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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동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활동’ 전개

집수리, 벽화그리기, 화단조성, 재능공연, 재능부스, 급식봉사 등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 장동 일원에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마을가꾸기 자원봉사는 13개 자원봉사단체 14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저소득 소외계층 3세대의 도배·장판, 씽크대, 환풍기 교체를 비롯해 마을 담장도색, 벽화그리기, 화단 나무심기 등 활동을 벌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능공연, 이·미용, 행복사진, 틀니세척 및 보수와 함께 마을 어르신 250여 명에게 급식봉사를 펼쳤다.

2016년도부터 시작된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은 이번이 여덟 번째로 하루 동안 마을 환경개선과 마을잔치가 어우러지면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봉사활동이다.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새로운 대전 건설의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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