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늘 출제되고 공무원 시험에서도 점차 비중이 높아가는 정부회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점 위주로 쓰인 수험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현직 공인회계사인 손보승 씨가 공인회계사와 각종 공무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만 간추린 수험서 "정부회계"를 펴냈다. 정부회계는 시험 출제 비중이 높지 않고 난이도 역시 평이한 편이지만 1점 차이로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다. 현직 공인회계사인 저자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기출 문제를 한 권으로 압축하는 등 효율성을 기했다. 각 절은 이론에 대해 설명한 뒤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기출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공부한 내용에 대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했다. 각 문제에 대한 해설은 공인회계사인 저자가 직접 집필했다. 법조문을 표로 정리한 것 역시 이 책의 특장점이다. 두 시험 모두 법조문이 곧 시험 문제가 되므로 수험생의 부담이 상당하다. 따라서 저자는 법조문을 그대로 싣되, 이를 다시 표로 정리하여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저자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 중 하나인 비교 분석 문제에도 대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파주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주민만 찾던 전통시장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 관광지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문산자유시장은 3년간 진행되었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산자유시장은 2017년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문산자유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주제는 ‘안보 관광’이다. 남북접경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임진각 등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 ‘DMZ땅굴 안보관광’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KBS, MBC, SBS 등 공중파 매체에도 소개되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문화해설사가 동승하는 낮 12시 30분 프로그램은 출발 2~3시간 전에 좌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또 다른 매력은 ‘DMZ야시장’이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주말에 열린 야시장은 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제 14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용산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다졌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태양광 패널 적용과 조경 생태면적률을 충분히 확보한 점을 비롯해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 에너지성능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생태환경 친화적으로 설계 및 준공된 건물이라는 점뿐 아니라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용산의 잠재적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먼저 용의 형상을 한 독특한 외관과 지상 40층 높이의 빌딩은 한 눈에 안 들어 올만큼 규모의 위엄을 자랑한다. 용산역과 용산 전자상가는 호텔에서 한번에 연결되는 브릿지가 있어 이동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 강북과 강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시이자 서울 중심으로의 관문이 되는 용산에 위치해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코르 호텔 그룹의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등 네 개 브랜드 총 1700개의 객실을 갖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화성시문화재단가 북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의 ‘12월의 재즈 콘서트’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잉거 마리는 20여년간 노르웨이 남부를 중심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 온 보컬리스트로 2004년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북유럽 및 일본의 차트를 석권하며 로라 피지를 이어갈 유럽 재즈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았다. 이어 발매한 앨범들 역시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잉거 마리는 이미 열 차례가 넘는 내한 공연을 펼쳤을 만큼 한국에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이후 한동안 국내에서 만날 수 없었던 잉거 마리의 3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잉거 마리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라스무스 솔렘(피아노), 오둔 라모(베이스), 얄레 베스페스타드(드럼), 크리스치안 프로스타드(기타), 페르 윌리 아아세루드(트럼펫)로 구성된 밴드가 함께 한다. 이 공연에서는 잉거 마리의 대표곡들과 최근 발매 앨범 'Feels Like Home' 수록곡 ‘Feels L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2월 7일 토요일,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를 해운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되는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 이후 9200회 이상의 최다 공연 타이틀과 1000만관객 신화를 기록한 최장수 국민 뮤지컬이다. 5명의 수녀들이 의문의 야채수프를 먹고 죽은 다른 수녀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하는 내용이 담긴 뮤지컬 코미디로, 못 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하고 황당한 버라이어티로 관객에게 큰 재미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8월에 이어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8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해 ‘2탄 엄마를 위한 MOM이 자유롭DAY’를 다시 한 번 운영한다.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육아로 치친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출산과 육아에 대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아이를 떼어놓고 오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고운홀에서는 공연 시간에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달 27일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개시 10분만에 판매량 1000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00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이어리로 한 번 보면 폭 빠져버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펭수의 모습은 물론, 선배님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따뜻한 멘트와 듣자마자 중독되는 펭수의 놀라운 자작곡까지 담아냈다. 알라딘은 지난 달 28일 오전 10시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판매 개시 1분 만에 200부가 판매되었으며, 이후 10분만에 1000부가 판매되었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도서팀 박하영 팀장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판매된 단행본은 역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주된 구매자층은 평균 연령 32세의 2~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12월 19일 정식 출간된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미술계 최초 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가 작품 판매율 82%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 들어 미술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질 징조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미술주간은 최근 몇 년간 연간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KIAF 등의 국내 유명 아트페어 작품구매 총액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미술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증가로 최근 아트 바자르, 유니온 아트페어 등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구매 문턱을 낮춘 아트페어들이 개최되고 있다. 지난 달 25일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가 사람들의 큰 관심 속에서 종료되었다. 