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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2023 글로벌 퍼스널 케어 & 화장품 방부제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 발표

소셜 미디어의 영향과 천연 성분 추세로 관련 제조사들의 성장 기회들이 증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퍼스널 케어와 화장품 방부제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규제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2018~2023년간 글로벌 퍼스널 케어 & 화장품 방부제 시장이 6.6%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23년 시장 규모가 5억338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나 퍼스널 케어 산업에 방부제 소비량이 늘어 2023년까지 방부제 수요가 7.0%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125 킬로톤에 달할 것이다.

박세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대표는 “천연 스킨케어와 개인위생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기농 및 천연 방부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천연 성분제 사용으로 미생물 오염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조사들은 대부분의 화장품에서 발견되는 활성 성분과 적절히 결합하는 천연 방부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23 글로벌 퍼스널 케어 & 화장품 방부제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는 2023년까지 해당 시장의 성장 & 저해요인과 산업과제, 지역별 동향, 제품 및 기술 혁신, 성장기회 그리고 매출 및 출하량에 대한 예측과 분석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박세준 대표는 “스킨케어 부문이 퍼스널 케어와 화장품용 방부제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높았던 부문은 치료용 스킨케어와 위생관리 부문 제품들이다. 앞으로는 베이비 케어 천연 방부제 수요 상승이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3년까지 전 세계 퍼스널 케어 및 화장품 방부제 전체 출하량 중 51.1%를 북미지역이 차지하며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반면 유럽이 7.2% 연평균 성장률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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