주요 추세이다. 디지털화는 완구류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어서 예를 들어 봉제 인형, 보드게임, 퍼즐 같은 경우에도 디지털 기술이 들어가고 있다. 올해 전시회의 스마트테크 토이 존은 모바일 전화기로 조작되거나 최신 VR, AR, MR 기술을 도입한 장난감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완구와 게임을 한데 선보일 것이다.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지적 발전에 관심을 갖고 놀이를 통한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스트림 완구 제품 전시장은 과학, 기술, 로보틱스, 엔지니어링, 예술, 수학을 강조한 교육적 완구 및 하이테크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기 높은 전시장인 브랜드네임 갤러리는 올해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4M, B.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2월 14일(토)까지 ‘2019년도 청렴갑질근절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신보 공모전은 반부패 주간(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표어, 문구로 신보의 윤리경영 비전, 청렴·갑질근절 의지, 청렴문화 등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한 표현이면 된다. 이번 공모는 신보 직원을 포함해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참가상 50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출 기한은 오는 12월 14일(토)까지며, 신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전문기업 인포마크가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메이크 잇 리얼’의 ‘겨울왕국 2’ 메이커 교육 제품 4종을 국내 선보인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선보이는 4종 제품은 패션디자인스케치북, 패션디자인스케치북 & 라이트테이블, 라이트프로젝터, 쥬얼리세트다.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영화 ‘겨울왕국2’ 캐릭터를 이용해 개인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디즈니 라이선스 완구 및 액세서리로 인포마크 교육 플랫폼인 ‘로보랑’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 특히 출시 제품은 스스로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이 향상되는 메이커 교육 및 진로 교육에 중점을 두고 ‘메이크 잇 리얼’사가 개발한 것으로, 어린이들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 제품은 ‘겨울왕국2’ 스토리와 캐릭터인 안나와 엘사 등을 담은 DIY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캐릭터 패턴 디자인 체험이 가능한 ‘패션디자인스케치북’, 패션디자인스케치북과 패션 디자인 체험용 라이트닝 테이블이 포함된 ‘라이트테이블’, 스탠실을 이용한 나만의 DIY 무드등 메이커 ‘라이트프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글로벌 보안관리체계 구축과 관련된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14개 영역 114개 세부 통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차이는 강화된 보안정책, 안정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등 파트너사의 요구사항과 평가 항목이 가장 유사한 국제표준 ISO 27001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파트너사의 신뢰를 한 층 높이게 됐다.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ISO 27001 인증 획득은 차이가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고객 정보보호와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 결제 단계를 줄여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 인하, 온오프라인 사용자에게는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NICE디앤알은 금융시장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는 금융시장 기획조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시범 운영되고 있는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 경험 현황 파악을 위해 오픈뱅킹 이슈 조사를 추가로 수행하였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하여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경험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 소비자의 61.5%는 10월 30일 이후 시범 운영 중인 오픈뱅킹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의 이용률은 7.5% 수준이며, 이용 경험은 젊은 연령층일수록 더 높았다. 이용 경험자의 오픈뱅킹 이용 만족 수준은 76.6%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을 위해 특정 은행 앱을 선택한 이유/계기를 물은 결과, 이벤트 참여 또는 광고, 주변 추천 등이 많았으며, 연령대별로 이용 계기에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주변 추천, 광고,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오픈뱅킹을 이용하게 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40대는 본질적인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가입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50대는 주로 ‘기존 거래 기관이기 때문에’ 해당 은행의 오픈뱅킹을 이용하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ASD코리아가 싱가포르 통신사 제로1에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제로1은 싱가포르 주요 알뜰폰사업자다.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텔의 4G 통신망을 사용하는 데이터 서비스에 특화된 통신사다. ASD코리아는 지난 9월 제로1과 공급계약을 체결,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인 클라우다이크의 기술력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제로1은 클라우다이크를 사용해 가입자들이 사진 및 동영상 등 개인 콘텐츠를 자유롭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미스페이스를 지난 10월 출시했다. 