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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기 미취업 지역인재 대상 장기인턴 모집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구시는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단기적으로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장기인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근무할 인턴 10명을 선발한다. 선발 된 인턴은 6개월간 여성UP엑스포 행사 기획, 제로페이 홍보, 치맥페스티벌 준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4월 1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18년 1월 1일.이후 대구·경북 소재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인턴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자격증, 어학능력 등의 기준에 의해 3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심사에 의해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4월 25일 오전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학생은 5월 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근무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시는 대구행복기숙사 건립, 취업면접정장 무료대여 등 지역인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장기인턴 사업은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단기적으로 미취업상태에 있는 졸업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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