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교육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6ㆍ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9일 오늘 화성시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화성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 ‘화성교육의 힘, 창의지성 명품교육도시’ ▲ ‘화성, 대한민국을 바꾸는 에코-스마트 도시’ ▲ ‘화성,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내걸고 화성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이 대한민국의 답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다”며 “그 어떤 도시도 해낼 수 없었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고 앞으로 4년 동안 화성시를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화성시장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2조 4천억원의 예산과 71만 화성시민, 2천여명 공직자의 시정을 담당할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지난 8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받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채인석 화성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과 화성시의 ‘사람이 먼저인 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의회는 2018년 3월23일(금)부터 4월2일(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71회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 4월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김혜진, 노경애, 김홍성, 용환보, 원유민, 이선주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이어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과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8년~2022년)에 대한 제안 설명 및 보고를 받았다. 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본예산 2조2,746억 원 보다 1,875억 원이 증가한 2조4,6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18억 원이 증가한 1조8,91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58억 원이 증가한 5,710억 원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간의 100분간에 걸친 청와대 회동의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고 박범계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번 회동은 남북 문제와 안보 문제에 관한 초당적 협력의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남북 간의 합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단호한 비핵화 의지와 북미간의 대화 필요성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에 긍정적인 첫 신호라 할 만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핵 폐기와 비핵화가 최종적인 목표이고 정교한 로드맵을 마련함으로써 완전한 핵 폐기 합의가 가능하다고 한 것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은 커다란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당 대표와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의용 안보실장도 함께 참석해 정당 대표들에게 직접 방북 결과와 앞으로의 후속 조치에 대한 추진 등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다 함께 모인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국회나 당에 복잡한 사정이 있을 수 있고, 또 당 내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는 데도 이렇게 초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 나가면 좋을지 우리 대표님들께서 고견들 많이 말씀들 해 주시고, 지혜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여야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 간에 북핵관련 언쟁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