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숙 시인은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는 ‘유리창나비’, ‘햇살 한 줌’, ‘볼륨을 높일까요’, ‘멀고 먼 숲’ 그리고 영역시집 ‘As a lamp is lit’가 있으며 시선집 ‘우리들의 봄날’과 수필집 ‘바다로 가는 길’이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기독교문학상, 이화문학상, 창조문예 아름다운문학상, 김기림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순진 은평문인협회 회장은 “김행숙 시인의 동명이인과 사진이 바뀌고 작품과 문단경력이 서로 혼동되어 나오는 등 심각한 프로필 오류를 범하여 당사자에게 깊은 상처를 드린 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