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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선 후보자의 반복적인 인권침해..한국당에 강력대응

박 후보자의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계속되고 있어..

[정치부 = 박기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게 반복적으로 인권 침해적 흠집 내기에 몰두하는 자유한국당에 강력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박 후보자의 대한 문제 제기가 도를 넘어, 청문회 과정을 비롯하여 박 후보자의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위원들이 박 후보자의 남편에 대한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인신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도 말했다.


또한 중기부 박 후보자는 그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참고 해명해 왔다며, 그동안 제기한 문제들과 기자회견에서 자행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하여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며,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임면권 훼손에 몰두할 시간에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및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당 산자위원들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자의 남편인 변호사 이모 씨는 현대,기아차 관련 소송을 2000년부터 2012년까지는 단 두 건 수임했으나, 2013년 1월부터 6년간 8건이나 수임했다"며 "막대한 수임료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 된다"는 의혹을 또다시 제기했다.

 

문대통령은 지난 2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4월7일까지 송부하여 줄 것을 국회에 재요청 했었다. 국회가 오늘까지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문대통령은 박영선 중기부 후보자를 임명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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