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어린 남매가 장난감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에 개장한 의왕시 장난감도서관 4호점은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연령별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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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전자신문·제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 수원상공회의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소부장기술융합포럼·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인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화두다.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급속한 기술 진보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반도체 기업은 앞다퉈 패키징 사업부를 신설하고 있다. 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관내에 위치한 화서시장·정자시장·북수원시장 등 수원시 3개 전통시장이 전기자전거로 근거리 상품배송을 시작한다. 3개 전통시장은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전기자전거)’에 선정돼 시장별로 전기자전거 1대를 지원받았다. 현재 화서시장은 온라인 주문만 배송을 하고 있고, 북수원시장은 온오프라인 주문 모두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자시장은 8월부터 온라인 주문에만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화서시장은 네이버 장보기, 배달특급,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정자시장은 네이버 장보기, 놀장 ▲북수원 시장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 ‘보부장터’나 점포에서 구매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최초 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 FM(손:에프엠)’이 매산동 모두다어울림센터에서 13일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은 2021년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상파방송국 허가를 받은 후 2022년 8월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오다 이날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하게 됐다. 주파수는 FM 96.3㎒이고, 송신소인 삼일공고를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팔달구·장안구 일원)가 주 청취 가능 지역이다. 영통구와 권선구 일부 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송출한다.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돼 지역 정보, 문화,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방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의 상권도 홍보하고, 수원시 유관 부서와도 협업해 지역 소식을 꾸준히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개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마을미디어단체원,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원,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7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지식산업센터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나섰다.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주거가 불가한 공장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 입주자가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거주 용도로 사용하거나 허용된 업종 외에 업체가 시설을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사용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수원시 기업유치단·건축과·구 세무과 직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식산업센터 21개소의 공장시설 4265호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 허용업종 준수 여부 ▲건축물 무단 용도변경 여부 ▲지산 분양 입주자의 취득세 감면 적정 여부 등이다. 먼저 지식산업센터에 주거가 가능한 것처럼 분양 홍보된 ‘라이브오피스’ 시설을 현장점검하고, 지난 2021년 조사에서 허용된 용도 외 시설사용이 확인된 기업과 조사를 거부한 기업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점검 후 증빙자료와 의견진술이 필요하면 추가조사를 하고, 위반 여부가 적발되면 시정명령을 내린 후 취득세 등을 추징한다. 지식산업센터 공장시설에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의 허용된 업종만 입주할 수 있다. 또 지원시설에는 농업·임업·어업·광업·제조업·사행행위영업 등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 조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원시는 특별교부세 7억 1400만 원을 받는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5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했고,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은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기존에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시민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새빛톡톡’ 앱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앱으로 돌봄 서비스 신청·조회, 사후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플랫폼 구축 전에는 민관에 관련 자료를 요청·취합하고, 수기로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했는데, 이제는 시스템에 연계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복지플랫폼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차 발표 심사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보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새롭게 조성했다. 본관 마당 주차장과 별관 지하 1층 주차장에 20면씩 총 40면을 조성했다. 주차면 바닥을 파란색으로 칠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을 설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만 주차할 수 있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임직원 등은 다른 구역에 주차해야 한다. 위반 여부를 수시로 단속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공직자·협업기관 임직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았는데,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조성으로 민원인들이 한결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인들은 민원 업무가 종료되면 신속하게 출차해 다른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주거취약가구 거주지)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찾아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이 찾은 쪽방촌은 지난해 9월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10㎡ 남짓한 13개 방에 1명씩 살고 있고, 실외 화장실 2개를 13명이 함께 사용한다.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후원물품인 선풍기와 라면 한 상자를 각 가구에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함께 방문한 행궁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쪽방촌 주민들을 잘 돌봐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또 “주민들을 돌보다가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쪽방촌 주민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정말 잘 챙겨주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수원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박영태 의원 등이 함께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는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행리단길’(팔달구 신풍로 47 일원)과 ‘장다리로’(팔달구 장다리로 231 일원)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로 지정 했다. 추가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음식문화거리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행리단길과 장다리로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수원시의 음식문화거리는 10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수원시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돼있다. 음식문화거리는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8개 항목으로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음식문화거리 신청 동의여부 ▲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사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당수체육공원 규모가 기존 9063㎡에서 1만 6647㎡로 확대된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물놀이장, 축구장,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16일 당수체육공원(권선구 당수동 162-1번지 일원) 2단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2024년까지 95억 8200만 원(국비 16억 17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시비 7억 2650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물놀이장(380㎡), 축구장(8인용, 3300㎡), 바닥분수(45㎡), 주차장(23대), 회주 산책로 등을 확대·조성한다. 수원시는 2021년 당수체육공원 조성에 관한 주민 의견을 조사한 바 있다. 물놀이장, 바닥분수 조성사업으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7억 원)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10억 원)로 올해 안에 1차분 공사를 완료하고, 일부 구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또 2차분 공사에 필요한 2023년 특별교부세 등 국·도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수체육공원은 당수동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세대 맞춤형 여가·휴식 공간으로 자리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23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207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11가구, 신혼부부 96가구 등 207가구를 선정해 총 1억 4996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100만 원이다. 근로하는 청년과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0.1%, 0.2%까지 추가 금리를 지원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