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유튜버 ‘상상피아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첫 앨범을 발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상상피아노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라는 매개체뿐만 아니라 다른 매개체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앨범은 상상피아노가 직접 편곡하고 녹음한 ‘젓가락행진곡’, ‘징글벨’, ‘까치까치 설날은’, ‘작은별’, ‘Happy birthday to you’ 총 5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동요의 한 가지 멜로디를 6가지의 장르로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상상피아노’는 대중들에게 지루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클래식과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 광고음악 등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상피아노 만의 특징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편곡 스타일이 돋보이게 변신시킨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또한 동요의 변신뿐 아니라 직접 MR 작업을 통해 가요, POP, 애니메이션 O.S.T 등을 재즈장르로 색다르게 편곡하여 채널 재생 목록인 ‘재퐁시리즈(재즈의 퐁당 빠진 노래들)’의 이름에 걸맞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즈의 매력에 ‘퐁당’ 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경상남도 부산시 기장에서 출생하여 행정학사, 문학사의 길을 거쳐 시를 쓰고 있는 김재수 시인이 첫 시집 "멸치에게 길을 묻다"를 펴냈다. 그를 만난 사람이라면 준수한 외모와 깍듯한 예의, 서글서글하면서도 예리한 눈매에서 그가 범상치 않은 사람임을 직감할 수 있다. 그의 시집을 받아든 사람이라면 어떻게 시창작 수업을 해서 이 정도까지 수준을 끌어올렸는지 놀라게 된다. 그의 시에는 매우 효과적인 시창작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다. 그는 자연에게 길을 묻고, 배우며, 답하는 등 나름의 공식을 터득하고 설정해 시를 쓰고 있다. 그는 남들이 간과해버리는 일상에 대하여 늘 의문을 가지고 살고 있어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하면서도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제자원리를 생각하고, 깨진 트로피를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사람이다. 기장 사람들에게서 멸치를 빼놓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장멸치는 기장미역과 함께 전 국민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먹거리다. 바닷가에 위치한 기장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멸치를 먹었고 보았으며 함께 살고 있다. 그 비릿한 냄새는 마치 사람 사는 냄새와 일맥상통하여서 기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칼호텔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12월 31일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듀 2019, 희망 2020’ 행사를 진행한다. 칼호텔은 오늘 12월 31일에 칼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하장과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 선물을 전달한다. 오늘 31일 밤 11시 45분부터 제주 칼호텔과 서귀포 칼호텔의 로비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송년 파티’가 진행된다. 칵테일 파티로 마련되는 송년 파티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함께 오는 2020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주 칼호텔에서는 추억의 빙고 게임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서귀포 칼호텔은 1월 1일 새벽, ‘경자년 - 흰색 쥐띠의 해, 일출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외돌개에서 새해의 첫 태양을 함께 바라보며 2020년의 첫날을 희망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45인승 차량으로 무료 운행되며, 행사 하루 전까지 미리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칼호텔 측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날에 칼호텔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연말연시 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비수술 시력치료 및 시력복귀훈련 전문서적인 ‘실전! 시력복귀 훈련’을 출간했다. 많은 사람들은 ‘한번 나빠진 시력은 안경을 쓰거나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 혹은 드림렌즈, 기타 시술 등의 방법 외에는 절대로 좋아질 수 없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 나빠진 시력도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실전! 시력복귀 훈련’에서 16년간 시력치료를 해 오면서 많은 환자들의 시력을 복귀시킨 양순철 원장의 시력치료 및 시력복귀 훈련 비밀들을 공개한다. 우리 가족 시력복귀 필독서인 ‘실전! 시력복귀 훈련’에는 시력복귀에 관련된 기본적인 시력이론과 시력복귀 훈련방법이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정체 조절력 강화를 위한 ‘실전! 시력복귀 훈련법’의 핵심은 ‘보다 멀리, 가장 작게’, ‘작은 초점을 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고 꾸준히 시력복귀 훈련을 한다면 시력은 복귀될 수 있다. 1장은 수정체의 역할과 시력저하의 원인을 소개한다. 2장은 시력복귀에 꼭 필요한 눈과 안경의 기본 지식에 대해 알려준다. 3장은 시력에 관련된 잘못된 지식을 설명하고, 시력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에서 진천향교 전교를 지낸 김영만 선생이 자서전 ‘이야기가 있는 林山의 座談愚說’을 펴냈다. 김영만 선생은 1936년 충북 진천에서 출생하여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도청 및 충북 도내 8개 시군에서 공무원으로 36년 동안 봉직하고 퇴직하였다. 퇴직 이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진천로타리클럽 회장, 진천향교 전교, 성균관 전인 등을 지냈으며, 특히 안동김씨 문중 일을 열심히 해 안동김씨 대종회 고문, 문영공종회 회장, 안렴사공파 회장, 진천군종친회 회장 등으로 봉사하였고 현재 진천군 사우보존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흑백사진과 곁들인 이 자서전은 크게 6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나의 뿌리는 안동’이라는 제목으로 안동김씨로 태어난 자부심과 생긴 소회를 적고 있다. 2부는 ‘배우고 소일하며’라는 제목으로 유도회에 입문하게 된 과정과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따게 된 경위, 석전교육원과 성균관 일, 진천향교 이야기 등 진천의 예절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3부는 ‘나의 추억’이란 제목으로 말 그대로 80평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추억담을 에피소드와 함께 서술하여 읽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작은 인간로봇 3’을 출간했다. ‘작은 인간로봇’은 시리즈 수학 소설로 이미 1권과 2권은 출간된 바 있다. 1권과 2권에 이어 김영선 저자는 함수를 말로 쉽게 풀어낸 ‘작은 인간로봇 3’을 출간하였다. ‘작은 인간로봇’ 시리즈는 명우와 사라, 인공지능 로봇인 이만이 수학나라에 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학나라와 현실세계를 오고가며 곤경에 빠진 친구들을 수학을 통해 구하고 그 개념을 설명해 준다. ‘작은 인간로봇 3’은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인 함수를 말로 쉽게 전하고 있다. ‘작은 인간로봇’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은 인간로봇 3’에는 문제 풀이나 공식이 들어 있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 스스로 함수에 대한 규칙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대응관계가 어떻게 중학교 함수와 연결이 되는지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려 주고 있다. 