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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공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생활지원’ 기부금 전달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5만매 지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는 지난 28일 한국남동발전, 홈플러스와 함께 추진한 공동 CSV사업 추진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녹지국장,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 홈플러스 대외정책 이사 등이 참석했다.

민·관·공 협업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화력발전소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예·조경석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3,130만원을 전달했다.

e-파란재단은 기부금으로 미세먼지 흡입방지용 마스크 50,000매를 제작하고 인천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미세먼지로부터 인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을 위한 참여기관과 시민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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