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동화랑 한글’ 프로그램을 오는 5월 7일부터 운영한다. 본 사업은 교육부 주최로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해 국고와 구비 지원으로 이뤄지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개정 초등과정 3단계를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내용은 학교 문법에 따라 문법 용어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의 예를 활용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문장을 익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습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문화사랑방 역할도 겸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또한 학습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추어 율동과 노래, 가벼운 체조 등을 수업에 접목시켜 건강과 함께 한층 더 학업에 대한 동기유발을 촉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화도진도서관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다문화 인식개선 및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다울 다문화”를 오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2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다울 다문화”는 도서관에서 양성한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인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의 외국인 선생님이 직접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으로 방문해 자국의 전통 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및 나라별 상징품 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의·식·주의 차이점 등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다국어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다름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화도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및 강화 관내 121개 초·중·고 학교도서관 학부모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9일에 서구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자녀독서지도 및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학교도서관 운영 시스템 강의”를 서두로 “우리 집엔 책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준비된 엄마의 교육수첩”등 의 저자인 한복희 작가의 “책 읽어주기와 자녀학습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통찰력,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지도 방법,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진정한 자아발견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도서정리 및 학교도서관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자녀독서지도에 대해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앞으로도 서구도서관은 이번 연수와 같이 학부모 명예사서들에게 학교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나아가 자녀독서지도 방법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명예사서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
[뉴스클리어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MOU를 맺고 강사와 커리큘럼을 추천받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생활 과학교실’과 ‘2019 창의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해 부평도서관 별관 나래울 2실에서 진행되는 ‘생활 과학교실’은 지난 1일 ‘뜯어보는 꽃’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지구와 달의 만유인력’, ‘그림자 탐구놀이’, ‘LED 무지개 색모래 바다만들기’, ‘내진 설계로 지진극복’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활 속 과학수업을 10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 수학교실은’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해 부평도서관 별관 나래울 2실에서 3일 1회차 ‘테셀레이션 엽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코드픽셀아트’, ‘숫자 맞추기 마술’, ‘프랙탈 만들기’ 등의 수학 원리를 만들기로 표현하는 즐거운 실습을 6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교육금고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4년간 운영하며, 생활 과학교실·창의 수학교실 수업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수
[인천= 최서윤기자]인천평생학습관은 색다른 영화와 특별한 주제가 있는 최신 다양성영화 ‘별별씨네마’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상영한다. ‘별별씨네마’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건강하고 다채로운 영상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공공 문화 사업이다. 특히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위주로 선정해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의견과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에서 활동하는 김진아 감독이 전담 큐레이터로 나서 영화상영 전후에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재미난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관객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인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은 “다양성영화 별별씨네마 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해 인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인천평생학습관 ‘별별씨네마’는 영화상영 이외에도 상영작 감독 초청, 영화제 참가, 별쿠폰 적립에 따른 각종 혜택과 문화상품권 지급 및 관객별 특
[인천= 최서윤기자]인천시는 청년, 중장년 등 신규인력 채용 또는 고용유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에 기여한소상공인대상으로 정책자금200억원을초저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금융 지원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고용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게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최고 1%수준의 초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경영안정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16억원을, KEB하나은행은 14억 2천만원을 보증재원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에 각각 특별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 특례보증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특별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은 최근 1년 이내에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 중인 업체, 고용노동부의 고용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제조업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등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인천= 최서윤기자]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의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대공원 정문 쪽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는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나무에 대한 정보부터 조류, 곤충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또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에서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숲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10시반부터 12시까지, 13시반부터 15시까지 총 2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규반은 매년초에 참여단체를 모집하며 현재 모집이 완료되었고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incheon.go.kr)을 통해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대공원에서는 바쁜 일상에 치진 시민들을 위해 2017년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올해는 4월 9일부터 운영된다.