129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모든 작품을 크기와 상관없이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이번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행사기간 동안 100개 이상의 작품이 팔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살 수 없거나 알 수 없는 가격의 미술품들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10만원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하여 소장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아트페어를 통하여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주거공간 브랜드인 까사미아와 함께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청년 예술가가 더 나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설비를 제공했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09년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안에 위치한 57개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예술가들에게 안정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문화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까사미아는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열악한 창작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이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이번 지원은 도예나 조각 등 입체적인 창작 활동을 주로 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의 비용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대형 가마를 비치하는 등 더 나은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문화재단과 까사미아의 메세나 업무 협업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는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언론인으로, 외교관으로, 환경운동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화가로서 10년 만에 첫 개인전을 연다. 오는 12월 4~1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H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가문비 숲에서’라는 제목의 100호 작품을 비롯, 아크릴로 그린 다양한 숲과 나무 그림만으로 채워져 있다. 2010년 환경운동, 숲가꾸기운동과 함께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씨는 지난 10년 자연과 나눈 사랑을 나무와 숲 그림으로 캔버스에 담았다. “키가 크고 꼿꼿하다고 해서 제 별명이 가문비나무인데요. 지난 여름 루마니아의 카르파티아산맥에서 만난 가문비 숲의 웅장한 자태는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에서 30여년 기자, 논설위원으로 재직한 지씨는 현직에서 물러난 뒤 2006~08년 보스턴 총영사, 2010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지냈다. 현재도 (사)생명의숲 공동대표,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2012년 2회부터 2018년 6회까지 르마르디 단체전에 출품했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0월 개최된 실내 온수풀에서의 풀파티 ‘킹스베케이션 실내 풀파티’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 30일과 오는 12월 7일 두 차례 더 개최한다. ‘킹스베케이션’은 서울드래곤시티만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 킹덤’ 3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 워크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남산과 여의도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뷰를 보유해 용산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여름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풀파티와 달리 추운 겨울 밤에도 서울의 야경과 함께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실내 온수풀 파티를 기획, 새로운 호텔 풀파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킹스베케이션 실내 풀파티는 지난 10월 선보이자 마자 준비된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20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이벤트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 파티는 지난 파티보다 더욱 많은 열한 팀의 디제이들이 이틀 동안 한 시간 간격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특히 풀장으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거품이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10월 실내 온수풀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북라이프가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특유의 섬세하고 위트 넘치는 필치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은 김슬 저자의 첫 독립 에세이 "9평 반의 우주" 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상경한 지 7년 만에 비로소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처음 겪게 된 저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최근 1인 가구 6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성별, 연령, 지역 등에 따라 삶의 방식이 점차로 다양해지고 있다. 혼자 고양이를 키우며 산다고 해서 반드시 비혼주의자인 것이 아니듯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다. 결국 어떤 삶에도 정답은 없다. 혼자서도 완전해지기 위해 우리에게 더욱 다양한 삶의 방식이 필요한 이유다. 대학생 때는 기숙사를, 졸업 후엔 룸메이트와 함께 사택을 전전하다 비로소 자기만의 공간을 갖게 된 저자는 웃풍과 곰팡이, 바퀴벌레 등 반갑지 않은 존재와 뜻밖의 동거를 하고, 한겨울 동파로 터져버린 보일러와 씨름하며 홀로서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인 일인지 온몸으로 깨닫는다. 물리적 독립에서 정신적 독립으로 넘어가면서 독립에 대한 로망은 깨졌지만 취향은 분명해지고 현실을 바라보는 시야는 더 넓어졌다. “혼자를 위한 세계는 존재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현악협회 합주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국현악협회는 대한민국 현악기 연주자 및 교육자들의 발전과 현악기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단되었다. 2015년 획기적인 한국현악협회 창립과 역사적인 현악합주단의 창단공연으로 최상의 선진 음악 한국의 위상과 도약을 이룩하였으며, 세계적인 소리가 모일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하였다. 앞으로 한국현악협회는 대한민국 음악계 최고의 원로와 연주자 및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을 통해 탄탄한 조직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클래식의 정통성을 통한 현악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앙상블교육의 단계 제시, 창의력계발, 한국현악협회 합주단의 정책개발 및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모색, 전국의 국립, 도립, 시립, 군립 현악합주단 창단운동 촉진 및 현악인 권익보호를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문화주체가 되려고 한다. 또한 문화예술의 선도적 리더 그룹으로서 세계적인 국제음악 캠프장 및 교육기관건립, 전국음악콩쿠르, 실내악페스티벌, 국제음악콩쿠르 개최 등 21세기 글로벌 한국현악협회로서 자긍심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동백꽃 축제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애기동백, 사상동백, 토종동백 등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이 제주허브동산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100그루 이상의 애기동백으로 조성된 애기동백숲은 다른 관광지와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준다. 애기동백은 사람 키보다 약간 큰 정도로, 다른 동백나무보다 작고 아담하다. 빽빽하게 심어진 애기동백들은 타 관광지와는 다른 포토존을 만들어준다. 또한 야외에서만 관람이 가능한 다른 동백 군락지와는 달리 제주허브동산에서는 다양한 실내 공간이 존재한다. 몸을 녹일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찜질방, 6가지 허브제품을 사용하는 족욕체험, 허브차 무료 시음이 가능한 보타니카170 카페 등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부대 시설이 있어, 야외 관람으로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족욕체험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당일에 한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월 25일(월) 웹콘텐츠(웹소설, 웹툰, 웹드라마 등) 스토리작가 육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스토리작가협회 성인규 회장을 비롯하여 화신대 황주권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웹콘텐츠 스토리 창작 교육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한 상호 협력 △공간 및 작가, 강사 등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지원 협력, 양 기관 주요사업 및 홍보 확대에 대한 공동 협력, 웹콘텐츠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스토리작가협회 성인규 원장은 “이 협약은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의 원천 콘텐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콘텐츠 분야의 스토리작가 양성 및 교육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8090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 오는 11월 30일(토)부터 막을 올려 2020년 3월 22일(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겨울축제 시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민속촌 ‘벨튀’를 이번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이놈아저씨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 참여형 상황극을 즉석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 8~9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요의 향연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 재현한다. ‘올스타 대출동’ 공연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요 스타들의 무대를 색다른 재미와 스토리를 입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1세대 아이돌의 의상을 입어보고 소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의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추억의 음악다방 ‘라떼는 말이야’ 카페에서는 음악 DJ가 관람객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등 당시 카페문화 풍경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특히 디지털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