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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2년 연속 수상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장려상 수상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2021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3년부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행사다.

 

푸르메여주팜은 여주시, 푸르메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으로 출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스마트팜 형태의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지자체의 공동출자를 통한 주식회사 설립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시도된 국내 첫 사례다.

 

이는 기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식과 비교하여 매년 예산이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단 1회 2억원의 출자로 최대 60명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효율적인 방안이다. 현재 푸르메여주팜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34명이 고용 완료된 상태이며, 2023년까지 최대 60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푸르메여주팜’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의 관심 밖에 있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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