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김황남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일 기동처리반원을 연중 모집한다. 척척세종 서비스는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시민 자원봉사자는 기동처리반과 동행하며 사회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일일 기동처리반원에 참여하는 시민 자원봉사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전기 및 수도 등을 수리하게 되며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 이상의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며 “척척세종 일일 기동처리반에 대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서비스 및 일일 기동처리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과 생활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회계, 성폭력, 상담 등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상근 시민감사관’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감사관 정원 확대를 골자로 지난 3월 13일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에 따른 조치다. 공개모집은 교육행정 전 분야에 대한 감사 참여 확대로 감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 하고 청렴 감사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감사관은 교육현안 개선사항 제안, 부패둔감 취약 분야나 비위, 갑질 등 제도개선 사안 감사, 언론 주요 사안 등에 대한 감사·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공모일정은 4월 14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3일간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통해 5월초 최종 위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계획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중 상근직 시민감사관도 임용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외부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수준 높은 감사활동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김경원기자]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23일에 개강해 6월 4일까지 이어지는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론, 핵심가치, 운영 원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어지는 심화과정에서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원리와 가치, 사회적경제 운영 모델,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특강, 사회문제 해결사례 발표, 사회적경제 창업 실무, 사회적경제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무뿐만 아니라 기업가의 생생한 운영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수강한 경우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은 이어지는 경기도 창업오디션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과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031-850-5842)하면
[경기 = 김경원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6월까지 총 175시간 실시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직업소양 교육, 인사·노무 관련 직무전문 교육 등이 제공된다. 이력서 작성 교육이나 면접 요령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도내 경력단절 여성과 관련 직종 취업희망 여성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비지원 무료교육 정보보안전문가 KH정보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급격하게 변화하는 IT업계와 정보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전문가과정’을 전액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개설,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KH정보교육원 국비지원 무료교육 정보보안전문과 과정은 보안위협 관리통제 및 SW개발 보안구축 등의 이론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실기 훈련을 통해 취업을 대비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KH정보교육원은 지난 2018년 강남지원 취업률 84.85%, 종로지원 82.3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KH정보교육원 국비지원 교육담당자는 전액국비 무료과정인 해킹/보안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과정,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 지역산업맞춤형 과정, 인문특화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기술향상과정 등 다양한 전액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KH정보교육원의 모든 과정은 무료교육으로 운영되며 커리큘럼 문의와 진로상담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대표전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시민 정책자문단’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기 위한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아디이어와 기술을 겸비한 지역의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BISTEP이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2017년도부터 운영중인 ‘시민 정책자문단’을 올해는 리빙랩을 주제로 시민이 정책적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참여와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여기서 리빙랩이란 지역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리적 방법으로 문제점 제시에 그치지 않고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직접 참여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고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 실험실을 의미한다. 부산소재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제해결 주제는 지역 사회문제 전분야로 회의에 참여해 상호간 논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이다. 일반 공모전과 다른점은 참가팀의 아이디어와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순위를 정하지 않고 시민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과정의 노력에 대한 사회공헌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한 모든팀에 대해 시상한다. 참가신청서는 12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마을’을 슬로건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8월 28일 대전광역시 KT 인재개발원에서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도 예선을 7월초에 열어, 4개 분야 최우수 마을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농식품부에 도 대표로 추천한다. 농식품부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7월 중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본선 출전 20개 마을을 확정한다. 중앙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마을은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수상마을 중 최고점수 획득마을에 대통령상과 4,000만 원 그 외 분야 1등은 국무총리상과 3,000만 원이 주어지며, 은상 2,000만 원, 동상 1,500만 원, 입선 1,0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장관상이 주어진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6월 21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주민이 행복마을 콘테스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서울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입양해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가로수와 도로 옆 화단 등 기존의 수목을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 단체가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차를 맞이했다. 