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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故 노무현 대통령 ·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담긴 도시
|이 대표 지방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려 나가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더불어 민주당은 국가균형발전의 첫 도시인 세종시를 찾아 22일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 세종시청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모습 [사진출처 =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최고위원님들과 당직자들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느낌을 받는다" 며 "세종시는 故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담겨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이 되어 있는 도시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려 나가야 하고, 중앙 부처의 권한을 이양하는 작업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7:3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서 지방분권이 강화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치경찰제를 서울시, 세종시가 선도적으로 시작해서 지방분권의 중요한 한 축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설훈 최고위원은 국회도 세종에 분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 분원 설치를 통해서 행정 수도로서의 위상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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