제로1은 음성, 데이터, 클라우드 저장소 결합 요금제를 내놓는 등 고객 유치에도 클라우다이크를 활용 중이다. 클라우다이크는 ASD코리아에서 개발한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의 사내 서버 설치가 용이하다. 기업별 상황에 맞는 확장, 맞춤 서비스를 공급한다.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 변경도 가능하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제로1과의 계약은 지난 6년 간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클라우다이크 기술력을 까다롭게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NICE디앤알은 금융시장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는 금융시장 기획조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시범 운영되고 있는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 경험 현황 파악을 위해 오픈뱅킹 이슈 조사를 추가로 수행하였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하여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경험에 대한 결과(제94호 금융소비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 소비자의 61.5%는 지난 10월 30일 이후 시범 운영 중인 오픈뱅킹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의 이용률은 7.5% 수준이며, 이용 경험은 젊은 연령층일수록 더 높았다. 이용 경험자의 오픈뱅킹 이용 만족 수준은 76.6%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을 위해 특정 은행 앱을 선택한 이유/계기를 물은 결과, 이벤트 참여 또는 광고, 주변 추천 등이 많았으며, 연령대별로 이용 계기에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주변 추천, 광고,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오픈뱅킹을 이용하게 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40대는 본질적인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가입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50대는 주로 ‘기존 거래 기관이기 때문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ASD코리아가 싱가포르 통신사 제로1에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제로1은 싱가포르 주요 알뜰폰사업자다.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텔의 4G 통신망을 사용하는 데이터 서비스에 특화된 통신사다. ASD코리아는 지난 9월 제로1과 공급계약을 체결,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인 클라우다이크의 기술력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제로1은 클라우다이크를 사용해 가입자들이 사진 및 동영상 등 개인 콘텐츠를 자유롭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미스페이스를 지난달 10월 출시했다. 제로1은 음성, 데이터, 클라우드 저장소 결합 요금제를 내놓는 등 고객 유치에도 클라우다이크를 활용 중이다. 클라우다이크는 ASD코리아에서 개발한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통신사업자 및 일반 기업의 사내 서버 설치가 용이하다. 기업별 상황에 맞는 확장, 맞춤 서비스를 공급한다. 기업의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 변경도 가능하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제로1과의 계약은 지난 6년 간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클라우다이크 기술력을 까다롭게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LG전자가 CJ푸드빌과 함께 개발한 요리 로봇을 음식점 주방에 도입하며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지난 22일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LG 클로이 셰프봇’을 선보였다. LG전자가 국내외에서 셰프봇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로이 셰프봇은 직접 국수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국수 코너인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에서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셰프봇에게 건네면 셰프봇은 뜨거운 물에 국수 재료를 삶아 다시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 요리를 완성한다. 클로이 셰프봇은 1분에 국수 한 그릇을 조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빕스 매장에서 클로이 셰프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에 특화된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요리사의 움직임을 세밀히 연구해 셰프봇이 실제 요리사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모션제어 기술, 다양한 형태의 그릇과 조리기구를 잡아 떨어뜨리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툴 체인저 기술 등을 셰프봇에 적용했다. 클로이 셰프봇이 도입되면 힘들고 위험하거나 단순하고 반복적인 조리 업무는 로봇이 맡고 음식점 직원들은 고객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폐막했다. 130개 업체 340개 부스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20일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와 21일과 22일 진행된 참가업체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20일에 진행된 컨퍼런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수아랩, 유진로봇 등 스마트공장 구축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오전 Plenary Session을 진행했으며, 지멘스와 포스코 경영연구원, 삼성전기, 현대로보틱스, 보쉬코리아 등에서 B2B 산업 컨퍼런스를, 한국ICT융합네트워크와 삼성전자, SAP 등에서 각 산업 분야별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화제는 최근 아디다스의 스마트팩토리 폐쇄 소식이었다. 아디다스의 스마트팩토리인 ‘스피드팩토리’의 실패와 같은 최근 이슈에 대해 각 연사들의 열띤 토론과 Q&A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