식목일 즈음으로 해 나와 가까운 곳에서 ‘내 나무’를 가꾸는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간 총 2,070개 노선 3,547천주를 41,000여명의 시민이 ‘나무돌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매년 약 7천여 명이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나무 또는 장소를 선택해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나무돌보미’로 선정된다. 서울지역 내 종교단체, 학교, 유치원, 기업, 각종 동호회, 지역사회 시민단체,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가족 등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도 받고, 최대 700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여성 스타트업’ 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 거주여성이나 서울시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생 중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여성 스타트업’은, 우선 1단계 창업교육을 받은 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 15인을 최종 선정해 2단계 개별사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1단계 창업교육은 총 4일간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세무지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창업교육 참여자는 교육 회차별로 25명씩 총 100명 모집,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창업교육은 1차 23일부터 26일, 2차 29일부터 5월 3일, 3차 5월 7일부터 10일, 4차 5월 13일부터 16일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인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 및 개인별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인에게는 사업계획에 따라 제품개발 및 생산, 홍보, 사무
[경기= 김경원기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2일까지 ‘도시활동가 양성과정(기초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강의하고, ▲시민 참여 ▲지속가능 도시 ▲도시재생과 마을 ▲경제사회 ▲생태환경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현장탐방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장과정, 7월에는 전문과정이 개설된다. 지속가능 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할 수 있다. 안상욱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을 이해하고,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기업 30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기업들을 신규로 선정해 세계적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시 인증서 발급 및 사업화자금 지원과 함께 임직원 복지 지원, 언론 홍보, 금융기관 금리·보증 우대 등과 같은 멤버십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화자금 지원은 기업당 800만원 규모이며, 마케팅·지식재산권리화·시제품 제작·홍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부산 대표 창업기업의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타’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국내외 교육 솔루션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 플랫폼 시장까지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경기= 김경원 기자]경기도가 자전거를 타며 DMZ의 생태·역사·문화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9 Tour de DMZ’에 참여할 참가자 2천여 명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뚜르드 디엠지’는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와 강원도 두 광역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대회다.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가 단독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지난해는 강원도 철원을 출발해 경기도 연천에 도착하는 코스로 전국에서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6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코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천교차로 ~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DMZ 평화문화광장 ~ 고석정 사거리 ~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56km를 달리게 된다. 특히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참가자 기록을 계측해 순위를 매기는 ‘경쟁부문’을 확대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인다. 1~2차 두 구간의 기
[경기= 김경원기자]경기도가 미래의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 참가할 게임개발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대상 게임은 2020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에 있으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초 1차 오디션을 열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5개 게임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5월 말 '게임의 도시' 판교에서 진행된다. 최종오디션에는 참가자가 심사위원 그룹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심사로 진행돼 게임 자체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진들은 개발/그래픽/마케팅/투자/유통플랫폼/유저까지 모든 분야에서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 개발자에게는 1등 5천만원,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서울= 최규민기자]서울시설공단은 묘역 등을 탐방하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추모힐링투어’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1묘지, 서울추모공원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묘역따라 역사여행’, ‘성찰 여행’, ‘아름다운 여행I’, ‘아름다운 여행II’, ‘아름다운 동행’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15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가능하며, 참가신청은 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이나 유선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15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20인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지역에 한해 출발지까지 왕복 이동 버스도 제공된다. ‘묘역따라 역사여행’은 한용운, 이중섭 등 망우리 묘역에 안치된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이다. 망우리묘지에는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이며 독립운동가 한용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우리나라 최초신문 한성순보 기자인 오세창, 통일운동가이자 진보적 정치가 조봉암,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천연두
[서울= 최규민기자]서울시는 봄을 맞이해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를 개최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주도할 개성 있는 시민예술가 70팀을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7017에서 무대를 꾸미고 싶은 시민예술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연 장르는 음악, 극, 퍼포먼스·무용, 시각·체험 등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로 상부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존이 총 7곳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한 팀 당 30분~60분 정도의 공연을 1회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예술가들의 자율적인 공연을 위해 서울로 7017 개장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로 상부에서 ‘버스킹 프리존’을 계속 운영 중에 있다. 작년 한 해 90팀의 시민예술가가 총 275회 공연 할 만큼 서울로는 최근 버스킹 핫플레이스로 급부상중이다. ‘2019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에 참여하는 시민예술가는 공연 시, 팁박스를 비치할 수 있으며 발매한 음반 판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선정된 시민예술가에게는 공연에 필요한 기본 음향과 소정의 서울로 7017 기념품가 제공되고, 서울로 7017 홈페이지 내 시민예술가 관련 페이지에서 소개도 마련된다. 올해는 특별히 ‘서울로 수국전망대’에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