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더불어 민주당, 인면수심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분노


|체육계 성폭력 비위행태 특별 전수조사 주문
|문체부 체육계 성폭력 가해자 영구제명 제제규정 정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더불어 민주당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쇼트트랙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당한 성폭행 고소와 관련하여 분노하고 체육계의 성폭력 비위 행태를 철저히 전수 조사하여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 전경 (사진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또한, 국가대표 선수의 심신 안정과 컨디션 조절을 도와야 할 대표팀 코치가 폭행과 성폭력을 가하며 선수를 괴롭혔다는 것은 결코 용서 받을수 없는 중죄라며, 철저히 진상 조사하여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선수가 겪어온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해 어떤 말로 감히 위로를 전할수 있을지 마음이 저리고 아려 온다고 심석희 선수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사법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로 조재범 코치가 저지른 악행의 진상을 밝혀주길 바라며, 정부도 철저한 특별조사를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 선수의 성폭력 관련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 영구제명등 제제 규정을 정비하고, 체육계 성폭력 예방책과 피해자 보호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