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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TSN 기반 OPC UA Pub/Sub 데모 통해 TSN 표준의 가능성 및 성능 입증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산업용 통신 솔루션 선도업체인 힐셔는 자사의 최신 멀티프로토콜 SoC인 netX90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100Mbit/s 표준 구현을 완료하고 모든 관련 테스트베드에 적극 참여하면서 장치 제조업체들이 향후 통신 작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셔는 이미 SPS 지난 2019에서 스케쥴링된 트래픽의 개선, 프레임 선점,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타이밍 및 동기화와 같은 TSN의 주요 표준과 함께 OPC UA Pub/Sub 데모를 선보인 바 있다.

힐셔의 netRAPID 90 또는 netX90과 같은 여러 OPC-UA 지원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시나리오에서 발행자 및 구독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힐셔가 구현한 OPC UA Pub/Sub 데모는 발행자와 구독자 사이의 일정한 전송 시간 및 발행자의 시간-트리거형 프레임 투입의 정확도뿐만 아니라 OPC UA 통신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 데모를 통해 TSN 기능의 영향과 장점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대표는 “힐셔는 실시간 이더넷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TSN 솔루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OPC UA Pub/Sub 데모를 통해 다시 한번 TSN 표준에 대한 힐셔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미래의 완전한 인더스트리 4.0 및 IIoT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를 수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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