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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채용비리로 드러난 도루묵 정권이다

 


|정부 적폐청산이 아닌 인적 청산에 정치 보복에만 주력 
|50조 넘는 세금 쓰고도 최악의 고용 참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자유한국당은 원내 대변인 논평을 통해 21일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158건의 채용비리가 드러났다며, 현 정부는 적폐청산을 외쳤지만 이전 정부에 대한 인적 청산과 정치 보복에만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원내 대변인은 "정책 실패로 50조가 넘는 세금을 쓰고도 최악의 고용 참사가 발생했지만 공공기관은 그들만의 일자리 놀이터로 전락했다" 며 "소득주도성장이 맞는다면서 바꾸지 않겠다고 강변하지만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 폭은 통계 작성 16년 만에 가장 크고 양극화 역시 역대 최악을 기록하는 등 민생은 끝없는 추락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평화와 관련하여 호들갑 떨고 있다며, 북핵 폐기 관련하여 수십조 혈세를 쓰려고 아우성 거린다고 비판하며, 국민에 대한 배신이며 전진은커녕 퇴행을 거듭하는 도루묵 정권의 민낯이라고 말했다.


또한, 법원 판결 불복을 넘은 법관 탄핵 주장에서 보듯이 청와대와 여당의 법치 무시와 일방적 국정 운영은 과거 어느 정부보다 심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끝으로 이 정권은 만고불변의 절대권력을 갖게 된 것이 아니라 41%의 득표율로 임기 5년의 권한 위임을 받았을 뿐이란 걸 명심하라며, 나라가 망가져가고 있다는 국민적 탄식을 청와대와 민주당만 모른 체 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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