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서울] 박기덕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가 차기 정부 과제로 제시한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협의를 상임대표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등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의 협의 기구인 한단협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복지정책 10대 아젠다’를 발표했다. 한단협이 제시한 10대 아젠다는 △사회복지부 신설 및 부총리 승격 △대통령 직속 사회복지서비스위원회 설치 및 운영△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예산 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부조 개선 △복지일자리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 등이다. 또한 지역별 복지격차 해소, 사회적 돌봄을 위한 복지인프라 확충△서비스이용자 중심의 전달체계 확립 및 권리 강화△시설종사자 안전 및 처우개선 강화△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지원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국가가 모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신복지제도를 제안한 바 있었다. 이 전 대표측은 앞으로 한단협이 제시한 내용 이외에도 소득,
[서울 = 박기덕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국무위원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구체적인 실천 및 실효성 제고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계기로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은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4월 개학을 앞두고 지금부터 보름간은 코로나19 확산위험을 확실하게 낮춰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의 한시적 운영 제한 권고와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명령 발동 등을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사업도 위기상황에 맞춰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추진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이후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방역과 함께 미리 준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21일 담화문에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강력히 운
[경기 = 김경원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은 20일 부정·불법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옥주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최근 화성갑 선거구는 도를 넘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인해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는 실종되고 혼탁한 선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송옥주 캠프는 김홍주 불법선거감시단장을 필두로 감시단원을 총 30여명으로 구성하여, 선거운동기간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송옥주 캠프 ‘불법선거감시단’은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을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즉시 선관위 또는 경·검찰에 고발조치 하겠다는 계획이다. 송 의원은 “코로나19 국난으로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어떠한 부정·불법선거 운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유언비어,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 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서울 = 박기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 의원은 sns에 "정말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 주셨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회원으로서 일했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었다"고 올렸다. 이어 공직은 봉사하는 자리라며, 저 개인에게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다고 밝히고, 모든 것을 다했던 한순간 한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남겼다. 끝으로 금 의원은 비록 경선에서 졌지만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일했던 모든 분들과 강서갑 주민들께 살아가면서 갚겠다고 전했다. 이날 금 의원 sns 댓글에는 진보든 보수든 소신 있는 국회의원이다, 속상하다,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등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넘쳐났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sns에 "친문 팬덤 정치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며 ‘조국수호’라 써서 내보냈어도 막대기가 공천 받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는 10일 SNS상에 허위 사실을 작성해 유포한 혐의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송옥주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팩트체크’ 사이트에 ‘더불어민주당 하위 20%의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이를 공모한 혐의자와 화성갑 일부 지역을 지역구를 둔 시의원 밴드 회원으로 특정 후보를 음해할 목적으로 밴드에 허위 사실을 게시한 혐의자를 고발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어 "시의원 밴드에 글을 쓴 혐의자는 송옥주 국회의원을 지칭할 수 밖에 없는 교묘한 방법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송 의원을 폄하한 경쟁 후보를 유리하게 하는 명백한 범죄 글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송의원실 관계자는 “유사 사이트에 허위로 게시된 하위 20%의 명단 작성자와 이를 퍼날러 선거와 당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자에게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4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등 상대방에 대해 네거티브전을 벌이는 후보는 공천에 불이익을 주기로 결정했다. 당은 “허위 명단을 만들고 배포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죄)에 처벌될 수 있는 명백한 범죄
▲ (뉴스클리어 = 자료사진) 이재정 교육감 - 4년 미래혁신교육을 완성 하겠다.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이재정 현 경기도 교육감은 3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교육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미래혁신교육을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4년동안 “경기도교육청이 관료적 국가교육체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4.16교육체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박근혜정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싸웠음을 강조하고,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은 많은 성과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았고, 특히 주민소통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나, “약 350회에 걸쳐 3만6천여명의 교육관계자를 만났음”을 언급하며 꾸준히 현장과 소통했던 교육감임을 강조했다. 이 교육…
▲ 채인석 화성시장 - 박수칠 때 떠나다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오늘 화성시의회개원 27주년 기념사 말미에 화성시장 선거에 불출마 하기로 밝혔다. 불출마의 배경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선언을 한 예비후보자들의 면면들이 화성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되었고, 자신의 역할이 도약과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면, 다음 민선7기 시장은 더 높은 성장과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 판단하였다”고 했다. 이어, 8년 동안 화성시장직을 맡아서 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을 인용하며 “한걸음 멈춰 서서 그 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의 결단이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화성시에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하였다. 한편, 채시장은 군공항 반대 입장을 밝혀 왔었다. 군공항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채시장이 공천을 받지 못할걸 알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채시장의 불출마로 화성시장경선은 치열해 질 전망이다.…
▲ (사진출처 =YTN) 박원순 시장 - 민주당 당사에서 출마선언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서울청사가 아닌 민주당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박 시장은 출마선언문에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하겠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를 실천하는 문정부가 있다며, 박시장은 문정부와 행복한 서울을 완성하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출마선언문에는 "6년전 이명박 대통령이 토목의 강을 파고 불통을 벽을 쌓을 때 저는 서울시장이 되며 내삶을 바꾸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고 말했다. 한편, 공약에서는 2019년 100주년 전국체전을 서울-평양 공동개최 추진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서울 위드류 프로젝트'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미래기금, 청년위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청년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2022년까지 전기자동차 8만대, 천 개의 숲, 만 개의 산책길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교육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6ㆍ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9일 오늘 화성시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화성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 ‘화성교육의 힘, 창의지성 명품교육도시’ ▲ ‘화성, 대한민국을 바꾸는 에코-스마트 도시’ ▲ ‘화성,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내걸고 화성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이 대한민국의 답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다”며 “그 어떤 도시도 해낼 수 없었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고 앞으로 4년 동안 화성시를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화성시장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2조 4천억원의 예산과 71만 화성시민, 2천여명 공직자의 시정을 담당할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지난 8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받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채인석 화성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과 화성시의 ‘사람이 먼저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