개념은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 풀이에만 몰두해 항상 어렵고 지루해지는 수학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면 어떨까? 게다가 여러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시리즈 소설이라면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음식관광협회는 지난 12월 19일(목)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와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동시에 가졌다.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중심이 된 한국음식의 우수함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음식 조리인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협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내년에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협회운영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한국음식관광협회와 함께 한식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알리고 내년 21회 성공박람회를 위해 활동하게 될 홍보대사에는 김승원(인터내셔널 아티스트), 김윤희(요리연구가), 김지선(컬링 국가대표), 김창열(가수, DJ), 노고은(푸드디렉터/홍보대사 위원장), 서태화(영화배우), 쉬샤오밍(컬링 중국대표), 이재훈(셰프), 이종일(법무법인 공명 대표변호사), 조찬우(개그맨, 대표), 하선혜(요리연구가) 등 11인이 위촉되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올해의 수상부분 중 표창장 부분은 신개념 요리기구분야의 윤해영 대표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 부분에서는 김계영대표 등이 수상, 조리기능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문학세상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38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작품을 인터넷으로 공모하였다. 그 결과 심사위원회는 최종 신인상 당선자로 박시현(46세, 성남시 거주), 수필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수필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을 통해, 항상 나약하기만 했던 자신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 33km 걷기대회에 도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참아내며 완주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감동으로 승화시켜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박시현 수필가는 평소 의지력이 부족해 나약하게 느껴지던 자신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 군산 새만금 전국 걷기대회에 도전하면서, 장거리 걷기에서 나타난 신체적 통증과 거센바람을 극복하며 완주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오롯한 감동으로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비록 늦게 문단에 등단하지만 오랫동안 등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쓰기 수련을 해온 것이 한국문학세상 창립 정신인 ‘눈보라를 뚫고 꽃피운 호연지기 정신’과 일치하고, 작품에서 풍기는 진취적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라 레퍼블리카’는 ‘잊힌 10년 중 최고’란 주제로 책을 선정하여 발표했고, 소설 분야 10선에 문예출판사가 2019년 12월에 출간한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이 포함되었다. ‘라 레퍼블리카’는 최고의 책들을 연결하는 것은 뿌리에 대한 갈망, 집단의 역사와 개인의 역사와 같은 주제들이었다고 밝혔고,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은 지난 2018년을 대표하는 책으로 선정되었다.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은 이탈리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캄피엘로 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이탈리아 유수의 문학상 8개를 휩쓴 로셀라 포스토리노의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를 감별하기 위해 끌려간 실제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히틀러의 시식가이자 유일한 생존자였던 실존인물 마고 뵐크의 고백을 바탕으로 하였다. 마고 뵐크는 1941년 24세의 나이에 자신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여성과 함께 히틀러의 음식을 맛보는 일을 하였으며, 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로 2013년에 독일 언론 슈피겔을 통해 지난 일을 고백하였다. 작가 로셀로 포스토리노는 그 기록에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믹북 ‘흔한남매’의 세 번째 시리즈 ‘흔한남매 3’의 출간을 앞두고 지난 12월 23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흔한남매 3’의 사전예약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서 오는 2020년 1월 8일까지 가능하다. 예약판매 기간 중 도서를 구입하면 ‘냐하(흔한남매 팬 와펜’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흔한남매 3’ 초판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메모 홀더로도 활용이 가능한 ‘댄스파티 조립 키트’를 제공한다. ‘흔한남매 3’의 공식 출간일은 오는 2020년 1월 9일이다. ‘흔한남매’ 시리즈는 예스24 독자 선정 ‘올해의 책’, 교보문고 2019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에 선정되는 등 아동 도서로서 유례가 없을 만큼 서점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흔한남매’ 시리즈의 인기는 ‘어른이 사 주는 책’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재밌게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책구매에 대한 발언권이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6월과 9월에 이어 2019년에 세 번째로 출시되는 ‘흔한남매 3’은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빛의 크레파스’를 출간했다 구걸을 하던 노숙자에게 적선을 하고 받은 파란색 크레파스. 