[인천= 최서윤기자]인천시가 경인여자대학교와 2019년 토탈 미용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기술 전수와 인천관광을 결합한 미용교육테마 관광상품인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프로그램은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케이(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인천 관내에 전문성이 높은 고등 교육기관인 대학교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인천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는 앞으로 ▲ 해외 뷰티 종사자 등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미용교육 ▲ 새로운 트렌드 그리고 노하우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하여 관련자료 및 정보, 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 상호 뷰티 아카데미 업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 외국의 관광객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인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향후 경인여자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무인여성안심택배서비스’ 사업을 성인지 관점에서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는 ‘체크 IN 정책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2019년 여성가족부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천시 10개 군·구에 설치된 무인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직접 모니터링 한 후 개선점을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정책 및 성주류화 확산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및 인천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선발된 50여명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성평등 정책 교육 등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정책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성평등하고 안전한 인천시가 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는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함으로써 직거래 판매에 도움을 주고 농산물 유통환경 개선 및 판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특산물 유통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쌀, 순무, 고구마, 약쑥, 인삼 등의 직거래시 택배비 및 도선료를 일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8년 기준 3,800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된 바 있다. 시는 올해 5억4천만원을 확보해 인천지역에서 신선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인터넷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18만건을 지원할 계획이며, 택배기관·해상운송업체에서 직거래 증빙 사실을 확인한 후 개별 농가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급 기준단가는 건당 5천원으로 하며, 건당 5천원 미만일 경우 건별 실제 지급 금액 기준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성격상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거래나 직거래 방식이 아닌 중간유통 거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광역시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로 다양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하고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부터 국·공유지나 유휴공간을 이용해 도시농업 텃밭을 미추홀구 주안동과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 일원 등 3개소에 총 22,703㎡를 조성했다. 2019년에는 장기간 방치된 송도 석산부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유휴부지 20,870㎡에 국비 9천3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도시텃밭과 도시농업 체험장, 팜마켓,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한다. 또한, 7월부터 도시텃밭 445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도시농부 교육과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 공간조성으로 생활농업환경 제공은 물론, 농업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도시농업관리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에서 영흥화력발전본부 등 관내 발전사·정유사 10개소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한‘Blue Sky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인천공항에너지 본부장 외 회원사의 1분기 대기오염 저감 및 시설개선 투자 실적보고가 있었으며, 석탄화력발전시설이 있는 영흥발전본부에서는 회처리장 전용 미세안개 분사장치 설치, 텐트하우스 설치 등 시설개선 실적을 보고 했다. 그밖에 회원사들도 작년 동기 대비 감축량 등 오염물질 관리 현황과 환경투자 실적 등을 공유하고 협약 이행을 다짐했다. 향후에도 대기오염물질의 감축을 위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개선 투자 등 자발적 대기 질 개선사업과 태양열·풍력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관내 발전사·정유사 10개소와 지난해 9월 27일 환경개선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내용은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예정이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협약 이행 우수 기업에 대해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며, “Blue Sky 협의회를 통해 관내 대형 배출원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앞장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과 함께 ‘2019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해외 인도주의사업으로 교류도시의 형편이 어려운 선천성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수혜도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에 지역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수준과 좋은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선진 의료기술의 홍보로 향후 인천의료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2007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초청진료사업을 시작으로 2018 년까지 총 12년간 9개국 11개도시 138명의 심장병어린이 등을 초청 치료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와 나보이주 지역 현지인 및 해외동포 5,651명에게 해외 의료봉사 사업을 전개했다. 올해에도 본 사업에 기존 길병원과 함께 인하대병원이 참여해 신남방국가 중 베트남 호치민, 라오스 비엔티안의 심장병어린이 10명을 초청해 치료할 계획이고 신북방 국가 중 몽골 울란바토르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치료할 예정이다. 앞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시는 지난 28일 한국남동발전, 홈플러스와 함께 추진한 공동 CSV사업 추진으로 마련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녹지국장,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 홈플러스 대외정책 이사 등이 참석했다. 민·관·공 협업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화력발전소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예·조경석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을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3,130만원을 전달했다. e-파란재단은 기부금으로 미세먼지 흡입방지용 마스크 50,000매를 제작하고 인천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숙인 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미세먼지로부터 인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을 위한 참여기관과 시민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천 = 최서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기업 선정 심사 결과 올해 2개의 신규 마을기업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미추홀구의 스마트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빈집을 활용하여 표고송이버섯(송이고버섯)과 건버섯, 분말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중금속 오염 수입 농산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슬럼화 방지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서구의 청년 협동조합 더블유(W)42는 지역 내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빈집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원도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및 주민 일상에 ‘문화 있는 삶’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협동조합 (더블유)W42의 장은주 대표는 “주민공유 공간 가정집 1호점을 개소했으며, 이러한 사업활동을 통해 지역 내 우범지대를 줄이고, 마을공동체를 살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서윤 기자 newsclear @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