이 크레파스를 받은 대현에게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현실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 대현은 크레파스로 자신의 소원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간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힐링 소설이다. 주인공 대현과 지수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대현의 가족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현실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글 속으로 빠져 휴식을 갖게 해 준다. ‘빛의 크레파스’를 통해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마음속 동심을 찾고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에게 소설에 나오는 지니 같은 존재가 되어 보면 어떨까. ‘빛의 크레파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낀세대’를 출간했다. 삼남매 중에 제일 서러운 포지션은 어디일까? 첫째는 첫째라서 예쁨 받고, 막내는 막내라서 사랑 받고. 가운데 낀 둘째가 아닐까. 모든 둘째가 그렇진 않겠지만 우리 둘째들은 위아래로 치이며 대체로 혼자서 인생을 배워간다. 직장 내에도 이런 둘째 같은 존재들이 있다. 바로 ‘낀세대’들이다. 부장과 신입 사이에 낀, 어설프게 꼰대이거나 어설프게 밀레니얼 세대인 애매한 존재들. 신세대에게는 기성세대 때론 꼰대로 불리우고, 기성세대에게는 요즘 것들로 지칭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는 개인의 삶보다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야 한다고 배웠다. 선배의 지시는 불합리하더라도 따라야 한다고 배웠던 그들. 선배가 되었지만 워라밸을 추구하고 자존감을 중시하는 후배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그들. 과도기처럼 여겨져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낀세대들이 참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끼어있기 때문에 그들은 위/아래 모두에게 할 말이 있다. ‘낀세대’는 둘이서 만든 낀세대에 의한, 낀세대를 위한 에세이이다. 글과 그림으로 어딘가에 끼어 있는 미묘한 감정을 재치 있게 보여 준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부산 송도에서 펼쳐진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5일 ‘송카 산타에게 소원을 말해봐’에 이은 ‘겨울여행백서’ 2탄으로 ‘송카, 2020년을 부탁해~’를 주제로 새해 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6시 30분에 조기 개장하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가장 먼저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1호 탑승 고객에게 공기청청기와 기념사진 촬영, 케이블카 탑승권을 증정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따뜻한 차와 다과가 고객들을 기다렸다. 해가 뜨기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 되는 해맞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상부 광장인 송도스카이파크 파크스퀘어광장에 위치한 길이 약 25m의 ‘소원의 용’ 조형물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용 비늘’을 증정했다. 또한 선착순 220명에게 핫팩과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오후 5시까지 한복을 입은 탈인형이 고객들과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 온라인을 이용한다면 케이블카 탑승권 증정 행사에 참여 해,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지난 12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SNS를 통해 특별한 해맞이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 하면, 추첨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복합 테마형 독서문화예술 공간 ‘세종 지혜의 숲’을 개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상업거리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 총면적 1만28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세종 지혜의 숲’에는 7만여권의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독서 공간과 서점, 북카페, 식음료 매장 외에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 공연장과 갤러리, 지역 내 각급 학교 및 기업, 단체, 동호인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들을 할 수 있는 미팅 룸, 어린이와 청소년 놀이 학습 공간, 수유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 기념 이벤트로 ‘글 따로 그림 따로’ 아트마켓, 체험 프로그램과 ‘만나고 싶은 그림책 작가 20인전’ 전시회가 3월까지 진행되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전시 공연 이벤트와 인문학 강연, 교양 강좌 등이 연중 기획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세종 지혜의 숲’에서는 출판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호승 시인의 특별 강연과 시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수선화에게’ 노래 공연 등 개관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020년 1월 16일(목)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경자년을 맞아 우리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품격 있는 국악 관현악 명곡은 물론 파이프 오르간, 크로스 오버 그룹과의 협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서양 음악계에는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레퍼토리가 정착된 반면, 국악 관현악 중에는 신년을 위한 대표곡을 꼽기 어렵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새해를 맞아 꼭 들어야 하는 국악 관현악 레퍼토리와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JTBC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대표곡을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성악, 뮤지컬, 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보컬 그룹으로 “국악 관현악과는 처음 만난다. 포레스텔라의 대표곡과 국악 관현악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우리 음악을 함께 만들 기회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협연 소감을 밝혔다. 파이프 오르간과 국악 관현악의 협연도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파이프 오르간과 협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